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민선9기 출범을 맞아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상권 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는 금곡홍유릉상점가를 비롯한 20개 단체, 1,28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희문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소비 위축과 물가·임대료·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상권 회복과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무더위로 손님은 줄어도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은 그대로여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다산동 이전에 따라 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 종합 안내서 ‘내 손 안의 똑똑부동산’을 제작·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 계약과 토지 관련 행정정보 등 시민들이 자주 묻는 부동산 정보를 한 권에 담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에는 ▲한눈에 보는 부동산 계약 절차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부동산 실거래 신고, 개별공시지가 등 주요 제도 안내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위한 체크사항 ▲지적측량과 도로명주소 등 토지관리 정보 ▲유용한 부동산 관련 누리집 정보 등을 수록했다. 특히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뜯어서 쓰는 임차인 체크리스트'를 부록으로 담아 임차인들이 계약 과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시는 안내서 배포와 함께 시민들이 부동산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단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안전전세 관리단'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피해 예방법 등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든든지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든든지원단은 법률·세무·노무 등 각 분야 전문위원 30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자문과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비예산 사업이다.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로 마련됐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과 1대1로 매칭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절차는 ▲신청서 접수 ▲분야별 전문가 매칭 ▲자문·상담 진행 ▲결과 보고 및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기본 자문은 전문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심화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청인의 선택에 따라 전문가와 별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효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영상회의실에서 베트남 다낭시 꽝푸구 대표단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꽝푸구 부이응옥안 당서기, 응우옌티리 조국전선위원장, 르티아인응우옛 당위원회 사무국장, 응우옌티빅투옌 인민의회 사무국장, 응우옌반찌엔 건설투자사업관리단장, 조당호 ㈔국제연꽃마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용인시와 꽝푸구의 지역 현황을 공유한 뒤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꽝푸구 대표단은 꽝푸구를 베트남 중부지방의 노인 복지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복지 정책 교류 등 협력을 요청했다. 부이 당서기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과 학생들이 용인시가 지원한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에서 학습 등을 하며 잘 이용하고 있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디지털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청년교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 28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와 성남시 방위산업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방산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 원장과 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 회장, 심상국 성남 K-방산 기업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성남지역 방산 분야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방산 소부장 IT시장 수요와 연결하고, 기술연구개발부터 표준화·인증, 조달 등록, 투자유치 및 국내외 판로개척까지 방산시장 진입과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성남시 방위산업 발전과 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방산기업의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방산시장 진입 지원 ▲방산 수출상담회와 포럼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방산 중소·벤처기업 전문선도연구기관이다. 방산, 민군겸용 소재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출한 총 3조 8,31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본예산 3조 5,190억 원보다 3,121억 원(8.9%)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 2,500억 원, 특별회계 621억 원 증가).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과 연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내역을 반영하고, 고물가·고유가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905억 원 ▲The 경기패스 169억 원 ▲유류보조금 110억 원 ▲공원 리모델링·시설 개선 106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5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지역경제 활성화 27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편성했다”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 및 최저임금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가격 인상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80개 업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착한가격업소(77개)에 업소당 30만 원(연 6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지원 항목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과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소비처로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있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유지한 업소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지원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다산동(경춘로 580-10)에 본점 일부 부서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른 것으로, 왕숙2지구 내 재단 사옥 신축과 완전 이전에 앞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날 이사장과 경영기획본부장, 전략기획실 등 핵심 부서 직원 21명의 입주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오는 8월 말에는 남양주지점과 인사부서 직원 20여 명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전체 이전 규모는 약 50명이다. 이전 공간은 총 2개 층,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3층에는 인사부서와 남양주지점이, 4층에는 이사장실과 경영기획본부장실, 전략기획실, 조사분석팀이 단계적으로 입주한다. 시는 이번 이전으로 경기북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보증·금융지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입주 첫날 현장을 찾아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현덕 시장은 “경기신용보증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2026년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은 지역 제조산업과 연계한 로봇 인프라를 조성하고 AI 기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탄2 LH인큐베이팅센터에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을 구축하고,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AI 비전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갖춘 로봇 테스트베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베드 구축과 운영을 총괄하여, 기업이 실제 생산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로봇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기술상담과 실증지원,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AI·로봇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첨단 제조기술 확산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제조기업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2026년 청년취업설계학교’ 7월 두 번째 프로그램인 ‘현실 재무 감각 깨우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거나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이 올바른 재무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의 재무관리 기본 원칙 △개인별 소비 습관 점검 △예산 관리 방법 △저축 및 자산관리 전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비 습관과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재무관리 방법을 익혔다. 미래의 소득과 지출을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취·창업 준비뿐만 아니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과 재무관리 역량도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고, 13개 사업을 검토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날 심의를 통해 ▲청덕동 일대 보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 인프라 확충 ▲동백8로 도로 환경 개선 ▲보라택지지구 도로 개선 등 2027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지역회의 위원들은 23일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확인했다. 지역회의에서 논의한 사업은 8월 온라인 투표와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돼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문수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만큼 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꼼꼼히 살펴보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며 “기흥구의 변화를 이끌고 주민 편의 증진을위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모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농작업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소속 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6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재해를 예방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농기계‧농약 안전, 전기화재‧온열질환 예방 등 농작업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어 통역도 병행했다. 안전 수칙 교육 후에는 용인의용소방대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애니(Anne)’를 이용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실습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는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외국인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