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19명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진흥원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지역기업과 연결해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 교육은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도체 공정, 장비 및 부품 설계, 전문장비 활용 실습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향후, 수료생들은 관내 우수 반도체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 실습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현장실습 참여자 12명 가운데 4명이 실습 기업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며,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실효성 있는 인재양성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었다”며 “기업 현장실습까지 연계돼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금일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26 화성산업진흥원 로봇 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화성시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 전환 지원과 생산력 향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피지컬 AI·협동로봇, 우리 공장에는 맞을까요?'의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제조업계에서 AI와 로봇을 결합한 생산혁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기업들이 산업 흐름을 이해하고 자사 공정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로봇 분야 전문가들의 ▲협동로봇·AMR 활용 전략 ▲피지컬 AI 글로벌 동향 ▲국내외 제조혁신 사례 등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자사 공정에 적합한 자동화 방안을 검토하고, 로봇 활용 가능 분야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영·기술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동시 운영하여, 기업 맞춤형 생산공정 개선사항 발굴 및 자동화 실행 전략 구축을 지원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피지컬 AI와 협동로봇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제조기업이 지금 적용해야 할 현실적인 과제”라며 “앞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이 기후테크 산업을 성남의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기업 성장과 시장 진출 성과를 가시화하고 기후테크 혁신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 데 이어, 올해도 사업화 자금, 실증, 멘토링,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 기술 기반 산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등 기후테크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성남 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지속 가능한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화 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스타트업 분야 20개사, 스케일업 분야 20개사 등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는 지난 25일 화성AI무역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의 미래, BM을 넘어 BMP로 설계하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사업 확장 방향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유신 ㈜한국PCP 대표이사가 ‘스타트업의 미래, BM을 넘어 BMP로 설계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기존의 비즈니스모델(BM) 중심 접근을 넘어, 보다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비즈니스 마스터플랜(BMP)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웅진 코디네이터가 참석해 산학협력 기술매칭 방안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수요에 따라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와의 연계 가능성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산학협력 지원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진접읍 금곡리 바람골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진접읍 금곡리 일원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도로·수도 등 기업 활동과 밀접한 기반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재정경제국장, 지역경제과, 도로건설과, 수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바람골기업인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운영 과정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은 바람골길 도로개설 공사 추진 상황과 수도 관련 기업 애로사항 등이다. 관계 부서들은 사안별 추진 상황과 필요한 절차를 설명하고,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검토 일정을 안내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답변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난 6월 20일부터 10개소 골목상권에서 다채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10개 골목상권을 공모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권 홍보, SNS 마케팅, 로컬마켓,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충동 664 일대 ‘이충중심상가상인회’에서는 6월26일부터 상권 내 3개상점을 이용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평택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7월6일부터 ▲고덕면 태평아파트‘태평상가상인회’에서 상권 이용 촉진을 위한 페이백 행사를 추진하며, 7월4일에는 ▲송탄출장소 앞‘송탄관광특구상인회’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20일에는 ▲합정동 964 일대 ‘배미지구상인회’는 상권 이용객을 위한 보냉백 증정 이벤트를 펼쳐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고덕소상공인회’는 지난 6월 21일 고덕동 1948 일대에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창업지원플랫폼(플러스) 및 소셜벤처리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업지원플랫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2회차 교육을 금일 창업지원플랫폼에서 개최한다. ‘창업지원플랫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교육, 멘토링, 투자연계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회차 교육에서는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 강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여 기업 간의 전문성 공유와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차는 입주기업이 직접 교육을 운영하여, 자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타 기업과 공유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기업 간의 전문성 교류를 연계하여, 입주기업이 보유한 실무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다른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했다. 교육은 소셜벤처리움 입주기업인 ‘비사이드미’가 기획하여, ▲사업계획 및 KPI 수립 ▲재무·회계 ▲멘탈 및 스트레스 관리 ▲글로벌 해외 영업 전략 등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업은 AI 기반 전문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용인시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관리와 온실가스 감축 방안 수립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배출 관리 및 ESG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 산정, 제품 탄소발자국 관리, 온실가스 감축 방안, 공급망 평가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총 3개 세션으로 운영됐으며 ▲국내외 최근 탄소 규제 동향 ▲공급망 실사 및 ESG 평가 확대 ▲기업 탄소배출량 관리 절차 및 사례 ▲온실가스 감축과제 발굴 및 실행 계획 ▲글로벌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기업의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뿐 아니라 수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기업 현직자들의 취업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택 청년-기업 이어드림 ‘온라인 소규모 멘토링’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소규모 멘토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활용해 글로벌‧ 대기업 전‧현직자와 청년이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소규모 멘토링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삼성, SK, J&J 등 글로벌‧대기업의 기획·재무·인사·마케팅·해외 취업·콘텐츠 등 25명의 전‧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참여 청년들에게 직무별 취업 정보와 취업 준비전략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직무 관련 질의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멘토링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현직자의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 덕분에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취업 준비 관련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여러 가지 취업 팁을 알려주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시 직원을 대상으로 ‘남양주 Biz 쇼케이스’ 사업의 일환인 관내 중소기업 제품 공동구매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민과 공직사회에 소개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 공동구매는 공공기관 내부 소비를 통해 지역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공동구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 소재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직원들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구매가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공동 주관한 '2026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가 6월 19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스페이스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026 인디크래프트에 선정된 국내·커뮤니티 부문 52개사와 챌린저 부문 20개사를 포함해 총 72개사의 인디게임 개발자 및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는 국내 대표 앱마켓 원스토어를 비롯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들이 뜻을 함께했다. 또한 도브러너, 유모델러, 앵커노드, 창조공작소, 앤더스 인터랙티브, 티앤케이팩토리 등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인디크래프트의 든든한 지원 기반을 다졌다. 행사는 ▲인디크래프트 사업설명회 ▲산업 전문가 세미 컨퍼런스 ▲2026 인디크래프트 TOP 개발사 선정식으로 구성되어, 개발사 간 실질적 교류와 사업화 지원 혜택 안내에 중점을 뒀다. 세미 컨퍼런스에서는 총 8개의 심층 강연이 펼쳐졌다. ▲젠틀매니악 복규동 대표의 [세계관 만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6월 16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제1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하고 기술 기업의 성장형 사업화 및 해외 신시장 개척 전략을 공유했다.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전략과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개하는 성남시 대표 기업 성장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기술을 투자와 매출로 바꾸는 성장전략과 지원사업’을 주제로 열렸으며, 성남지역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과 8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RISE 사업단은 성남기업의 중동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하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이 ‘기술은 있는데 투자와 매출이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 회장은 기술기업이 투자 유치와 매출 확대 과정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분석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필요한 사업화 전략을 제시해 참석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백승훈 교수가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이란 시장 진출 기회를 소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