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마스터피스Ⅱ :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마스터피스Ⅲ : 가을의 향기', '마스터피스Ⅳ : 동화의 세계'의 일반예매를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는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앞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3회 공연 패키지 티켓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번 일반예매 역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29일 개최되는 '마스터피스Ⅱ :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자로 나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인다. 이어 10월 31일 열리는 '마스터피스Ⅲ : 가을의 향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송현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고, 브람스 교향곡 제4번으로 깊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마스터피스Ⅳ : 동화의 세계'는 11월 27일 화성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5개 도서관(와부·화도·진건·호평·평내)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디지털 로그오프 독서 프로그램인 ‘폰 꺼(OFF) 책 켜(ON)’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숏폼영상과 전자기기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자극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독서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95명이 참여한다. 참여 어린이는 행사 시작과 함께 스마트폰을 끄고 제출한 뒤 지정된 좌석에서 40분간 책에 집중하는 ‘몰입형 독서’를 진행한다. 이후 20분 동안 독서기록장에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정리한다. 모든 과정을 완주한 어린이들에게는 독서활동기록장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는 참가 어린이들이 긴 호흡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독서 지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아이들의 디지털 피로를 덜어주는‘치유와 몰입의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알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30일 제9대 화성특례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회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국회를 직접 찾아 민주주의와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9대 화성특례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87명(어린이 50명, 청소년 37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회 체험관과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입법 절차, 의회 운영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국회를 직접 방문해 의회가 운영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박물관에서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견학이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대중 친화형 오페라 콘서트 ‘판타스틱 애니멀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판타스틱 애니멀즈’는 한우리오페라예술단 하마(HAMA)가 준비한 작품으로, 상상 속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스토리가 펼쳐진다. 여기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재해석해 환상의 세계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색다른 오페라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우와 성악가, 발레 무용수들이 함께하며,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풍성한 사운드와 웅장한 무대를 완성한다. 음악과 연기, 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상상 속 동물들이 살아 숨 쉬는 환상적인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홀로그램과 가상현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기존 오페라와 차별화된 무대를 구현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페라에 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영화가 끝난 뒤에도 오래도록 귓가에 맴도는 영화음악을 무대예술로 확장한 특별한 콘서트가 찾아온다. 공연예술 단체 ‘프로덕션 한음’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 ‘한음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6 화성예술활동지원' 선정작으로, 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창작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한음 시네마 콘서트’는 기존의 오케스트라 연주 중심 영화음악 콘서트와 차별화를 선언했다. 국악과 클래식이 결합된 앙상블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전자음향과 팝페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표방한다. 여기에 영화의 명장면과 등장인물의 감정선을 하나의 공연언어로 재구성한 영상, 무용, 미디어아트, 화려한 조명 연출을 더해 각 영화의 분위기와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기존 영화음악 콘서트가 클래식 매니아들의 전유물에 머물렀다면, 프로덕션 한음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자극하는 유기적인 연출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관객이 영화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2026 화성 아트 WAVE 시리즈Ⅲ 《묵광(墨狂): 머물고 흩어지다》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시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한국 서예와 전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우석 최규명(1919~1999)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으로, 대형 서예 작품과 전각, 회화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 등 다양한 대표작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 서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에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연주자 김은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소개와 작품 기증식 등이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가야금 산조 특유의 깊이 있는 선율이 전시 공간과 어우러져 전시의 시작을 알렸으며, 참석자들은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우석 최규명의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서는 우석 뮤지엄이 작가의 작품 〈인도(人道)〉와 〈월도천심(月到天心)〉 2점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 기증하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여름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즐기는 축제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열 번째 밤, 수원연향’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수원특례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의 밤거리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수원시 대표 야간 행사다. 야행 개최 10년 차를 맞은 올해 주제는 ‘열 번째 밤, 수원연향’이다.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역사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사람과 빛,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밤의 잔치를 선보인다. 10회째를 맞은 올해는 행사 공간과 참여 주체를 대폭 확대했다. 용연 일대에서 주로 진행됐던 행사 공간을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문 인근까지 넓혀 관람객들이 수원화성의 밤을 더 다채롭고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이 행사장 주요 거점 곳곳에서 생동감 넘치는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며 축제에 흥을 더할 계획이다.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단순 놀이형 체험에서 벗어나 과학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이언스 매직쇼 △지오데식 돔 만들기 △과학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이언스 매직쇼를 통해 일상 속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살펴보고, 지오데식 돔을 함께 만들며 공간구조의 특징을 이해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아울러 과학 체험부스에서는 기초과학부터 첨단 미래기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남양주시를 이끌어갈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로봇과 자율주행, 3D프린팅 등 다양한 과학 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매봉작은도서관과 서정작은도서관, 송탄작은도서관, 포승작은도서관의 이용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이번 이용 시간 연장은 초등학생 등 오전 이용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권 내 독서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개관 시간은 12시였으나, 8월 3일부터 21일까지 10시에 개관하여 1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점심시간인 11시부터 12시까지는 무인으로 운영하며 반납과 대출은 무인대출기를 사용하여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도서 대출·반납, 자료 열람 등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이용 시간 연장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이용 시간 연장은 방학 등 이용 수요와 운영 여건을 반영하여 탄력 적용될 것”이라며 “탄력적 운영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폐막식 ‘막 내렸다고 집에 가긴 아쉽잖아’를 개최한다. 이번 폐막식은 전국 14개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에서 함께한 5박 6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피날레 무대로 꾸며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전국 청년 연극인들이 용인에 머물며 교류하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본선 경연을 비롯해 공동 창작, 상호 관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소속과 대학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연극 공동체를 형성해 왔다. 화합을 상징하는 합동 공연과 새로운 시각의 시상식 이번 폐막식은 축제 기간 동안 쌓은 교류의 결실을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첫 무대는 체류 프로그램 ‘Stay&Play(스테이 앤 플레이)’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합동 연희 공연으로 문을 연다. 서로 다른 대학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합숙하며 공동으로 준비한 이 무대는, 작품 간 경쟁을 넘어 협업을 이뤄낸 연극제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본선 참가 14개 대학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일주일간 ‘2026년 제1회 안성시 국제청소년주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원곡청소년휴카페, 안성시세계언어센터, 안성시다목적야영장 등 지역 내 청소년 전문 기관들이 연합해 안성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청소년이 기획부터 홍보,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들은 축제 명칭과 로고, 홍보물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개막식·체험 부스·문화공연·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폐막식 정책 제안 발표까지 축제의 전 과정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축제 메인 행사인 개막식은 8월 8일 열린다.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청소년의 날 소개, 청소년 문화공연, 드론 세레머니,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어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이음 바캉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이음라운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정식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개관 이후 시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음 바캉스’는 오산이음라운지의 공간 특성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여름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 그림을 대형 미디어월과 로비에 전시하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 ▲무료 영화 상영과 팝콘존, 관람후기 공유 등이 진행되는 ‘씨네 바캉스’ ▲로비 무대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시민 오픈 버스킹’ 등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개관 이후 오산이음라운지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2027년도 국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조 원 플러스 알파(+α)'로 편성한다. 사상 처음 800조 원대에 올라서는 나라 살림이다. 늘어난 세수에 50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더해 마련한 재원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재정 확장의 속도다. 당초 412조 원으로 전망됐던 국세 수입이 5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장기 추세를 웃도는 초과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해 청년세대와 성장 동력, 지방, 인재 등 4대 분야에 장기 투자하기로 했다.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957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뒷받침할 '메가특구법'을 연내 제정해 최고 수준의 규제 특례를 부여할 방침이다. 기술 패권을 겨냥한 행보도 빨라진다.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전국 권역에 구축하고, 모건스탠리가 60조 달러(약 8경 원) 규모로 추산한 피지컬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자적 풀스택 플랫폼 완성을 선언했다. 시장 점유율 86%를 차지한 중국에 맞서 1%에 머문 국내 휴머노이드·AI 로봇 산업에 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