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오산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1회용품 없는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다회용품 사용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바꿔바꿔 점빵’은 시민들이 가져온 물품을 교환권으로 바꾼 뒤 필요한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SNS 이벤트와 캠페인송 청취 및 인식조사,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가족사진을 활용한 다회용컵 제작 이벤트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다회용품 사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나눔장터는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것을 넘어 환경을 지키고 이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기타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와 23일 관현악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상반기 교육과정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향상음악회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타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의 합주를 통해 따뜻한 기타 선율을 들려줬으며, 관현악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원들은 실전 공연을 통해 연주 경험을 쌓고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상음악회를 마친 관현악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 기획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아 올여름 꿈의오케스트라 ‘용인’과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공동 합주와 파트별 레슨,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오는 12월 9일 기타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와 12월 10일 관현악오케스트라 정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역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청문함’의 7월 기획전시 ‘너나다반사: 우리 주변의 친구들’을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흥 청년예술인 마구복 작가의 웹툰과 일러스트 작품을 바탕으로 기획된 참여형 전시다.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작품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마구복 작가는 시흥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를 캐릭터와 서사로 풀어내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에서는 웹툰 세계관 소개를 비롯해 캐릭터 5종과 입체 디오라마, 작품 속 배경을 구현한 전시 공간, 포토존,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메인존, 포토존, 체험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작품 속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청년 작가의 창작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월 8일에는 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올해 13주년을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올가을 더 크고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2026 월곶포구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월곶해양수변공원 및 해안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흥월곶포구축제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시흥 대표 축제 중 하나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월곶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어민이 주축이 돼 매년 축제를 열며 월곶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9만여 명의 방문객이 월곶을 찾으며 방문객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포구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 지역의 문화ㆍ관광 자원과 연계된 양질의 콘텐츠로 경기도와 시흥시가 지원하는 경기도 시군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흥월곶포구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어선승선과 맨손고기잡이 등 시흥월곶포구축제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피지컬AI체험, 탄소중립에코체험 등 첨단기술 체험을 접목해 즐거움을 두 배로 높였다. 월곶포구축제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2026년 매교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도 주민자치회 운영성과 보고와 2027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설명 및 우선순위 투표가 진행됐다.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6개 마을자치사업을 선정했으며, 문화기획 분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I♥매교동 축제' 개최, 교육환경 분야로 ▲함께하는 힐링 맘 ▲매교동 그린 맘(Green Mom), 사회복지 분야로 ▲어르신 장수 효도사진 촬영, 마을만들기 분야로 ▲어르신 치매예방 예술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매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호매실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향후 마을자치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도·시의원, 호매실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2027년 마을자치계획 활성화사업 5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사업은 △호매실 매화축제 △금쪽이 또래 소통 체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사랑 나눔 교체 사업 △공공 소화 방재기구 설치 사업이다. 온라인을 포함한 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주민자치 과정”이라며 “총회에서 모인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호매실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마을자치계획 활성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6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영통구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2개 동 대표 프로그램 팀이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경연 참가자와 응원단 등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영통2동의 활기찬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경기민요, 시니어 모델 워킹, 우쿨렐레, 재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힙제이크루’팀 ▲우수상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의‘행복한 망포2 class’팀,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의‘라온 줌바 골드’팀 ▲장려상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의‘블루하모니카’팀,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의‘해당화’팀,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의‘하모렐레’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 한 3개 팀은 오는 10월 13일 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관산도서관에서 열린 ‘전통과 다문화 책 잔치’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한옥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하는 관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전통’과 안산시의 상호문화도시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를 접목한 독서문화축제다.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통과 세계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모두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통마당에서는 어린이 국악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 자개공예 열쇠고리 만들기, 민화 페이스페인팅, 전통의상 색칠하기, 홍화꽃잎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다문화마당에서는 세계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세계여행 보드게임, 세계 국화 네일아트, 글로벌 디저트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캐나다·멕시코의 문화와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와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함께 운영해 어린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탄도항과 대부도 인근 해상에서 조피볼락 수산종자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진분 안산시의원, 해양수산 분야 단체장, 경인서부수협,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풍요로운 안산 바다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탄도항 육상에서 진행된 뒤 어업지도선 안산바다호와 요트 안산호, 낚시어선 등 선박 5척을 이용한 해상 방류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중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거친 건강한 조피볼락 치어 약 52만 마리를 본격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자원 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검증된 우수 종자를 방류해 어족자원 조성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안산시는 최근 기후 변화와 고수온, 남획, 환경오염 등으로 수산자원이 줄고 어업 여건이 악화됨에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관내 25개 모든 동에서 진행된 2026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들이 ‘2027년도 자치계획안’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지역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안전, 공동체, 교육, 환경, 복지 등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한 뒤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의 참여와 숙의를 바탕으로 마을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모아, 마을의 퍼즐을 완성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0일 감골시민홀에서 열린 상록구 사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7월 25일 신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단원구 신길동 주민총회까지 총 36일간 이어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사업 90여 건과 주민참여예산사업 130여 건 등 총 220여 건의 사업이 제안됐다. 주민들은 사전 투표와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에 참여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직접 결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개최한 ‘2026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안산의 대표 청년창업 행사로 확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경진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1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창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 융합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업가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창업경진대회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개 청년창업팀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융합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벤처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기술성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개인별 맞춤 안경렌즈의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박물관 로비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버블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공연과 버블 퍼포먼스를 결합한 체험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 공연은 물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박물관 실내 로비에서 열려 별도의 야외 이동 없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쾌적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흥오이도박물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다양한 체험ㆍ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박물관을 전시 중심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마술&버블쇼를 비롯한 다양한 주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