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장은 4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실 성길용 선임비서관과 오찬을 함께하며 ‘문화상생 정조특별시’를 중심으로 수원·오산·화성 간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정신을 공유하는 세 도시가 역사적·문화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하나의 문화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정구역은 서로 다르지만 수원·오산·화성이 정조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지닌 도시라는 데 공감하고, 이를 세 도시의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한 문화자산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각 도시의 문화자원과 특색을 연계하는 한편, 문화행사와 축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협력 사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미경 의장은 “수원과 오산, 화성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의 발자취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역사와 문화로 이어져 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26년 제19회 청소년의회’를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올해 세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등 28명이 참여했으며,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 최동윤·이종원·김래현·윤희중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 청사를 견학하며 간담회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평택시 폭염저감시설 확충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진행된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센터 앞 신호등 시간 표시 등 생활 속 민원 사항부터 회의 개최 시기, 의원의 꿈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안건을 직접 제안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학생들이 제안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문화상생 정조특별시’추진을 위한 도시 간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계철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장,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실 성길용 선임비서관과 만나 수원·오산·화성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의 발자취를 공유하는 도시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세 도시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자원을 연계해 하나의 문화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각 도시가 보유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지역축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문화행사와 축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고,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문화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화상생 정조특별시’는 세 도시가 각자의 특색과 장점을 살리면서 공동의 역사문화 자산을 함께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용인특례시와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다낭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진행되며, 장정순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의원이 이상일 시장과 함께한다.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자치, 청년 교류,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4일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한정일 총영사와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을 만나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튿날인 5일에는 다낭시 조국전선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용인시의 주민자치제도와 시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넓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베트남 최대 민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의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를 방문해 AI·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양 도시 간 첨단산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6일에는 다낭시 광푸구 국제연꽃마을에 있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9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조리·시설·미화·당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제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시설미화·시설당직원 등으로, 직종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절단사고 포함)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온열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등 현업업무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스스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강환 기획경영과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과 안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해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산 동그리 미술공유학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랑유원지에 자리한 경기도미술관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주변 생태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세밀화 작가와 함께하는 탐조 활동과 생태 관찰 수업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3기수로 나누어 기수별 4일간(화~금, 09:00~12:00) 진행되며, ‘관찰에서 창작으로 이어지는 통합 예술·생태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생물의 형태와 특징을 이해하는 기초 관찰 활동을 시작으로 화랑유원지의 자연 생태를 탐색하고, 자연물 드로잉과 탐조 활동을 통해 새의 생태적 특징을 기록한다. 이후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세밀화 작품과 입체 창작물을 완성하며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창작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남긴 생태 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의 핵심 방향인 RAS(Reading·Arts·Sports)와 지역협력 기반의 벽깨기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안산시 도서관과 협력한 지역연계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독서를 기반으로 체험과 토론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넘어 공공도서관을 새로운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는 와동교육도서관의 'VR하고 생각트임'과 중앙도서관의 '학생서평단 양성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VR하고 생각트임'은 의료·건축·스포츠·예술 분야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한 뒤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토의·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서평단 양성과정'은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부터 줄거리 요약, 작품 분석, 서평 작성과 낭독까지 단계적으로 익히며 학생들이 읽은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도서관과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사통팔달협의회 ‘사랑의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나눔을 위해 힘써온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빈 소개와 인사말,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2007년 설립된 사통팔달협의회는 수원역 ‘희망의 쉼터’ 노숙인 무료급식과 수원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지역행사 후원, 팔달여성축구단과 매향중학교 야구부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미경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정찬해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실천이 팔달구를 더욱 활력 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든든한 힘인 만큼, 이번 행사가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팔달구의 화합과 발전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팔달구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권선구 시의원 간담회’를 열고 대황교동과 화홍병원 인근의 주요 주민 불편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장과 유재광 부의장을 비롯한 권선구 지역 시의원, 김민수 권선구청장과 관계 공직자 등 3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주요 구정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대황교동 인근의 생활환경 정비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도로 상태와 무성하게 자란 잡풀, 하천 주변 환경 등을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단순한 땜질식 민원 처리나 일회성 정비로는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도로·잡풀·하천 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통합 관리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화홍병원 인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Ⅲ(미래세대 LAB)'은 3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양육·교육·일자리 정책 및 가족친화도시 조성 연구’를 주제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제성 대표를 비롯해 조강현 간사, 강영웅 의원, 김주환 의원, 김한울 의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운영 방향과 연구 목적을 공유하고 연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과정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특례시 실정에 맞는 미래세대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정책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제성 대표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은 아이를 낳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아동·양육·교육·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 활동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박병민)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한 결과 총 8개 연구단체의 활동을 승인했다. 올해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는 'Sports City 9', '용인형 컬쳐노믹스 Ⅲ', '스마트행정 연구회', '공공시설 정책연구회', '용인 문화관광 이음 연구회', '스타트업 101Ⅲ(미래세대 LAB)', '용인특례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 '탄소중립연구소 IV' 등이다. 'Sports City 9'는 임현수 의원을 대표로 이정열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길수, 안치용, 신나연, 신민욱, 박인성, 이민희 의원이 참여해 용인FC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발전방안을 연구한다. '용인형 컬쳐노믹스 Ⅲ'는 박은선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시흥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경기중서부 교육지원청 연합 학교도서관 담당자 하계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3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공동 기획했다. 초·중·고 학교 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고 최신 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연수 주제를 구성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였으며, 3개 지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300여 명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총 15시간의 전문역량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기간 동안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통 과정과 학교 급별 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강좌로는 ▲정서 문해력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AI 북 시네마 톡, ▲출판사 마케터와 함께하는 2026 출판 트렌드의 공통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급별 맞춤 과정으로 초등 대상의 ▲교과연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학교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과정이 진행되며, 중·고등 대상으로는 ▲독서 지원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A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