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8·15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야외 플레이존에서는 군용 전투복을 입고 장애물을 통과한 뒤 완구 총기 사격을 체험하는 ‘진짜 사나이 병영 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블록·컵 쌓기 게임이 진행된다. 힐링존에는 그늘막 쉼터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실내 체험존에서는 태극 바람개비, 태극 목재 팽이, 무궁화·태극 키링, 태극컵 만들기 등 광복절과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전문 작가가 참여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 캐리커처 그려주기 이벤트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조기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에스엠 유니버스(SM UNIVERSE)에서 안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스엠 유니버스 케이팝(SM UNIVERSE K-POP)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문을 연 ‘안산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케이팝(K-POP)과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관련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케이팝(K-POP) 산업과 관련 직무 이해 ▲케이팝(K-POP) 분야 진로 탐색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보컬·댄스 실습 등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보컬과 댄스를 체험하고 케이팝(K-POP) 산업 현장을 접하며 가수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진로 가능성을 살펴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케이팝(K-POP)과 춤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 전문 공간에서 수업을 받아보니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케이팝(K-POP) 관련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힐링쉼터에서 문화행사 ‘산박팝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박물관 옥상에서 진행하던 이번 행사는 올해 잔디밭으로 장소를 옮겨 시민들이 야외에서 편안하게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은 개인 돗자리를 준비해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팝콘도 제공된다. 행사는 풍선을 활용한 마술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새롭게 만든 2025년 개봉작 ‘드래곤 길들이기’를 상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행사 당일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개관한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박물관 전시 관람과 야외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화 상영과 박물관 연장 개관을 함께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가족·친구와 함께 찾아 즐거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제81주년 광복절과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특별기획 행사 ‘309 프로젝트 – 영석×백범, 하나의 꿈’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재산을 바쳐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영석 이석영 선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끈 백범 김구 선생의 독립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이 꿈꾼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명 ‘309’는 이석영 선생의 ‘30’과 김구 선생의 ‘9’를 결합해 만들었다. 두 선생의 정신을 자부심과 계승의 가치로 ‘삼고(3)’, 그 뜻을 오늘날 시민이 나누고 공감하며(0), 선열들이 꿈꾼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구현한다(9)는 의미도 담았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서관에서는 309초 AI 영상 상영을 비롯해 시민 메시지 공유, K-문화 체험존, 주제도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 1층 계단존에서는 메인 기념공연 ‘하나의 꿈’이 열린다. 공연은 두 독립운동가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지난 8월 8일,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2026년 청소년·청년 참여예산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예산제에는 지역 청소년·청년 11개 팀이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발표심사와 지역 청소년·주민 공감투표 결과를 종합해 총 5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메타가디언즈팀의 '학교폭력 제로 프로젝트: VR법정'이 차지했다. VR 체험과 모의법정을 접목해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체험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사이온팀의 '가온길', 우수상은 U-PEERS팀의 공감체험관 '4개의 시선'이 선정됐다. 인기상에는 청소년기획봉사단 그늘빛팀의 AI 학교폭력 예방 체험 키오스크 'SAFE SIGNAL'과 머니업팀의 'MONEY가 머니!'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예방’ 분야 제안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해 관련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하는 한편, 자율주제를 통해 청소년·청년의 다양한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연과의 관계를 성찰하고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전시 《그린그린 뮤지엄: 감각 노트》를 8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그린그린 뮤지엄》은 자연의 초록(Green)을 그린다(Drawing)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자연과의 눈맞춤을 시도하는 참여형 교육전시로 지난 3월 24일(화)부터 7월 24일(금)까지 개최된 《그린그린 뮤지엄 : 별가루 신비정원》에 이은 2부이다. 《그린그린 뮤지엄: 감각 노트》는 양지윤(b.1984), 임현경(b.1983)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작품 총 13점을 통해 자연을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며 예술을 통해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양지윤 작가는 한지를 활용한 설치작업을 통해 물과 바람, 빛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연결을 표현한다. 〈물의 모양: 숨〉(2026)과 〈빛의 모양〉(2026)은 공간 벽면을 감싸는 설치작품으로, 바람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자연의 흐름을 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두 작품은 2026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점차 짧아지는 방학의 아쉬움을 달래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8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방학 없는 여름방학’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 지역 주민이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포토존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문화 활동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방학 없는 여름방학’은 축제 흥을 돋울 수 있도록 시원한 여름 아이템을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상품을 증정하는 ▲‘썸머 LOOK, 드레스코드 챌리지’, 여름철 대표 과일을 주제로 한 ▲‘수박 3종 미니 올림픽’을 진행해 방학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워터팡팡존, ▲설레는 방학숙제존, ▲10분 방탈출존, ▲맛있는 간식존 등 테마별 14개의 체험 및 간식 부스가 운영되어 이용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을 마련하여 이번 축제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했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연이어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8월 12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과 화성시청 로비에서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클래식’ Ⅲ·Ⅳ 시리즈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클래식’은 시민들이 정형화된 공연장을 찾지 않더라도 일상 속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그니처 공연 시리즈다. 이번 무대는 아침 시간에는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을, 점심 시간에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활력을 선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전 11시, 동탄중앙도서관 ‘지식의 숲’에서 만나는 감성 클래식 (Ⅲ) 8월 12일 오전 11시, 화성동탄중앙도서관 ‘지식의 숲’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클래식 Ⅲ'은 친숙함과 정서적 교감을 중심에 뒀다. 화성시 오케스트라는 소규모 편성 특유의 섬세하고 생생한 연주를 통해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와 '꽃의 왈츠',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속 작은 전시공간인 ‘소담홀’에서 2026년 2차 전시 '그림 속의 주인공 황수현展'을 1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 황수현 작가가 자신의 내면에 담긴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자리다. 황수현 작가는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으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미술을 배우기 시작해 현재 오산정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미술 지도를 맡은 고정심 작가는 황수현 작가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사회의 중심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전시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며 화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람객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속 주인공들이 펼쳐내는 다양한 이야기와 수채화의 맑고 투명한 색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상상과 꿈의 세계를 선보인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답답한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음악을 감상하는 소풍 형태의 야외 음악회로 마련됐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즐길 수 있다.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 온 보컬 그룹 ‘여행스케치’와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가 올라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지정 좌석 없이 원하는 자리에 개인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돗자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현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권선구청 1층 갤러리와 2층 전시공간에서 소미자 작가 초대전 ‘색다른 구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약 50년간 그림을 그려온 소미자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소미자 작가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 986회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림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전시명 ‘색다른 구경’에는 관람객들이 “이런 그림도 있구나”라고 편안하게 작품을 바라보고, 각자의 느낌대로 즐기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소미자 작가는 “이웃이 조심스럽게 노크하듯 시민들과 만나고 싶다”며 “작품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선구청 관계자는 “작가가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묵묵히 이어온 예술적 진심이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문턱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대부해솔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한 ‘제10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걷기 구간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메타세쿼이아길과 대송습지 일부 구간, 바다향기테마파크 산책로를 잇는 총 5km 길이로 구성됐다. 완주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참가자들은 대부도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걷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걷기 구간 곳곳에서는 해솔길 추억 우체통과 대부도 생태 퀴즈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 내 먹거리 공간과 포도 판매장, 인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소비 쿠폰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nbs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