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여름철 무더위와 생활 취약 시기를 맞아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계절적 요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집중 발굴 기간에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립 가구의 위기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캠페인’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와 생활 어려움으로 지친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이번 집중 발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제12대 경기도의회 남양주 도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소방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소방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창식, 유호준, 이건희, 유병수, 김승기, 이대한, 장송회, 정현미 도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소방서장과 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의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현장 대원들의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장비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상생 직통TF’ 회의를 열고 용인 반도체 통합 용수 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부담을 실질적인 상생과 미래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해 국·소·본부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존의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자유토론을 통해 광주시 핵심 요구 과제와 앞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발굴한 사업 가운데 ▲주택 3만 호 규모 인공지능 스마트도시 조성 ▲반도체·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검토하고 정부 정책과의 연계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단순 배후도시를 넘어 성남·판교의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과 용인의 반도체 생산 기능을 연결하는 수도권 동남부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실증, 기업 지원 등 광주시가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고 주민 소통과 자치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송정동 주민자치센터는 11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요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단체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막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개관을 알리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센터 조성 과정과 추진 경과를 소개했으며 기념사와 격려사 및 축사를 통해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정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11일 안녕동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화성특례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리장을 중심으로 통·리장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리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1부 특강과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통·리장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살펴봤으며, 2부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강에 앞서 시는 통·리장 전용 마을방송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마을방송’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스마트마을방송은 통·리장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마을 소식과 행정 정보, 재난·안전 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마을방송 시스템으로, 기존 방송 장비를 보완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통·리장들을 격려하며 “통·리장은 시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성·양지·복정·위례)은 10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행정사무처리 및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수정·중원지역 재개발 구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하고 리모델링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아 관계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기범 의원은 각 사업이 당초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시민 이용 편의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은 서류상황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학교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 삶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탄소중립 계획·실천 공동 추진과 기후 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학교 탄소중립 계획 수립·이행·평가 체계 구축·지원 ▲교육과정 연계한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 활성화 ▲학교 에너지전환·탄소중립 추진 ▲학교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과 실천 문화 확산 등 4개 분야다. 도교육청은 협약을 계기로 학교 탄소중립 실천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계획 수립에서 이행·평가까지의 체계 구축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에너지 교육으로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 행동’은 도민 사회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전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실천 문화 확산에 협력할 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지정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운영 교육지원청으로서, ‘수원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온라인학교 중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모델은 온라인학교를 기반으로 지역 대학의 교수진과 교육시설 등을 연계해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넘어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심화·확장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 대상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수원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며,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과목명, 학점, 성취도,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정규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기록된다. 2026학년도 2학기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탐구’와 ‘기초 간호 임상 실무’ 2개 과목을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탐구’는 경기이음온학교 서미란 교사와 경기대학교 임현기 교수가 함께 운영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탐구하고, 대학 실습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6개 시·군 로컬관광 콘텐츠 가운데 광명과 하남 프로그램을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연·문화·생활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시·군과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해 지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모를 진행, 대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3월 24일 광명, 동두천, 양주, 여주, 파주, 하남 등 6개 시·군의 로컬관광 콘텐츠를 선정했다. 이후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관광콘텐츠에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 로컬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해왔다. 먼저 광명에서는 광명동굴의 어둠과 자연 반향, 미개방 갱도 등 고유한 공간적 특성을 관광경험으로 재해석한 ‘광명심도(深度): 동굴 깊은 곳, 100년의 시간을 깨우다’를 8~9월 운영한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6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 지원시스템’을 통해 배정된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위생 건강관리 및 혹서기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디지털 기기의 기초 이해와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시니어 CS(고객응대) 등 현장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 활동 시 주의사항 등 혹서기 안전수칙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으며,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익히고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각종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동학대가 뭔지도 잘 몰랐는데, 쉽게 설명해 주니까 금방 알아듣겠더라고요."라며 "아이고, 더우면 그냥 참고 일만 했는데 그게 위험한 거였네요. 오늘 교육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문화재단은 10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증품을 성남시 장애인 복합사업장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며, 성남시가 추진하는 ‘월요일은 굿윌데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월요일은 굿윌데이’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자원 순환을 실현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물품을 전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재단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소형 가전 등 9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증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분류·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직업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에게 쓰임을 다한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자립의 힘이 될 수 있다”며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연과의 관계를 성찰하고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전시 《그린그린 뮤지엄: 감각 노트》를 8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그린그린 뮤지엄》은 자연의 초록(Green)을 그린다(Drawing)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자연과의 눈맞춤을 시도하는 참여형 교육전시로 지난 3월 24일(화)부터 7월 24일(금)까지 개최된 《그린그린 뮤지엄 : 별가루 신비정원》에 이은 2부이다. 《그린그린 뮤지엄: 감각 노트》는 양지윤(b.1984), 임현경(b.1983)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작품 총 13점을 통해 자연을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며 예술을 통해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양지윤 작가는 한지를 활용한 설치작업을 통해 물과 바람, 빛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연결을 표현한다. 〈물의 모양: 숨〉(2026)과 〈빛의 모양〉(2026)은 공간 벽면을 감싸는 설치작품으로, 바람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자연의 흐름을 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두 작품은 2026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