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시흥산단새일)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2025년 실적) 여성일자리사업 추진기관 평가’에서 도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운데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7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여성 일자리 지원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새일센터 운영 실적과 경기도 특화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실적과 도 특화사업 등을 합산해 총 106점 만점으로 평가했으며, 취·창업 목표 달성률, 상용직 취업 목표 달성률, 구직자 발굴 목표 달성률, 새일여성인턴제 취업률, 사후관리 지원사업, 도(道) 특화사업(경기여성취업지원금,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고학력고숙련취업지원사업) 등 6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취업실적 3천123건을 기록해 전국 158개 새일센터 가운데 취업 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취ㆍ창업 목표 달성률 109%, 새일여성인턴 취업률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김천시, 동두천시, 용인시,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서산시, ㈜맵퍼스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비롯한 미래 융복합 교통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배곧동과 정왕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교통신호제어기의 신호정보를 수집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신호정보 연계체계를 거쳐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전자는 교차로 접근 시 신호등의 색상과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서비스는 운전자가 신호 변경 시점을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이고 급정지와 교차로 꼬리물기, 신호위반 등 위험 운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효과 분석 결과 과속 발생 비율은 30%에서 20%로 10%포인트, 급감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6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시흥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추천 대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2년 이상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서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가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다. 추천은 시흥시 소속 부서장, 동장, 관내 관계기관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은 후보자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시흥시청 본관 2층 행정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와 현지 확인을 거친 뒤,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총 20명)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시흥아트센터 개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90명이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찾아 입주기업의 생산·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관내 대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하계 지방행정체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는 연수생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90명이 함께해 지역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성남의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지난 1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성남하이테크밸리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한방의약품 통합조제 시설) △㈜여의시스템(맞춤형 자동제어시스템 개발·생산 기업) △㈜아이지(기술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등 3곳을 방문했다. 각 기업의 생산·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현장을 살펴봤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와 취업,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산업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25·26기 참가 희망자 200명(남녀 각 100명)을 모집한다. 기수별 모집 인원은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25기 행사는 9월 20일 오후 2~8시 분당구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가을밤 버스킹’을 주제로 열린다. 26기 행사는 10월 3일 오후 3~9시 분당구 야탑동 조슈아 브루어리에서 ‘가을 감성데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서먹함 깨기(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 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나 직장이 성남시에 있는 27~39세(1986~1998년생) 미혼남녀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통합예약→시민참여→SOLO MON(솔로몬)의 선택 참가 신청)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2022~2026년)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화성특례시 등 8개 시·군이 참여해 기관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합을 벌였다. 화성특례시는 ‘금융 사각지대 제로화! 전국 최저 수준 금리로 모든 소상공인을 품는 화성시 포용금융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은 지속되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특례보증 최대가산금리 인하와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이자 지원 조치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안정과 민생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화성특례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화성시기업인협의회가 송산면과 서신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기업인협의회 윤현석 회장을 비롯해 송산·서신면 행정복지센터 및 화성특례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의회 이민희 의원은 서신면 일정에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폭염과 생활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기업인협의회는 송산·서신면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총 3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송산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에는 벽걸이 에어컨과 세탁기를 각각 1대씩 전달했으며, 서신면 취약계층에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4대 및 기타물품을 지원했다. 윤현석 화성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래선 기업지원과장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난 전문 자원봉사 브랜드 ‘레디-용(Ready-Yong)’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디-용’의 ‘준비된 시민이 재난을 막는다’는 경진대회에서 재난대응 플랫폼 구축사례로 신속한 자원봉사 인력 투입과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민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와 폭설 등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복구와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재난지원 단체 ‘레디-용’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 자원봉사센터 최초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돼 재난 대응 분야의 선도 사례로 인정받았다 전국 기초 자원봉사센터 최초의 재난 전문 자원봉사 브랜드인 ‘레디-용’은 광역 협업 네트워크 구축과 정기 재난훈련, 실전형 교육을 운영하면서 재난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3월 출범한 ‘레디-용’ 봉사단은 46개 단체와 개인자원봉사자 100명 등 총 2054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nb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을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로 운영하고, 정기분 주민세 126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용인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올해 주민세는 개인분의 경우 전년 보다 1800만원 증가한 41억 1900만원, 사업소분은 1억 8400만원이 늘어난 85억 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납부는 개인분의 경우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세목인 사업소분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각 구청 세무부서에서 납부서와 신고서를 일괄 발송한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실제와 일치할 경우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도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사업장 면적 변동 등으로 납부서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또는 구청 세무1과에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별도의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인터넷 지로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신의 독서 취향에 맞는 책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 대출 이력을 활용한 ‘맞춤추천도서’ 서비스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맞춤추천도서’는 이용자가 과거에 대출한 도서를 바탕으로 비슷한 독서 성향을 가진 다른 이용자들이 함께 읽은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별도로 책을 검색하지 않아도 자신의 독서 이력과 연관된 주제와 분야의 책을 추천받을 수 있어 새로운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와 연계해 맞춤추천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용인시 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나의 도서관-도서 이용내역-대출 이력-도서 추천받기’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추천받은 도서를 선택하면 해당 도서를 소장한 도서관과 대출 가능 여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책을 편리하게 예약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맞춤추천도서 서비스가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넓히고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데 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까지 ‘기반 시설 개선 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한 뒤 2027년 예산에 필요한 비용을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반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올해 처인구 모현읍 매산2리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우수관로 확장과 도로 재포장 공사를 마쳤고, 남사읍 원암리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우수관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2020년까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재신청할 수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우대 ▲각종 기업지원 사업 가점 ▲용인시 일자리 사업 우선 참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8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 필수서류 PDF 파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하며, 인증서와 현판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소기업의 노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