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가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 세대 정착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견문을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부제: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3기)'의 민간위탁 수행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최근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위탁사무 운영 능력, 프로그램의 구체성,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경쟁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 한경국립대학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운영 역량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신사유람단 3기’는 오는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에서 약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현지 기업 탐방과 커리어 연계 프로그램 등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자기계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은 물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는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는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폐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 《고요한 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자폐 청소년을 치료의 대상이 아닌 고유한 감각과 세계관을 지닌 ‘예술적 주체’로 재조명하고, 장애라는 범주를 넘어 ‘가족애’라는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전시에는 관내 자폐 청소년과 보호자 등 3~5가족이 참여한다. 전문 작가가 아닌 ‘생활 예술가’로서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창작한 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쌓아온 소통의 기록과 감정을 진정성 있게 드러낸다. 특히 ‘언어를 넘어선 대화’ 섹션에서는 음성 언어가 아닌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어 온 가족의 시간을 섬세하게 시각화하여 선보인다. 예술을 소통의 도구로 활용한 이번 전시는 자폐 청소년과 가족에게는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가 오는 27일부터 신청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정부 및 지자체 등을 사칭한 스미싱 등 금융 사기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시는 특히 공식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적극 활용해 사기 피해를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지원금 지급 시기에는 ‘지원 대상자 선정’, ‘고유가 지원금 수령 안내’ 등 신청을 유도하는 가짜 문자가 기승을 부린다. 이러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을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탈취될 위험이 크다. 시는 시민들이 사기 문자와 공식 안내를 혼동하지 않도록 정부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이용을 추천했다.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신청 개시일 이틀 전부터 △대상자 여부 △지원금액 △사용기한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만약 스미싱 의심 문자로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112)로 신고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온기가 시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집행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공식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이 오는 4월 18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새벽시장은 11월 29일까지 약 7개월간 매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안성시 옥산동 570번지(백성초등학교 옆)에서 열린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새벽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거래하는 장터다. 시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직접 수행해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2013년 첫 개장 이후 안성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새벽시장은 넓은 주차 공간과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안성천 산책로와의 높은 접근성 덕분에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약 1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는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농·고령농·영세농에게는 고정적인 판로를 지원해 안정적인 소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금지구 내 상업용지 총 8필지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필지별 면적 685.9~2,554.4㎡ 규모로, 공급 예정 금액은 약 72억7,000만~146억6,200만 원 수준이다. 8필지 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GH는 기존 2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에서 납부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이자 부담을 없애는 등 파격적인 판촉안을 제시했다. △계약금 5% △3년 거치 5년 무이자 할부 △선납 할인 등을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공급 용지는 다산역 초역세권 및 남양주시청 2청사 바로 앞에 위치해 입지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이 밀집한 ‘원스톱 행정도시’로, 구리-도농-호평을 잇는 동서 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를 잇는 남북 축의 중심지다. 서울 잠실역까지 30분대, 서울시청역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한 광역 교통의 요충지로서 유동인구 흡수에 최적화된 도시로 평가된다. &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소셜(Social)·생태(Green)·예술(Art)을 아우르는 통합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습-실험-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창작 실험과 생태 경험이 공존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확대된다. 2026년 경기상상캠퍼스는 삶의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예술·환경·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예·디자인·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심화 교육을 별도로 운영하여 단순 체험을 넘어 연구와 협동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심화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년 경기상상캠퍼스는 삶의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예술과 환경,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존의 숲숲학교, 상상실험실, 디자인스튜디오 등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여름방학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를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협동 프로젝트로 접근하는 집중 교육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숲을 교실로 확장한 ‘숲숲학교’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남양주남부경찰서 조안파출소와 함께 전화금융사기 및 관계성 범죄 예방과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공공문화공간인 박물관에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의 공공안전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예방 중심 치안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및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 및 교육 ▲고령층 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예방 안내 ▲박물관 공간을 활용한 공공안전 캠페인 ▲전시·교육·문화행사와 연계한 범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실학박물관은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실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공공안전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학 기반 청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윤리 의식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필국 실학박물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콘서트 'The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명곡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의 시작은 경쾌하고 활기찬 선율이 돋보이는 주페의 ‘경비병 서곡(Light Cavalry Overture)’으로 연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럼페터 성재창이 무대에 올라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Trumpet Concerto)’을 협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트럼펫 특유의 맑고 경쾌한 음색과 기교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정수로 꼽히는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작품번호 92(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가 연주된다. 압도적인 교향곡의 울림과 역동적인 리듬을 통해 작품의 진면목을 전할 예정이다. 기획공연 '콘서트 'The 클래식''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무대로 마련됐다. 본 공연은 초등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6회 화성뱃놀이축제를 앞두고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홍보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뱃놀이’를 주제로, 전곡항 마리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시민 사진공모전 선정작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화성뱃놀이축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에는 축제 캐릭터 ‘뱃둥이’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과 축제 승선 체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와 뱃놀이의 감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사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화성뱃놀이축제에 더 큰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 16회 화성뱃놀이축제는 수도권 최대의 마리나인 전곡항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축제로 요트, 보트, 유람선, 낚싯배 등 다양한 선박의 승선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갯벌에서 진행하는 맨손물고기잡기(독살체험), 낚시대회, 배끌기 대회, 야간 불꽃놀이 등 육·해상을 넘나드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026년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종합순위 ‘우수’를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양주종합훈련시설과 경기도소방학교 등에서 개최됐으며, 총 9개 종목에 225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겨뤘다. 남양주소방서는 구급전술, RIT(신속구조팀), 화재조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구급전술과 RI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워크와 현장 대응 역량을 입증했고, 각 종목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확보해 종합순위 우수(2위) 달성에 기여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수원시민의 주체적 문화예술 참여를 위해 ‘새빛 문화예술클럽 '시민의 메아리'’ 사업에 참여할 생활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원 생활예술단체의 공연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음악, 춤, 다원예술 등의 야외공연이 가능한 동아리나 동호회 등 생활예술단체를 모집하여, 활동을 위한 음향 장비나 공연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예술 기반의 공연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문화 접근성과 참여도 모두 높일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중 정조테마공연장 선큰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체별 2회 이상 공연 기회가 제공되며, 신청 자격 확인 후 배정된 일정에 따라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체 모집은 4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수시모집으로 진행된다.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 내 공모사업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등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에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2023년 초연 이후 평단과 관객 모두의 찬사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연극 '빵야'를 화성특례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연극 '빵야'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연극 '빵야'는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2023 한국 연극 베스트7 선정, 2023 제61회 K-Theater Awards 대상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극 '빵야'는 1945년에 탄생한 99식 소총 한 자루와, 이를 소재로 대규모 시대극을 집필하려는 드라마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서사를 풀어낸다.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 늘 존재해 왔던 ‘낡은 장총 한 자루’와 그 주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관객은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자본과 상업성이라는 현실 속에서 장총의 이야기를 대형 드라마로 집필하려는 작가 ‘나나’의 상황을 통해, 연극은 역사를 소비하는 시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과 집단의 역사, 그리고 이를 가공하여 전달하는 방식이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