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8월 10일,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복지사 역량성장 과정' 9회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그만두지 않고 일하는 법, 사회복지사의 회복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빈번하게 경험하는 번아웃의 원인과 유형을 이해하고, 자신의 스트레스 행동 유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무와 관계에서의 심리적 경계 설정 방법, 실천 가능한 회복 루틴,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을 함께 살펴보며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2026년 사회복지사 역량성장 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남은 교육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일,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과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 추진을 위해 ‘혁신 크루 3기’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크루’는 부서별 혁신 담당자 중심의 기획·실무 협의체로, 공사의 혁신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경영평가 및 성과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부서별 혁신 크루 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하여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혁신 크루 3기 운영계획 및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AX) 대응 방향 공유 △2026년 BSC 성과편람 개선 방향 공유 및 의견 수렴 △2027년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환경분석 의견 수렴 등 기관 경영혁신과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의 변화에 발맞추어 AX업무 추진 및 고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성과 지표의 객관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공통·역량 지표 개선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 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관내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를 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 망포글빛도서관을 시작으로 30일 버드내도서관, 8월 7일 호매실도서관에서 총 3회 홍보를 진행했다.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49명이 함께했다.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알림장과 네임펜을 배부했다. 수원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콘텐츠와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학용품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미래세대에 도로명주소 사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이나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되거나 외부와의 교류가 적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작은 변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사회적 고립과 위기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알리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위기 상황이 의심될 경우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도 안내했다. 박규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위기는 주변에서 쉽게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가장제2일반산업단지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와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한 임시공영주차장을 1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장동 400-2 일원에 총면적 3,572.3㎡, 주차면 10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7월 조성공사에 착수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그동안 가장산업단지는 산업시설과 근로자 이용 차량 증가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와 차량 통행 불편 등이 발생해 왔다. 시는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산업단지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일부 확보해 근로자와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임시공영주차장 개방으로 가장산업단지를 이용하는 근로자와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공간 확충과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산업단지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대원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열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민선9기 조용호 시장의 대표 소통 공약으로, 시장이 직접 각 동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하며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대원1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교통환경 개선, 생활편의시설 확충,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조용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에서 즉시 설명이 가능한 사항은 직접 답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와 조치 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을 담당부서별로 관리하고 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지역의 문제는 현장을 가장 잘 아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폭염 대비 예방물품을 긴급 구입해 현장 직접 전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조용호 시장은 최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 및 복지관련 부서에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물품 지원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폭염 특보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총 1천309만 원을 긴급 투입, 냉방선풍기 150대와 쿨매트 400개 등 총 550개의 폭염 예방물품을 신속히 확보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군과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집중 배치·전달된다. 우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147개소에는 노후 냉방기 교체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선풍기 150대를 지원한다. 개소당 1대씩 기본 지원하며, 노인장애인과와의 협조를 통해 이용 회원 수가 많은 대형 경로당 3개소에는 추가 배정하여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장년층 이상 주거취약 1인 가구 400가구에는 체온 조절에 도움을 주는 쿨매트 400개를 전달한다. 각 동 맞춤형복지팀이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대상 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개 도시 시장이 정부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수원 광교에서 시작해 의왕, 군포, 안산으로 이어지지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연결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시대로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주요 도시로 접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건의하는 철도노선은 ‘선교통 후입주’라는 국가정책에 부합하고, 첨단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해 미래세대 번영과 도시 발전의 전략적 가치를 지닌 국가적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서남부 시민들의 광역교통 환경 개선과 국가철도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6기와 함께,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등이 주관한 '드림웨이브 유스 페스타'에서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성시민과 청소년이 세계 여러 나라의 수도와 언어를 체험하며 국제적 관심과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드림런 6기 단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함께 제공한 캐리어 네임택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처음에는 참가자들에게 다가가기 조심스러웠지만, 직접 문제를 설명하고 함께 정답을 찾아가며 소통의 즐거움을 느꼈다”라며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봉사단 단원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8월 22일 열리는 ‘2026년 제1회 안성1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자치 참여율을 높이고자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올해 출범한 안성1동 주민자치회의 첫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우선순위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자치 의사결정의 장이다. 총회 본행사는 8월 22일 안성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열리며, 사전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추진 사업을 선정한다. 사전투표는 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안성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사업장·학교·기관에 속한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식은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디지털 기기 취약계층을 위해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복지관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병행해 투표 장벽을 낮췄다. 구본경 안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자리”라며 “첫 주민총회인 만큼 많은 주민분께서 사전투표와 본행사에 참여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사업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 역시 “정성 어린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대덕면 주민자치회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광덕초등학교는 전교생의 약 92%가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학교로, 방학 기간 학생들의 돌봄 공백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방학 특강은 지난 겨울방학 줄넘기 특강에 이어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두 번째 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강 첫날인 10일에는 남사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11일 도자기 공예, 12일 요리 수업, 13일 뉴스포츠 체험(패드민턴, 플라잉디스크)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광덕초 고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며, 직접 만들고 체험하고 몸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김탁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