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 수원특례시·의왕시·군포시와 함께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이 참석해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4개 시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분당선 연장 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수원·의왕·군포·안산 지역 경기도의원들도 참석해 신분당선 연장의 국가철도망 반영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안산에서는 김동규·장윤정·유재수·박은경·이철형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은 기존 신분당선 광교역에서 북수원 장안지구와 이목지구, 의왕역,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를 거쳐 안산 반월역까지 연결하는 총 14.54km 길이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안산시는 신안산선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상록수역,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초지역 등 광역철도망 확충이 추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여름철 무더위와 생활 취약 시기를 맞아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계절적 요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집중 발굴 기간에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립 가구의 위기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캠페인’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와 생활 어려움으로 지친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이번 집중 발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상생 직통TF’ 회의를 열고 용인 반도체 통합 용수 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부담을 실질적인 상생과 미래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해 국·소·본부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존의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자유토론을 통해 광주시 핵심 요구 과제와 앞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발굴한 사업 가운데 ▲주택 3만 호 규모 인공지능 스마트도시 조성 ▲반도체·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검토하고 정부 정책과의 연계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단순 배후도시를 넘어 성남·판교의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과 용인의 반도체 생산 기능을 연결하는 수도권 동남부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실증, 기업 지원 등 광주시가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고 주민 소통과 자치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송정동 주민자치센터는 11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요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단체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막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개관을 알리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센터 조성 과정과 추진 경과를 소개했으며 기념사와 격려사 및 축사를 통해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정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11일 안녕동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화성특례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리장을 중심으로 통·리장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리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1부 특강과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통·리장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살펴봤으며, 2부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강에 앞서 시는 통·리장 전용 마을방송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마을방송’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스마트마을방송은 통·리장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마을 소식과 행정 정보, 재난·안전 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마을방송 시스템으로, 기존 방송 장비를 보완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통·리장들을 격려하며 “통·리장은 시민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6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 지원시스템’을 통해 배정된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위생 건강관리 및 혹서기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디지털 기기의 기초 이해와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시니어 CS(고객응대) 등 현장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 활동 시 주의사항 등 혹서기 안전수칙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으며,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익히고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각종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동학대가 뭔지도 잘 몰랐는데, 쉽게 설명해 주니까 금방 알아듣겠더라고요."라며 "아이고, 더우면 그냥 참고 일만 했는데 그게 위험한 거였네요. 오늘 교육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문화재단은 10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증품을 성남시 장애인 복합사업장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며, 성남시가 추진하는 ‘월요일은 굿윌데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월요일은 굿윌데이’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자원 순환을 실현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물품을 전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재단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소형 가전 등 9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증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분류·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직업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에게 쓰임을 다한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자립의 힘이 될 수 있다”며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달보듬터)는 2026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입소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활동은 우주인훈련 장비체험, 대기비행의 안정성과 폼로켓 만들기, 우주착륙선 설계, 천체투영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입소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우주과학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재밌었고, 입소생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8월 10일,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복지사 역량성장 과정' 9회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그만두지 않고 일하는 법, 사회복지사의 회복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빈번하게 경험하는 번아웃의 원인과 유형을 이해하고, 자신의 스트레스 행동 유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무와 관계에서의 심리적 경계 설정 방법, 실천 가능한 회복 루틴,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을 함께 살펴보며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2026년 사회복지사 역량성장 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남은 교육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일,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과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 추진을 위해 ‘혁신 크루 3기’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크루’는 부서별 혁신 담당자 중심의 기획·실무 협의체로, 공사의 혁신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경영평가 및 성과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부서별 혁신 크루 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하여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혁신 크루 3기 운영계획 및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AX) 대응 방향 공유 △2026년 BSC 성과편람 개선 방향 공유 및 의견 수렴 △2027년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환경분석 의견 수렴 등 기관 경영혁신과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의 변화에 발맞추어 AX업무 추진 및 고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성과 지표의 객관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공통·역량 지표 개선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 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관내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를 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 망포글빛도서관을 시작으로 30일 버드내도서관, 8월 7일 호매실도서관에서 총 3회 홍보를 진행했다.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49명이 함께했다.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알림장과 네임펜을 배부했다. 수원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콘텐츠와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학용품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미래세대에 도로명주소 사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이나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되거나 외부와의 교류가 적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작은 변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사회적 고립과 위기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알리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위기 상황이 의심될 경우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도 안내했다. 박규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위기는 주변에서 쉽게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