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공동주택 내 관리 관련 문제와 분쟁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은 민원 유형에 따라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주요 자문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층간소음 및 갈등관리 등 관리행정, 관리비 등 회계관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안전계획 수립 및 시행의 적정성 등이다. 자문 대상은 오산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10개 단지이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이나 입주자 등의 10인 이상 동의, 관리사무소장의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입주민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대원2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민선9기 공약사항으로, 시장이 시청 집무실을 벗어나 각 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활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조용호 시장을 비롯해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환경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동부지하차도 건설현장 주변 보행자 통로 부족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 ▲대원2동 문화강좌 시설 확충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동부지하차도 건설현장 주변의 보행자 통로 부족과 관련해 공사기간 중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대원2동 마을축제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적정 장소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문화강좌 등 주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맛있는 나눔, 교촌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촌에프앤비(주)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아동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방학은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돌봄 공백이 커지는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주) 관계자는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2026년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시민제안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 함께 인구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를 시민의 생활 속 시각에서 바라보고, 공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로 ▲일·가정 양립 및 일자리 창출 ▲교육·돌봄 부담 완화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실질적 해결방안 전반을 포함한다. 접수된 제안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등급별 최대 50만 원 등 총 10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임산부 방문객 편의 제공과 행복 주택 주거환경 개선 등 4건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올해도 시민의 생활 속 경험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공사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및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는 시민의 삶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일상의 정서적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2026 하반기 'SUMA 웰니스(Wellness) 마인딩: 마주하기'를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SUMA 웰니스(Wellness) 마인딩: 마주하기'는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상ㆍ하반기 총 10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와 상반기에 이어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및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심리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하반기 '마인딩: 마주하기'는 성인 및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 20일, 22일, 25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단순한 작품 관람 공간을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행궁 본관에서 개최 중인 소장품전 《블랑 블랙 파노라마》의 주요 작품을 전문 강사와 함께 감상한 뒤 작품 감상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회차별 아트 테라피 활동에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퇴촌면 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즙 협의회장과 문윤선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제철 열무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사용됐다. 문윤선 부녀회장은 “늘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제철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건구 면장은 “퇴촌면 협의회·부녀회의 정성 어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과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청 씨름팀 선수 8명이 참가해 각 체급별 장사전에 출전했다. 태백장사전에 출전한 박현욱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차승민 선수는 백두장사전에서 3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꾸준히 경기력을 끌어올려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씨름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다음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경기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경기광주역 광주관광안내소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직통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직통시장실은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관계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열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기광주역 이용객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경기광주역 환승 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역동 재개발 관련 민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해결 방안과 추진 가능성을 검토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자세히 검토해 구체적인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행정 처리 과정과 결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7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은 8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후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김진인 위원장의 우만2동 건강복지 현황 및 관련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 5월 퍼실리테이터로 선정된 이건숙 위원의 주도 아래 우만2동 건강·복지 현황을 공유하며 동 실정에 맞는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건숙 퍼실리테이터는 '우만2동 한 단어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 참여를 유도한 후 각 조별 ▲우리 동 강점 찾기 ▲우리 동 문제점 찾기 ▲해결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의 주제로 활동지를 작성하도록 진행을 이어갔다. 최종적으로 각 조별 ‘2027 마을건강복지사업 계획’을 고안하여 전체 위원들이 도트보팅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김진인 위원장은 “퍼실리테이터가 주도하고 모든 위원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비전제시가 이루어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어르신 여름 건강학교’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서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화서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체조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폭염 예방 키트’를 배부하고, 각 물품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안내해 실제 생활 속 활용도를 높였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연주 화서1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1일,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과 함께 '꽁초 ZERO, 쓰레기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아동, 자원봉사자, 주민, 매교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공동주택 주변 주요 보행로와 생활권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이들은 줍깅 활동을 통해 직접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류하고 올바르게 배출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숙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센터장과 김남순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우리 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일, 행궁동 새마을문고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지도자위원 가입과 하반기 사업 운영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와 독서 문화 확산에 뜻을 둔 신규 지도자위원 신청자 2명의 가입 안건이 상정됐으며,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가입을 환영했다.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진흥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새마을문고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핵심 특성화 프로그램인 ‘왕의 캠프’의 세부 일정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왕의 캠프’는 아동·청소년들이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과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 최종 운영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문고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지도자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합류하는 신규 위원들과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모으고, 다가오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