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12일 장안대학교에서 '2026년 이주노동자 한국어능력시험 및 산업안전교육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는 여름철 온열질환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산업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익히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어, 지난해 우수 교육생이 참여한 선배와의 만남에서는 한국어 학습 경험과 정착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반별 네트워킹을 통해 근무 경험과 생활 정보를 나누며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제조업이 많은 화성시에서 이주노동자의 안정적인 정착은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과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노동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최재봉)과 협력해 운영한 '성남시 재직자 대상 AI 직무역량 강화 패키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직자들이 자신의 업무 분야와 AI 활용 수준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실무 트랙으로 구성했으며, 각 트랙은 2일간 12시간의 무료 교육으로 총 36시간의 교육이 운영됐다. 트랙별 수료 인원은 ▲1트랙 28명 ▲2트랙 31명 ▲3트랙 22명으로, 누적 수료 인원은 총 81명이다. 1트랙 'AI 에이전트 및 서비스 개발 완성 과정'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Claude를 활용한 에이전틱 업무 설계,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외부 도구 연동, 데이터 분석 및 정기 보고 자동화, OpenClaw 기반 맞춤형 AI 비서 구축 등을 실습하며 업무 자동화와 AI 서비스 구현 역량을 강화했다. 2트랙 '생성형 AI와 Power BI를 활용한 기획·분석·시각화 실무 과정'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운영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와 사업계획서 작성, 맞춤형 GPT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시청 제1청사에서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와 함께 ‘제5회 여성기업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기업의 우수제품과 경쟁력을 시민에게 알리고, 제품 판매와 경영애로 상담을 통해 관내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광장에서는 관내 여성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하는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가 열린다. 문구류와 장난감, 주방용품,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세무·법률·창업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영애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여성기업인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하고 분야별 해결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식전 공연을 비롯해 여성기업 제품 경품 추첨과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행운쿠폰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날 시청 다산홀에서는 여성기업인 표창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의 비전 발표 등이 포함된 기념식이 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제3회 소상공인 베스트 픽 데이(Best Pick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공공 청사 내 공간을 활용한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 4개 사 △수공예 4개 사 △생활·가전 2개 사 등 총 10개의 관내 우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에는 시민과 공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참여 소상공인들은 직접 생산한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참여 업체와 소통하며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소상공인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베스트 픽 데이가 정기적인 행사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화성특례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비)창업기업을 오는 7월 31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갖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모집 대상은 5년 미만 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온라인 신청·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액셀러레이팅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냈다. 선정기업들은 신규 고용 13명을 창출했으며, 지식재산권 9건을 출원하고 약 1억 원의 초기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단계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9월 1라운드(기술 검증 발표대회), 10월 2라운드(시장성 검증 및 발표대회), 11월 3라운드(소셜벤처 페스티벌)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 자기소개서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자기소개서 특강은 취업의 첫 관문인 서류 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많은 청년이 어려움을 느끼는 자기소개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과 9일, 비전도서관 강의실에서 1~2회차 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됐으며, 1회차 교육은 ▲직무역량 중심의 에피소드 작성법 ▲지원 기업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 2회차 교육은 1회차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하고 첨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 개인 일정에 맞춰 ▲1:1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하여 개인 맞춤형 첨삭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 기법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전문 강사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자기소개서를 보완‧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총 3회에 걸쳐 자기소개서 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1인 창업 역량과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넓히기 위한 창업 특강 ‘이모티콘으로 수익화하는 방법’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해 처음 기획한 ‘N잡 특강: 요즘 돈벌이’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특강에는 이모티콘 제작과 디지털 콘텐츠 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 7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국내 최초 이모티콘 강사이자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의 저자인 김영삼 이모티콘 작가가 맡았다. 특강에서는 △이모티콘 기획·제작 과정 △캐릭터 IP 개발과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카카오톡·라인·네이버 OGQ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 창출 방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창업·경제 아카데미와 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금융과 재테크, 신용관리, 전세 사기 예방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청년들에게 새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죽전디지털스퀘어 새암홀에서 열린 '용인세브란스병원 AI 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의료진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의료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진오 용인세브란스 병원장, 의료진, 신재춘 다우기술 AI육성센터장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원 초기부터 디지털 의료 혁신을 고민하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온 선도적인 병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AI 시대를 맞아 의료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연구시설 확충 소식도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같은 건물에 마련된 다우기술 AI육성센터를 방문해 입주기관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2026년 9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6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6. 9. 8.)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3개의 분야로, 모집 기간은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고득점순으로 13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6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1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카페 타임슬라이스에서 청년 창업가와 예비창업자 간 교류를 위한 ‘평택시 청년창업 톡톡 토크콘서트–청년창업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청년정책과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관내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창업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업무 활용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판매 전략 특강, 선배 창업가의 창업 사례 발표, 참가자 간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이 참여한 시제품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창업 정보를 교류했으며,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 간 교류와 협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8일 동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산업안전 아이디어·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6년 산업안전 아이디어·슬로건 공모전’은 화성시 산업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정책 아이디어와 안전문화 슬로건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384건이 접수되며 산업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분야 6점, 슬로건 분야 6점 등 총 12점을 선정했으며, 선정작에는 상금과 함께 화성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아이디어 분야 대상은 ‘산업안전지킴이 고위험 사업장 후속 연계형 '상시 안전관리 바우처'도입 제안’으로, 안전관리 바우처 도입으로 산업안전지킴이 점검결과의 후속조치를 제안한 변동준씨가 수상했다. 슬로건 분야 대상은 화성특례시의 산업 경쟁력과 안전의 가치를 조화롭게 담아낸‘산업이 키운 100만 화성, 안전이 완성할 100점 도시’의 안지호씨가 선정됐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2026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의 최종 평가 과정인 ‘남양주 창업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지난 4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3개월간 총 12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17개 팀 36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과정을 거쳐 총 13개 팀 22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지난 8일 열린 최종 평가 발표대회에는 13개 팀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표하며 경합을 벌였다. 심사 결과 △‘가족 만난 댕댕이’팀의 유기견 파양 예방 솔루션 △‘트리니’팀의 공정여행으로 그리는 남양주 △‘온맘’팀의 경력보유여성 자립을 위한 디지털 자수 소잉 공방이 최종 우수 3개 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3개 팀에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사회적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