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을 행정절차 이전 단계에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용인특례시의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관계 공무원과 주민자치연합회 조례 제정 TF팀(회장 신재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집행부가 마련 중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구성과 선정 ▲주민총회 개최 및 자치계획 수립 ▲주민 참여 확대 ▲주민자치회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조례안의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안정적인 전환과 읍·면·동별 여건을 고려한 단계적 설치 방안,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조화롭게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5일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익혀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강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강의식 교육과 함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및 대피,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실습 등을 통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수칙과 응급조치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발굴한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2026학년도 2학기에도 관내 공립 초등학교 중 희망교 95교를 대상으로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신학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과서를 학급별로 분류하고 각 교실로 운반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16교, 2025년에는 25교를 대상으로 지원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1학기 공립 초등학교 100교 전체를 대상으로 교과서 배부를 지원한 데 이어, 2학기에도 희망한 공립 초등학교 95교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의 신청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이 교과서 분류·운반 등 배부에 필요한 업무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경기교육의 방향에 발맞춰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업무의 중심을 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가정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주배경 가정 안산 이해 및 체험 가족 어울림 프로그램'을 7월 30일에서 8월 1일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시티투어 버스와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안산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정주의식을 높이는 상호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를 더 이상 지원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시민으로 바라보고,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만 참여하는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가족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7월 30일은 경기효인성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지역 이해 및 정주의식 교육을, 8월 1일은 안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방아머리해변, 선감역사박물관, 유리섬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안산의 역사·문화·생태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가족 공동 미션과 문화체험, 선주민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31일 분당구 율동 307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 편의 증진과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축하했다. 율동공원 C주차장은 기존 A주차장 맞은편 유휴부지에 208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개장으로 율동공원은 총 9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성이 한층 개선돼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태 의장은“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취임을 계기로 지역 내 주요기관 7곳을 방문하여 취임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상태 의장을 비롯해 정연화 부의장, 최종성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정봉규 의회운영위원장, 김보석 행정교육위원장, 안광환 경제환경위원장, 윤혜선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박기범 도시건설위원장, 서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민영미 윤리특별위원장 등 의장단 11명이 함께했다. 의장단은 이날 △보훈회관(수정구 태평동·수진동) △대한노인회 수정·분당·중원구지회 △성남상공회의소 △성남문화원 등 보훈·경로·경제·문화 분야 7개 기관·단체를 차례로 찾았다. 강상태 의장은 각 기관에서 만난 관계자들에게 “제10대 전반기 의회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남시의회’를 목표로, 시민과 공감하는 열린 의회, 현장 중심의 실천 의회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는 한편, 전문성으로 일하는 책임 의회,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의회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늘처럼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유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김건우 의원(서현1·2동)이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현동 주요 기관과 주민 활동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복지·안전 분야의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먼저 서현유스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활동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시설 개선 필요 사항과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로 부임한 정희진 동장과 지역 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을 논의했다. 김 의원과 정 동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성남서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현1동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에 참여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0일(목)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취임 회장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이승협(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정옥선(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 조인희(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 홍은철(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 시의원, 시·구 협의회, 각 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김웅진 이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가실 윤도현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팔달구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전통시장, 정겨운 골목과 새로운 활력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라며, “팔달구의 가장 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복합동)에서 한국도자재단과 관내 교원 연수 지원 및 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도자문화를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원의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학교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원 대상 문화유산·도자문화 연수와 교육자료 개발 등 전문성 강화 ▲경기도자박물관이 보유한 전시·교육·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에 앞서 실무자 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 연계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상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한국도자재단과의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202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위원으로 김수연, 이옥비, 송지혜, 장인호, 정미라 의원을 선임했으며, 투표를 통해 김수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3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장인호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시흥시가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안은 총 1조 9,454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92억 원(5.4%)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면밀히 심사한 뒤, 오는 8월 5일 제2차 본회의에 심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김수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예산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시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매1·2동, 삼평동)은 30일 시의회 6층 의원실을 찾은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풍림·선경·효성아파트 주민대표들과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앞둔 지역 인프라 개선 요구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최대 현안인 2026년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초 마감한 사전 제안서 접수에 결합개발구역을 포함해 50개 구역 6만637호가 신청해 올해 지정 목표 물량 1만2000호를 크게 웃도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풍림·선경·효성아파트는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며 이번 지정 절차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대단지 통합재건축 사업만큼 주변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건립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되며, 2028년 GTX-A 전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환승센터 조성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다. 이날 참석한 송경택 사무국장(분당갑 당원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선옥 의장과 윤석경 부의장은 29일 시흥경찰서를 방문해 임창락 경찰서장과 환담을 갖고 시민 안전과 지역 치안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30일에는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이 의회를 방문해 제10대 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 재난 대응 및 안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소통을 바탕으로 8월 중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세무서 등 관내 주요 기관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옥 의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