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분당선 군포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 행사’에 참석해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수원·안산·군포·의왕시장과 해당 지역 경기도의원, 관계 공무원, 언론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군포 연장선을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신분당선 군포 연장선은 수원 광교역에서 의왕역과 군포를 거쳐 안산 반월역까지 잇는 총연장 14.54km 규모의 철도사업이다. 이 가운데 수원 구간은 약 8.32km이며, 사업비는 약 1조6,168억원으로 제시됐다. 이오수 부위원장은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하라’, ‘신분당선 수원 광교역·의왕·군포·안산 연결’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공동건의에 힘을 보탰다. 신분당선이 광교를 넘어 의왕·군포·안산까지 연결되면 수원과 경기 서남부 지역 간 철도 접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2)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개선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쉼터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와 한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회,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경기도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6개소가 운영 중이며, 학대피해아동쉼터는 44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2025년 기준 도내 아동학대 관련 신고 접수 건수는 1만8,376건에 달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총 443명의 종사자가 배치되어 현장 대응과 피해아동 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대피해아동쉼터·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학대피해아동쉼터 인력 증원 ▲야간 돌봄 지원 강화 ▲쉼터 운영 지원 확대 등이 논의됐다. 김태희 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 아동의 보호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11일 폭염에 노출된 건설 현장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심 폭염저감시설을 잇달아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과 주민 생활공간의 폭염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 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의장은 이날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공사 현장과 동백동 내꽃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내꽃근린공원에서는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시설) 등 폭염저감시설의 운영 상태를 각각 살폈다. 먼저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공사 현장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와 근로자 보호조치 전반을 점검했다. 남 의장은 근로자 휴게시설과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작업·휴식 시간 준수와 휴게시설 운영 등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남 의장은 “폭염 시기에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작업시간 조정과 충분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도시농업과 반려동물, 시민농원, 지역먹거리 등 성남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농정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최 의원은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에 주목했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생명존중 의식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현장 호응도 높아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향후 대상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최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 늘어나는 만큼 어릴 때부터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어르신,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사업과 연계해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 시민농원의 지속적인 운영과 치유농업 기능 확대도 논의됐다. 시민농원은 텃밭 분양뿐 아니라 어르신과 취약계층, 다문화·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시민들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방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4)은 지난 10일 9개의 하남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현장정담회를 갖고,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누리나눔센터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쾌적성 제고를 위한 리모델링 특별보조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누리나눔센터는 하남시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내에서 장애인과 어르신,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공간이 본래 사무실 용도로 조성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개별 장애인 단체가 독자적으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출발했다. 하남시 소재 장애인단체들이 뜻을 모아 하나의 공간을 함께 활용하면서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많은 강의실과 활동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문화예술·생활체육 교육을 비롯해 맞춤형 의류 제작·수선, 머그컵·액자(창작시)·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0일 오후 2시 대월농협 회의실에서 폭염·가뭄 피해 대책 및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농정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장기화하는 폭염으로 농촌 현장에서는 농작물 생육 저하와 농업용수 부족 피해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농작물이 말라가는 긴급한 상황을 전하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신규 관정 설치와 기존 관정의 효율적 관리 대책을 시급히 요구했다. 한 농민은 “대형 관정을 설치하더라도 관로가 연결되지 않으면 멀리 떨어진 농지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어렵다”라며 “관정 굴착에 그치지 않고, 농가가 실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로까지 정비해달라”라고 건의했다. 또 다른 농민은 “대형 관정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라며 “용수 부족 지역의 신규 관정 설치와 함께 농가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인영 의원은 “이천시에서 추진한 신규 관정 사업이 대월면에도 상당수 진행됐으나, 무엇보다 농민이 현장에서 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026년 8월 11일(화)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 및 담당 장학관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가정 유아학비 추가 지원 확대 논의했다. 김영훈 의원은 이날 유아교육과장과의 간담회에서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의 영유아 교육·돌봄 체계로 세우는 국정과제이자 경기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2026년을 유보통합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부·도교육청의 약속이 실질적으로 지켜지려면, 외국인 가정을 포함한 모든 유아가 다니는 기관의 형태와 관할에 따라 지원 격차를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조율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외국인 가정 유아 학비를 내국인 가정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하기 위해, 3세 유아에 월7만 원, 4~5세 유아에 월 18만 원의 추가 확대 지원을 도입하고 2026년 3월분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주 아동에 대한 유아 학비 지원 배제를 국적을 이유로 한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판단하고 시정을 권고한 이후 진행되어 온 지원 확대의 연장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지난 10일 경기도 문화정책과와 간담회를 갖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형 돔구장 건립 동향과 경기북부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돔구장 건립 계획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2026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공모 추진 동향과 지방자치단체별 유치 움직임 등이 공유됐다. 현재 정부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입지 선정 방식은 공식적으로 확정·발표되지 않았으나, 5만 석 규모의 대형 돔구장과 3만 석 규모의 중형 돔구장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내 일부 시·군을 비롯해 서울·인천과 충청권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도 관련 계획을 발표하거나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규진 의원은 “세부적인 정부 계획이 공식 발표되기 전이라도 경기도가 관련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도내 시·군의 준비 상황과 후보지 여건을 선제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풍부한 스포츠·문화 수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차유미 경기도의원(조국혁신당,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여성네트워크와 정담회를 열고, 지역 여성 현안과 성평등 정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회와 시민사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차유미 의원을 비롯해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참석했으며 경기여성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경기여성네트워크는 경기지역 여성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해 온 협력체로, 2010년 제1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여성 현안을 발굴하고 사회적 의제로 확산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를 구성ㆍ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적ㆍ제도적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해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성단체와 의회 간 상시적인 소통 채널과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관광진흥위원회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관광진흥위원회 관내 관광지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현재 수립 중인 남양주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지역 관광자원의 특성과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관광진흥위원회 위원들과 역사·문화, 자연·생태, 산림·휴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살피며 관광지별 강점과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주요 일정은 남양주 궁집을 시작으로 △물맑음수목원 △물의정원 △정약용유적지 △다산생태공원 △능내역사문화공원 △사릉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개별 관광지 자체의 매력뿐 아니라 권역별·테마별 관광자원을 연결해 관광객의 이동과 체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관광지별 운영 현황과 이용 동선, 편의·안내 여건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관광객의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 관광자원 간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투어 중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남양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광자원 활용 방향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금곡동에서 여섯 번째 ‘현장시장실’을 열고 이석영광장과 금곡데이케어센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금곡동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이석영광장과 금곡데이케어센터 방문, 주민 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먼저 이석영광장을 찾아 임시 물놀이장 운영 현황과 상설 야외무대 설치 대상지를 점검했다. 홍유릉역사공원 내 임시 물놀이장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유아용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최 시장은 올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물놀이장 규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영광장에 상설 야외무대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건의로 추진됐으며, 시는 올해 본예산에 설계용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 기본설계와 관련 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어 금곡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금곡데이케어센터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도내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은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를 학교 교육과정과 일상 속 교육활동에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학생의 생각하는 힘, 감성의 힘, 몸의 힘을 균형 있게 키우는 경기교육의 대표 정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예술·스포츠 활동 ▲학교별 특색을 살린 RAS 주간 및 프로젝트 운영 ▲지역 문화예술기관·공공도서관·체육시설과 연계한 체험활동 ▲학생 참여형 공연·전시·독서토론·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RAS 실천 문화 확산 등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독서, 예술, 스포츠 중 어느 한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RAS 교육’이 고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 문예체 교육 분야에 200억 원과 방과후돌봄 RAS에 235억 원 등 총 435억 원을 마련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그중 5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2027년도 국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조 원 플러스 알파(+α)'로 편성한다. 사상 처음 800조 원대에 올라서는 나라 살림이다. 늘어난 세수에 50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더해 마련한 재원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재정 확장의 속도다. 당초 412조 원으로 전망됐던 국세 수입이 5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장기 추세를 웃도는 초과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해 청년세대와 성장 동력, 지방, 인재 등 4대 분야에 장기 투자하기로 했다.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957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뒷받침할 '메가특구법'을 연내 제정해 최고 수준의 규제 특례를 부여할 방침이다. 기술 패권을 겨냥한 행보도 빨라진다.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전국 권역에 구축하고, 모건스탠리가 60조 달러(약 8경 원) 규모로 추산한 피지컬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자적 풀스택 플랫폼 완성을 선언했다. 시장 점유율 86%를 차지한 중국에 맞서 1%에 머문 국내 휴머노이드·AI 로봇 산업에 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