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10일 YBM 연수원에서 ‘지속가능한 화성, 함께하는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역 내 다양한 환경 실천 주체가 참여하는 ‘환경동행네트워크’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단체와 기업, 학교, 행정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환경실천 주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환경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공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관협치의 이해 및 모범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 간담회에서는 환경동행네트워크의 공식 명칭과 향후 운영 방향, 공동으로 추진할 환경 실천 사업 발굴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기후에너지환경국 ▲화성시환경재단 ▲너나들이지구공동체 ▲바른밥상문화원 ▲브니엘상점 ▲산마루자연교실 ▲새활용작가단 ▲송산고등학교 ▲에코핸즈 ▲워킹홀릭 ▲지구스토리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환경교육네트워크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사랑-환경연대 등 민·관·산·학 다양한 분야의 주체들이 참석해 연대 의지를 다졌다. 윤순석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이번 환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가정방문 과정에서 주거환경을 확인한 결과 부엌 천장이 들떠 페인트 가루가 떨어질 우려가 있었고, 각 방의 도배지도 곳곳이 들뜨고 먼지와 불순물이 쌓여 주거 위생과 안전을 위한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매화동 돌봄SOS센터는 대상자를 통합돌봄 대상자로 발굴·선정하고, 매화동 자율방범대와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매화교회 사회봉사부의 도배 서비스를 연계했다. 매화교회 사회봉사부는 지난 8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방과 부엌, 실내문 등 주거공간 전반에 도배와 도장 작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민간자원의 봉사와 연계를 통해 어르신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집이 깨끗해져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움을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종채 매화동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주민 참여형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나도 크리에이터’를 운영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 미디어홍보분과가 주관해 주민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배곧2동의 역사와 문화, 명소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숏폼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저작권과 디지털 윤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올바른 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숏폼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제작 과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배곧2동의 다양한 풍경과 일상, 지역의 매력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선보이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영상으로 기록하는 과정에서 배곧2동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시흥클럽은 지난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5곳에 선풍기 30대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냉방 용품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비젼하우스와 평안의 집, 벽진원, 희망목감홈, 그린공동생활가정 등 5개 시설에 직접 전달됐다. 국제로타리클럽 시흥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문태호 국제로타리클럽 시흥클럽 회장은 “폭염 속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시설을 둘러보며 입소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확인해 더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양범진 시흥시의원은 “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삼미시장을 찾아 시장 내 온열환경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 상인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병택 시장은 삼미시장 상인들과 만나 폭염으로 인한 영업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의 체감온도와 환기 상태 등 온열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방안과 시설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임병택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통시장 시설과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관리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루트(ROOT)’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6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청소년 주도 참여활동, 시설 모니터링, 정책 제안,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에 설치ㆍ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이용 환경 등에 직접 의견을 내고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루트’는 청소년이 시설 운영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회의와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기관장 간담회, 이용자 의견수렴 등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실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1층 세미나실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44명을 대상으로 ‘웰다잉과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웰다잉과 노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와 인권 증진의 취지를 바탕으로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존엄하게 누리는 권리’를 주제로 ▲인권과 노인 인권의 이해 ▲웰다잉의 의미와 가치 ▲웰빙을 기반으로 한 삶의 준비 ▲존엄한 삶의 마무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이화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강사가 맡아 노년기 자기결정권과 존엄한 삶의 의미를 설명하고, 참여자들이 삶과 죽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과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지키는 의미와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고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력이음사례관리지원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 기반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이 취업과 업무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되는 환경에 맞춰, 경력단절여성이 생성형 AI를 취업 준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주관하는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그동안 ‘인공지능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과정’, ‘인공지능 융합 사무혁신 전문가과정’ 등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며 여성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번 교육은 ‘3시간 완성! 인공지능으로 준비하는 스마트 취업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직접 활용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전 기술을 익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협업해 교육 강사비를 지원받아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에서는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경력 정리와 1분 자기소개 스크립트 작성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맞춤형 채용공고 검색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가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 도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성남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8억9800만원이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 기간 인공지능 기반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부터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 연계, 모바일 현장 지원까지 아우르는 도로관리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탐지 체계 구축 △노선버스·관용차 등에 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 설치 △드론을 활용한 도로 데이터 수집 △정밀 분석과 중복 제거를 통한 데이터 신뢰성 향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7일까지 533곳에 대한 식품 위생 관리 진단평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병원·공공기관·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 247곳 △영업장 면적 200~299㎡ 규모의 대형 음식점 249곳 △추어탕·삼계탕 등 보양식 취급 음식점 25곳 △지난해 점검에서 위생 취약 업소로 분류된 12곳이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시·구 공무원 7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의 진단평가단을 운영한다. 진단평가단은 각 업소를 찾아가 8개 분야 39개 항목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상태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청결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이나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달걀의 취급·관리 실태 △조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과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조리자의 손과 주방용 칼, 도마는 간이 검사기로 오염도를 현장에서 측정 검사한다. 손 씻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살모넬라 등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홍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착공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신·증축 민간 건축공사장이 대상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자와 함께 폭염 대응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시간 준수 여부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이행 여부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등이다. 성남시는 현장 근로자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안전관리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공사 관계자에게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중지 등 단계별 대응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즉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농지 전수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일 구성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농협 직원과 조합원 35명을 대상으로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실무교육을 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진행 방식이나 내용을 알아보려 농협을 찾는 농업인이 많아 올바른 정보가 전달되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 시 관계자는 농지 전수조사의 추진 배경과 목적, 조사 대상, 절차, 주요 확인 사항 등 기본 정보를 알려줬다. 농지 전수조사는 농지 투기 근절과 체계적인 농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기본조사가 진행됐다. 오는 12월까지는 실제 경작 여부와 농지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심층 조사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농업 분야 발전을 위한 농협의 직원과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전수조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심층 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