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오현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 및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은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까지 총 134km를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민간투자사업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조기 착공을 실현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현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이자, 광주시를 비롯한 노선 통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사업"이라며 "현재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2026년 하반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신속한 추진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는 광역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교통 소외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오현주 의원은 제32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9기 광주시정의 '직통행정' 철학을 적극 응원하며, 시민 중심 행정의 성공을 위해 시장과 공직사회 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먼저 "제10대 광주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안동·쌍령동·광남1동·광남2동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박관열 시장이 제시한 시정 비전과 행정 철학에 공감을 표했다. 오 의원은 "민선 9기 시정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민생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과 교육 인프라 확충,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는 물론,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와 3만 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통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서와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와 에듀테크 기술의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활용 실습, 독서프로그램 기획, 인문학 특강 등 현장 적용성을 높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인 8월 5일에는 AI 활용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장효진 감일초등학교 사서교사가 ‘AI와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업무 기획과 자료 제작 실습’을, 김은현 경기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가 ‘생성형 AI 활용: 개인화 챗봇 제작에서 업무 자동화까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자들은 수서 업무 효율화, 자동 독서기록장 제작, 독서 통계 대시보드 구축 등 학교도서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 기법을 직접 실습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월 6일에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6 안산 여름방학 독서인문교육(독서토론)'을 8.3.~8.7.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데서 나아가,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참여 중심 독서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성해나의 소설집 '혼모노'를 중심으로 『길티클럽』,『혼모노』,『구의 집』, 『잉태기』를 함께 읽으며 △소비자의 죄책감 △정체성 △ 직업인의 윤리 △ 부모로부터 독립하기 등 청소년의 삶과 맞닿아 있는 질문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학생들은 작품 속 인물과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고, ‘무엇이 진짜인가’,‘나의 생각은 정말 나의 생각인가’,‘옳은 직업인이란 무엇인가’,‘독립과 자립은 무엇인가’등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본다. 김수진 교육장은 “독서토론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 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안산해솔초등학교와 초지초등학교에서 '2026 안산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공유학교'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IB는 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약자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으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교육활동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IB 교육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IB 탐구와 질문을 통한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게 됐으며 IB 전문강사 및 IB 학교 근무교사 등 IB 프로그램 전문강사진이 수업을 직접 설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학생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모집했으며 인기리에 마감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IBEP 공유학교는 IB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학생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베트남 다낭시 공식 방문 이틀째인 5일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센터와 FPT 소프트웨어 컴플렉스를 방문해 AI·반도체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정순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상무 행정국장 등 시 대표단이 함께했다. 대표단은 다낭 소프트웨어파크2에 위치한 FPT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에서 응우옌 까오 타인(Nguyen Cao Thanh) 현장관리자로부터 반도체 사업과 연구개발 현황, 전문인력 양성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FPT는 소프트웨어와 AI,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민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와 테스트·패키징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대표단은 이어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IT 업무시설인 FPT 소프트웨어 컴플렉스를 찾아 기업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전략, 사회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의회 신청사 다목적강당에서 ‘화성특례시 지역순환경제 연구회(대표의원 배현경)’, ‘화성시 청년공감 일자리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장철규)’, ‘화성시 청년 주거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장동희)’등 3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 및 세부 과업, 추진 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연구의 방향과 정책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기배)은 “지역 내 소비와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철규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화산) 은 “청년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와 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동희 대표의원(국민의힘, 동탄4·6·8동)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장기간 갈등이 이어져 온 동탄2 유통3부지 문제와 관련해 주민과 행정, 지역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김상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8월 3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 신미숙 경기도의원, 조정옥·고병태 화성시의원, 화성시 신도시조성과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동탄 유통3부지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유통3부지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이어진 갈등 속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확인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정치적 역할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물류만 아니라면 가능"…비대위, 주민 의견 청취 동탄 유통3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반대하는 것은 물류시설이며, 물류시설만 아니라면 다른 용도의 개발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물류시설이 제외되는 방향으로 용도변경이 추진된다면 주민들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은 주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확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4일 수원 스타필드 스몹과 별마당 도서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 [나만산성]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동안 운영된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문화 체험을 통해 또래 관계 경험을 확대하고 신체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금빛초등학교, 성남중앙초등학교, 동광중학교, 태평중학교, 풍생중학교 멘티, 멘토들을 포함해 40명이 참여했으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진행됐다.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에서 멘티, 멘토들은 스몹에서 실내 스포츠 체험을,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간단한 활동과 도서 관람 등을 진행했다. [나만산성]은 대학생 멘토와 느린학습자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학습과 정서 영역을 함께 지원하는 공동사업으로, 학습 지원뿐 아니라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중요한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다양한 협동 중심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온동네 돌봄·교육 센터 '늘하람'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수영 특강을 확대해 ‘방학한 김에 수영 일주, 시즌2’를 8월 중 2주간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한 시즌1 프로그램에는 창우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5개 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집 당시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100%를 기록해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다. 이에 늘하람 센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시즌2의 참여 정원을 기존보다 두 배 확대했으며, 인근 5개 학교 학생 총 16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영 특강은 지역 전문 어린이 수영장과 연계해 수영 기초부터 수준별 맞춤 지도까지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학교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늘하람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기르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은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8월 4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2층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화성시 주차물류과,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찰차 긴급출동 거점 대기공간 지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위원장이 지난 제249회 제2차 본회의(2026. 4. 1.)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치안 골든타임 확보 및 범죄환경 예방시스템(CPTED) 구축 방안"과, 2026년 7월 8일 대표발의한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실효적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화성서부·동탄경찰서 측은 인구 107만을 돌파한 화성시의 급격한 도시 팽창에 따른 치안 수요 폭증과 함께, 넓은 관할 구역 및 상습 교통정체로 인해 112 신고 현장대응시간이 화성서부경찰서 9분 39초, 화성동탄경찰서 8분 14초로 경기도 평균(6분 20초)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범죄다발지역 및 외국인밀집지역 내 노상주차장 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대시민 공모전을 거쳐 제13대 의회의 청사진을 담은 새 의정 슬로건을 “시민, 시민, 시민 함께 여는 의회”로 최종 확정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71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23건의 우수 슬로건이 선정됐다. 접수된 슬로건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시민(63%)’, ‘소통(34.7%)’, ‘함께(32.5%)’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미래, 행복, 변화, 신뢰, 현장, 민생 등의 키워드가 뒤를 이었다. 의회는 수많은 긍정적인 가치 중에서도 결국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이자 목적은 ‘시민’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 시민, 시민”을 앞세우고, 여기에 협치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아 “함께 여는 의회”를 덧붙여 최종 슬로건을 완성했다.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671건의 슬로건에 담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이정표로 삼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에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2027년도 국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조 원 플러스 알파(+α)'로 편성한다. 사상 처음 800조 원대에 올라서는 나라 살림이다. 늘어난 세수에 50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더해 마련한 재원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재정 확장의 속도다. 당초 412조 원으로 전망됐던 국세 수입이 5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장기 추세를 웃도는 초과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해 청년세대와 성장 동력, 지방, 인재 등 4대 분야에 장기 투자하기로 했다.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957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뒷받침할 '메가특구법'을 연내 제정해 최고 수준의 규제 특례를 부여할 방침이다. 기술 패권을 겨냥한 행보도 빨라진다.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전국 권역에 구축하고, 모건스탠리가 60조 달러(약 8경 원) 규모로 추산한 피지컬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자적 풀스택 플랫폼 완성을 선언했다. 시장 점유율 86%를 차지한 중국에 맞서 1%에 머문 국내 휴머노이드·AI 로봇 산업에 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