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창의예술 프로그램 ‘어린이 도서관 극장: 무대에서 만나는 그림책’을 25일 입체 낭독극‘어서오세요 감정호텔입니다’공연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디아 브란코비치 작가의 그림책 『감정호텔』과 『감정서커스』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노는예술) 선정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기쁨·슬픔·외로움·화남·고마움 등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직접 각본을 쓰고 무대 장식을 제작하며 공연까지 완성했다. 참여 아동 10명 전원이 전 회차 100% 출석을 기록하며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들은 그림책 속 감정 캐릭터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대사를 만들고, 장면을 구성하며, 소품과 무대 배경을 스스로 준비했다. 공연 당일에는 극단 '동네풍경' 강사의 내레이션에 맞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배우들이 각자의 감정을 온전히 표현한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며 학부모님과 가족, 관객들의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에는 시상식을 열어 전원 수료를 축하하고, 아이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목감작은도서관은 올해 관내 작은도서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삶의 쉼표, 목감작은도서관에서 그리는 문학과 예술’을 주제로 오는 9월 3일 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삶을 놀이로 기획하자’라는 주제 아래 ▲서양 고전 철학 강연 ▲백남준 예술 철학 탐구 ▲홍철 책빵 탐방 ▲나만의 유희 기획, 워크숍 ▲후속 모임 등 강연과 탐방,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학과 철학, 미디어아트, 현장 탐방을 연계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관내 작은도서관 최초로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깊이 있는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8일과 9월 5일에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관객개발 프로그램인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힐링발레'를 선보인다. ‘2026년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최소빈 발레단이 주관하며,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후원한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힐링발레'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작품과 전문 해설을 더해 시민들이 발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공연이다. 무대에서는 발레의 역사와 대표적인 용어, 동작 등에 대한 알기 쉬운 소개가 진행되어 관객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로비에서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와 4시(총 4회)에 60분 동안 진행된다.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문예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신봉동 931번지에 건립 중인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신봉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면서도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도서관 이름을 정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39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중복 명칭을 제외한 35건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75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신봉도서관’, ‘신봉숲도서관’, ‘신봉광교산숲도서관’, ‘신봉숲마루도서관’ 등 4개 명칭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27일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함께 지역 대표성, 공공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신봉도서관’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신봉도서관은 수지구 신봉동 일원에 부지면적 2427㎡, 연면적 377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해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신봉도서관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초로 청소년 특성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유앤아이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2026년 화성특례시 청소년 AR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청소년 정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25일 관내 초·중학교 25개교 32개 팀이 참가한 화성특례시 대회로 시작됐으며, 26일에는 화성을 비롯해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전국대회가 열려 총 39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선수와 관람객을 포함해 모두 1,104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가상환경과 실제 움직임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피구의 역동성과 재미를 살리면서도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협동심과 순발력, 신체활동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지난 20일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2026 성남 청·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이 진로와 취업 등 미래를 탐색하고, 국내외 참가자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 지도자 등 101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송인 파비앙을 초청해 '낯선 한국살이 생존기'를 주제로 한국 생활 경험과 국제적인 시각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숙 판교유스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의 진로 탐색과 국제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유스센터는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복지·보호를 지원하는 청소년 전용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24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클래식Ⅱ'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생활권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공연 당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이날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도라지', 영화 OST 등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숙한 선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은 클래식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으며,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 종료 후에는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임동국 화성시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찾아가는 클래식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 시리즈"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도서관, 공공시설 등 다양한 생활권 공간에서 화성시 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노인회는 지난 23일 관내 27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노인회 임원 등과 함께 ‘2026년 경로당 총회 및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운영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총회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양명석 안성3동 노인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간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해 오신 경로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2026년 꿈드림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디지털드로잉, 손그림, 사진, 슬로건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청소년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마음속 깊은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세상을 표현하며 잠재된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보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맞춤형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유현배 작가의 개인전 《5year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5년간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이어온 드로잉과 기록의 시간을 조망하는 자리다. 작가는 뉴욕 Art Students League에서 수학하며 쌓은 미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해온 작업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일상의 단편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출발해 시간과 장소, 인간관계가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냈다. 특히 작가는 일상을 살아가는 ‘몸’과 ‘얼굴’에 대한 탐구를 통해 삶과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개인의 서사를 넘어 관람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의미를 돌아보고 예술적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평생학습관 신야간경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 가족뮤지컬 ‘파파-티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가족 간 이해와 사랑,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주제로 마련됐다. 평생학습관을 교육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족 단위 시민과 다문화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을 가득 채웠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가족뮤지컬 ‘파파-티락’은 ‘태국인 아빠’라는 이유로 겪게 되는 가족과 아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사랑과 이해, 편견 해소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관객들은 극 중 인물들의 이야기에 함께 웃고 공감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예술 관람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조용호 오산시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오산시민 평화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퀴즈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3~4명이 한 팀을 이뤄 분단의 역사와 북한에 대한 이해, 평화통일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문제를 함께 풀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퀴즈대회를 비롯해 시상식과 경품추첨,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총 5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골든타임’ 팀이 최고 득점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영근 협의회장은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오산시민 평화통일골든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