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신규 전시,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의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키우는 스튜디오 교육에서는 ▲나의 작은 목소리로부터 ▲채소 합창단을 운영한다. 심화교육 STEAM LAB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예술로 확장해 탐구하는 ▲움직임의 예술 ▲안녕? 시그널을 마련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8월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 기획전시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면’은 3층 틈새전시 공간과 소공원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전시다. 전시 공간에서는 식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보고, 소공원에서는 식물에 자신만의 이름을 붙여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식물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자연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가족극 ‘소리놀이: 해와 바람’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아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폴리 사운드와 관객 참여를 통해 함께 소리를 만들며 공연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소리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AI시대를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비법’을 주제로 열린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상과 업무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균 교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인지과학자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미래기술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베스트셀러 ‘메타버스’를 비롯해 ‘메타버스 2’, ‘초인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등 방송과 강연을 통해 미래기술과 사회 변화를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왔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미래 전망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을 일과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인간의 역량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참여 신청은 지난 7월 24일부터 정약용도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 정약용과학창의학교’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정약용과학창의학교’는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구리·남양주 메이커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인문학과 과학기술을 접목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등학생 과정은 2025년 제작된 정약용 영정을 기반으로 아두이노 코딩 키트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약용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수업으로 운영됐다. 북부권은 오남고등학교, 남부권은 동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완성된 공익광고는 편집을 거쳐 정약용유적지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중학생 과정은 가운중학교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차(茶)를 좋아한 정약용 선생을 기리며 아두이노를 활용해 바질 모종을 기를 수 있는‘스마트 수경재배기’를 제작했다. 고등학생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완수해 뜻깊었다”며“프로그램을 통해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미혼 청년의 건강한 교류와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미혼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2026 시즌1 솔로 체크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솔로 체크인’은 청년의 행복한 일상 지원을 위한 관심사 기반 프로그램‘청춘 야학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업과 취업, 직장생활 등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적은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오는 8월 29일 관내 카페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일정 시간마다 그룹을 바꿔 대화를 나누는 로테이션 네트워킹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출생한 미혼 청년 52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월 중에는 30대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2026 시즌2 솔로 체크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안성에서 로보카 폴리와 함께 AI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가 열린다.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안성문화로74번길과 문화창작플랫폼에서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출동! 폴리의 미래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안성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미디어 콘텐츠 활용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로보카 폴리와 AI 미래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움직이고, 만들며 미래기술을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안성문화로74번길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는 직접 색칠한 캐릭터가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AR 체험, AI 드로잉 로봇, 인터랙티브 미디어, VR 체험, 로봇축구, 교감형 로봇 등 다양한 AI 체험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조직 역량강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르고, 자치조직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여 자기주도적인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아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와 조선시대 생활문화, 왕실 문화와 국가 의례 등을 배우며 전통문화의 가치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통인시장을 방문해 엽전을 활용한 전통시장 체험에 참여하며 조선시대 화폐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정취와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별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미션 활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의 재능과 개성을 공유하며 자치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서정리역 앞 정암로와 서정역로55번길 등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여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서정역로55번길과 서정리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도시재생 축제로서, 지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열린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서정우물(서두물)’에서 착안한 지역 브랜드 ‘서두물긷븐길’을 축제 이름으로 활용하고, 마스코트 ‘서두래곤’을 선보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을기업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지역 작가와 예술인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축제는 2024년과 달리 서정역로55번길 중심에서 벗어나 행사 구역을 확대했다. 여름 물놀이 테마의 정암로와 전통주 테마 거리의 서정역로55번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서정역로25번길 등으로 규모를 확대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지난 19일 충남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 농악 명인 경연대회에서 명인부 단체 부문 대상인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산시와 한국농악보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전국 규모의 경연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전국의 농악인들이 학생부, 일반부, 명인부로 나눠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전국 18개 팀이 출전한 명인부 단체 부문에 참가해 단원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연주와 힘찬 장단, 다채로운 진법과 춤사위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광지원 농악 특유의 역동성과 흥을 조화롭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명인부 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꾸준한 연습과 공연 활동을 통해 쌓아온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광지원 농악의 우수성과 광주시 전통문화 예술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FC가 지난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3-2로 꺾고, 충남아산을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첫 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화성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8분 데메트리우스의 코너킥을 김병오가 몸을 던져 절묘하게 연결했고, 빈 공간으로 쇄도한 박재성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간 화성은 전반 39분 데메트리우스의 왼쪽 크로스가 경합 과정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흐르자, 김병오가 지체 없이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병오의 활약 속에 화성은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화성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제갈재민이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챈 뒤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막판 충남아산에 두 골을 허용하며 추격을 받았지만, 김승건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가을·겨울학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과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궁중요리, 김장 등 계절의 맛과 우리 식문화를 함께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궁중음식, 우리집 수라상(10월) ▲제철재료 탐구생활(11월) ▲슬기로운 김장체험(12월)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궁중음식, 우리집 수라상’은 궁중 식문화와 상차림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구절판과 오이선, 낙지전골과 석류탕, 골동반 등 다양한 궁중음식을 실습하며 전통 조리법을 배운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매주 목요일 오전에 총 4회 운영한다. 11월에는 ‘제철재료 탐구생활’이 열린다. 시래기, 팥, 도토리 등 가을과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맛을 담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개의 강좌를 11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운영한다. 겨울을 대표하는 체험인 '슬기로운 김장체험'은 12월 5일과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7월 29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로비에서 화성시 국악단 로비콘서트Ⅱ ‘국악? 생각보다!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로비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친화형 공연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를 통해 국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에서는 '멋쟁이 토마토'를 비롯해 친숙한 동요와 K-pop, 국악 창작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통 악기의 풍성한 음색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국악단 김현섭 예술감독은 "국악이 어렵고 낯설다는 인식을 넘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창의예술 프로그램 ‘어린이 도서관 극장: 무대에서 만나는 그림책’을 25일 입체 낭독극‘어서오세요 감정호텔입니다’공연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디아 브란코비치 작가의 그림책 『감정호텔』과 『감정서커스』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노는예술) 선정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기쁨·슬픔·외로움·화남·고마움 등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직접 각본을 쓰고 무대 장식을 제작하며 공연까지 완성했다. 참여 아동 10명 전원이 전 회차 100% 출석을 기록하며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들은 그림책 속 감정 캐릭터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대사를 만들고, 장면을 구성하며, 소품과 무대 배경을 스스로 준비했다. 공연 당일에는 극단 '동네풍경' 강사의 내레이션에 맞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배우들이 각자의 감정을 온전히 표현한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며 학부모님과 가족, 관객들의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에는 시상식을 열어 전원 수료를 축하하고, 아이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