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베트남 후에 중앙직할시 대표단과 만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쩐 흐우 투이 장 부인민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후에 대표단 9명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후에 대표단은 민선9기 출범 이후 남양주시를 찾은 첫 해외 교류도시 방문단이다. 양측은 시청 목민방에서 차담회를 열고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하며, 공무원 중심의 교류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문화예술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민간 협력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는 데 공감했다. 후에 대표단은 최현덕 남양주시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연꽃 꽃다발을 선물했다. 남양주시는 후에의 중앙직할시 승격을 축하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매화병제도’를 재현한 나전칠기 쟁반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문화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남양주시 문화관광 교류단 15명이 서울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후에 문화·관광·미식·전통공예 로드쇼’에 참가했다. 관내 여행사와 나전칠기 공예인, 전통음식 업체 등으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반월·시화 인공지능 전환(AX)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행사로,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연계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현 국회의원,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경제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주재로 ‘반월·시화 미니(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술 전시‧상담 프로그램인 ‘맥스(M·AX) 카라반’ 참관, 인공지능 전환(AX) 상생·협력 선포식, 반월·시화 맥스(M·AX)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방안 발표, 제조 인공지능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간담회에서 반월·시화국가산업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열린 ‘2026 제6회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드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산업시설 안전관리 모델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부스를 통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공서비스 분야에 최종 선정된 산업시설 안전관리 모델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 모델은 고덕국제화지구 반도체클러스터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관·설비 점검 ▲초음파 센서 기반 설비 이상 징후 탐지 ▲AI 영상·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도 자동 분류 ▲웹 지리정보시스템(WEB GIS) 기반 통합 안전관리 대시보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모델 구현 및 인근 주거지역 시민들의 안전 우려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드론을 활용한 반도체 생산시설 점검 시연 영상과 AI 위험도 분석 대시보드 등을 통해 평택시가 추진 중인 산업안전 혁신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른 지자체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과의 정보 교류도 활발하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관내 주요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9기 출범을 맞아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호 시장은 각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 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행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오산 사업장의 운영 및 수출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에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성장 전략을 비롯해 산업단지 내 교통·주차 환경 개선,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기업의 성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별 수요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원스톱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6일 SAIDLITE, ㈜MooRa, 안성마춤농협과 함께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과 안성시 홍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해외 수출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지역상품 발굴과 문화콘텐츠 제공 등 공공 인프라 지원과 협력사업의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SAIDLITE는 일본 방송 네트워크와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안성의 관광·문화·축제 및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국내외에 홍보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협력한다. 또한, ㈜MooRa는 지역 농공상품의 상품기획과 제품개발, 물류 및 국내외 유통담당과 안성 농공상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며 안성마춤농협은 고품질 안성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공동상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판로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성 농공상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 홍보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본오동 준공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본오동 준공업지역 공영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정비업체와 제조업체가 밀집한 본오동 준공업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 등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상록구 본오동 728-3번지 일원에 3,643㎡ 규모의 120면 공영 노외주차장을 조성했다. 공사는 2025년 10월 착공해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거쳐 2026년 6월 준공됐으며, 운영 준비를 마친 뒤 상록구청에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 불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차량 통행과 보행 안전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번 공영 노외주차장 조성으로 기업과 근로자,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면도로 불법주차 감소로 교통 흐름과 보행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영 노외주차장 조성은 기업과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 1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주연 원장의 경영 방향 제시를 시작으로, 2026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전 직원 토론이 이뤄졌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에서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와 함께 ‘제5회 여성기업 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기업의 우수제품과 경쟁력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제품 판매와 경영 상담을 통해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광장에는 관내 여성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한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문구류와 장난감, 주방용품,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금융·세무·법률·창업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경영애로 상담 부스에서는 여성기업인들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하고 분야별 해결 방안을 안내받았다. 식전 공연과 여성기업 제품 경품,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행운쿠폰 증정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돼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같은 날 다산홀에 열린 기념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 여성기업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성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2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가치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장상(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택시의장상(주식회사 온정에프엔비 신철원 본부장) ▲평택 국회의원상(협동조합성운미디어, 더함장터사회적협동조합, 플랫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의장상(사단법인 우리들행복나눔)이 수여됐다. 이에 앞서 진행된 사회공헌 전달식에서는 관내 31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3천 962만 원 상당의 현금·현물 및 서비스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창업지원플랫폼(플러스) 및 소셜벤처리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오피스아워'를 개최하고, 기업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피스아워'는 투자유치, 법률, 경영 전략 등 전문 자문이 필요한 창업기업과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하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개별 전문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별 현안 해결과 성장 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차는 금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3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총 16건의 1:1 상담을 실시했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예약 상담 방식으로 운영해 보다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업화 전략, 투자유치 방안, 계약 검토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이슈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 자문을 제공했다. 참여기업 (주)힌지온 박남신 대표는“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전문가들과 우리 기업 상황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화성시 벤처인증 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26년 화성시 벤처인증 비용 지원사업’은 벤처인증 수수료를 지원하여, 화성시에 벤처기업의 집적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벤처기업 확대로 지역 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2월 23일부터 공고 마감일까지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한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본사를 화성시에 두고 있어야 한다. ▲벤처투자 ▲연구개발 ▲혁신성장 유형 등의 인증 취득 수수료를 기업당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규 인증과 재취득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총 40개사 내외로 선착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벤처기업 인증은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화성시 기업이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화합물반도체 국제학회에서 국내외 기업·대학·연구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에 나섰다. 수원시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금속유기화학 증착 학회(ICMOVPE XXII)’에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에게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수원지구의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1981년 시작돼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금속유기화학 증착 학회는 화합물반도체 제조의 핵심 원천기술인 ‘에피택시(Epitaxy·박막 성장) 공정’ 분야의 세계적 국제학회다. 올해 학회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대학·연구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수원지구 조성 계획 ▲화합물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 ▲입주 기업·연구소 대상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수원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 또 13~16일 학회장에서 ‘수원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