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의회와 집행부, 여야 간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한복을 착용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미경 의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시민을 위한 의정과 시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본회의는 국민의힘 소속 유재광 부의장이 의사진행을 맡아 여야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회 문화와 협치의 의미를 더했다. 김미경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본회의는 의회와 집행부, 여야가 시민의 기대에 책임으로 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9일 성남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 협력사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와 함께‘별빛 안심벨 프로젝트’기탁식을 개최했다. ‘별빛 안심벨 프로젝트’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벨을 보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아동 안전 지킴 프로젝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ESG 방향성에 따라 아동안전지킴 키트 지원, 아동안전교육 운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키트에는 안전수칙 교육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아동안전교육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에서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진행된다. 기대효과로는 아동 안전 강화,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되는 점이다. 세부적으로 ▲ 위기 상황 시 즉각 도움 요청 ▲ 아동의 안전의식 및 자기보호 역량 향상 ▲ 학교‧가정‧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마련 ▲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 등이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별빛 안심벨 프로젝트] 기탁식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2일과 29일, 특수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 광주하남 특수교육 맞춤형 디지털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 2시간과 대면 6시간으로 진행됐다. 7월 22일에는 '특수교사를 위한 다양한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으며, 7월 29일에는 가평마이더스호텔앤리조트 제우스홀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수·학습 자료 및 코스웨어 활용 ▲AI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사회정서학습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참가 교사들은 다양한 AI와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활용하며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전에는 AI 기반 교육자료 제작과 아이스크림 리틀 플랫폼 활용 실습, AI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아트봉봉'을 활용한 사회정서학습 적용 사례를 다뤘으며, 오후에는 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2026 광주하남 벌새(1교 1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총 80시간의 전문연수를 이수한 초·중·고 교원 등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벌새 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갈등을 처벌 중심이 아닌 화해와 관계회복 중심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학교 현장에서 갈등이 심화되기 전에 조기에 개입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총 80시간의 집합 대면교육으로 운영됐으며, 회복적 생활교육 기본과정(24시간), 공동체 서클 심화과정(16시간), 분쟁조정 및 화해중재 과정(40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원들은 서클 운영, 회복적 질문, 공감적 의사소통, 갈등 분석, 조정 실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회복적 갈등 해결 역량을 키웠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원들은 앞으로 각 학교에서 '1교 1조정전문가'로 활동하며 학생 간 갈등은 물론 학급과 학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회 신청사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지방의회의 책무성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 3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폭력 예방과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28일에는 국가청렴권익교육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연수 과정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시작했다. 강연을 맡은 우시향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직무수행 등 지방의원이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구체적인 실천 기준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9일에는 이경희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 대표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존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함께 살펴보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박하연 수(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은 29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북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두 가지 과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은수 의원은 북수원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KT위즈파크 인근 주차·교통 문제 해소 ▲북수원시장 현대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 의원은 “수원KT위즈파크가 많은 시민과 야구팬이 찾는 수원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자리 잡았지만,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조원동 일대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불법 주정차와 교통혼잡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경기일에 운영되는 운동장 주차장 사전예약제만으로는 근본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수원시가 종합운동장 일원의 장기적인 개발계획과 연계해 공영주차장 확충 등 실질적인 주차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경기일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대책과 대중교통 연계 방안을 함께 마련해 지역주민과 야구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2026년 주민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에 참석해 작품 전시를 축하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서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과 박진희, 유상희, 장철규, 정명희, 조정옥 의원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시주민자치협의회 김근협 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작품전시회 소개와 축사, ‘하나의 붓, 하나의 화성’을 주제로 한 작품 낙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과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작품 낙관 퍼포먼스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서예와 캘리그래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계철 의장과 참석자들이 낙관을 더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배우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우리 동네의 문화공간”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멋진 작품을 선보이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문을 연 화성특례시의회 신청사도 시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광명초는 교육청과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아이신나+(플러스) DREAM EXPLORER PROJECT'를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한다. 외부 체험학습의 안전과 인솔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교육청·학교·지역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학생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지역 연계형 늘봄 모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화숙 교장과 강정묵 교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늘봄팀 이정남 장학사, 김나연 교육연구사(광주광명초 늘봄전담실장)가 협업해 추진했다. 김나연 교육연구사는 학생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승마·골프·K리그 축구를 중심으로 AI 굿즈 제작, 환경 프로젝트, 맘스쿠킹을 결합한 10일 집중캠프를 기획하고, 분당승마클럽·산정이글골프클럽·광주시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했다. 학생들은 승마를 통해 생명존중과 자기조절을 배우고, 골프를 통해 기본기와 예절을 익히며, 서울 이랜드FC 출신 김영욱 코치가 진행하는 축구교실에서는 협동과 페어플레이의 가치를 체험한다. 특히 산정이글골프클럽과의 협력은 주차와 생활 소음 등으로 이어졌던 지역 갈등을 학생 성장을 위한 교
[제호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학교 및 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총 4일간 '광주하남 교육공무직원 갈등관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근무시간과 근무형태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기 중과 방학 중, 오전과 오후, 광주지역과 하남지역으로 나누어 진행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연수는 직장 내 갈등을 예방하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적 회복과 신체 건강 증진을 지원해 더욱 활기찬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갈등 예방(노무법인 코넥스트 노무사, 센트럴노무법인 노무사, 노무법인 도안 노무사,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마음 쓰는 하루(도서출판 모든날의 여행 대표·작가) ▲근골격계 통증 예방과 자가치유법(선문대학교 겸임교수)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장 내 갈등 대응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신체 건강까지 함께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유리 자연파손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안심유리365』 학교 창호 설계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8개교 유리 자연파손 사례 분석... 데이터 기반 창호 설계기준 마련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고단열 복층유리 적용 확대 이후 외부 충격 없이 발생하는 유리 자연파손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2026년 3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발생한 유리 자연파손 사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원인 분석을 수행했다. 조사 결과 관내 18개교에서 총 123장의 유리 자연파손 사례가 확인됐으며, 발생 위치, 유리 규격, 복층유리 구성 방식, 설치 환경, 파손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복층유리에 일반유리와 배강도(반강화)유리가 혼용된 구조에서 자연파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공통적인 경향을 확인했다. 이어 2026년 4월에는 한국판유리창호협회와 기술협의를 실시하고, 복층유리 전면 배강도(반강화) 유리 적용과 3년 품질보증 기준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교육지원청 성장관 중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2026 화성오산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위원회는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이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처음으로 구성·운영되는 법정위원회로,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오산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교육지원청, 화성시·오산시, 경찰, 학교, 사회복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 13명으로 구성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주요 시책 심의와 지역기관 간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 경과 보고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 심의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복지, 건강, 보호 등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의회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 업무보고 1건, 조례안 3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4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비롯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같은 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한다. 둘째날인 29일부터 3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행정복지·도시환경)에서 2026년도 시정업무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8월 3일, 4일에는 각각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후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 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한다. 이후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5회 임시회가 마무리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예산안 그 밖의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끝마친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제10대 전반기 광주시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