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일, 행궁동 새마을문고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지도자위원 가입과 하반기 사업 운영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와 독서 문화 확산에 뜻을 둔 신규 지도자위원 신청자 2명의 가입 안건이 상정됐으며,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가입을 환영했다.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진흥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새마을문고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핵심 특성화 프로그램인 ‘왕의 캠프’의 세부 일정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왕의 캠프’는 아동·청소년들이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과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 최종 운영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문고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지도자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합류하는 신규 위원들과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모으고, 다가오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거취약세대(쪽방)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는 현장을 살피며 주민들의 냉방 여건과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각 가구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선풍기 ▲휴대용 선풍기 ▲쿨토시 ▲생수 등 폭염 대비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을 살피고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주거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새롭게 구성된 팔달구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을 본격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수영, 최찬민 경기도의회 의원과 황규돈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팔달구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특히, ▲숙지공원 인조잔디 구성 ▲우만동 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효원공원 월화원 리모델링 등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고, 도의원들의 정책적 조언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구민들의 생활개선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팔달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구정 주요사업 추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일상안전, 상생돌봄, 시민체감 3대 행정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도의원님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 회의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잘못 배출된 사례를 통해 실제 분리배출 과정에서 혼동하기 쉬운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이용 방법과 설치 장소를 상세히 안내하며 통장들에게 주민 대상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자원 선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통장님들이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적극 활용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무동은 앞으로도 주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6일과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비누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작은 손이 전하는 큰 안부’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27일 진행한 사업에 이어, 더 많은 지역 아동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어르신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들은 비누를 직접 만들며 친환경 생활 실천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날 만든 수제 비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윤현섭 조원1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이웃을 돌보는 마음을 배우고, 어르신들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활동에 이어 여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20일 시행 예정인 단기 육아휴직의 세부 내용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휴원이나 방학, 입원, 격리 등 긴급한 돌봄 사유가 발생했을 때 해당 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단기 육아휴직은 1주나 2주 단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7일 미만이나 1일 단위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휴직은 앞서 언급한 네 가지 사유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방학의 경우 휴직 기간 전체가 방학 기간 내에 포함되어야 하지만 나머지 사유들은 휴직 기간 일부만 겹쳐도 인정된다. 해당 제도는 기존 육아휴직 기간 내에서 자녀당 연 1회씩 사용 가능하다. 다만 기존 제도의 분할 사용 횟수에서는 차감되지 않는다. 또한 오는 9월 18일부터는 남성 근로자가 배우자의 출산 전이나 임신 중 위급한 경우에도 휴직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배우자 3종 지원 세트도 시행된다. 세밀한 기준이 마련된 이번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긴급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촘촘해진 가족 지원 정책이 일과 가정의 실질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16강에 갔다면 오늘 이 자리가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7월 30일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의 이 발언을 두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현실 인식이 결여됐다고 정면 비판했다. 그는 "국민들이 화를 내는 건 결과 때문이 아니라 절차와 규정, 불공정 시비 때문인데 왜 화를 내는지 전혀 모른다"며, 청문회에서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리더 그룹이 책임 회피로 일관한 모습에 참담함을 표했다. 경찰의 강제 수사에 이어 10년 넘게 묻혀 있던 외국인 심판 성접대 의혹까지 불거지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2016년 문체부의 감사 내용에 따르면, 2011년과 2012년 일곱 경기 동안 법인 카드를 사용해 불법 업소에서 심판 접대가 이루어졌다. 당시 경기 결과는 오만전 승리, 쿠웨이트전 승리, 카타르전 무승부 등 5승 2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15년 전 사건이라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소시효(5~10년)는 이미 지났을 가능성이 크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승부 조작과 심판 매수에는 공소 시효가 무기한 적용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는 지난 8월 1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 중인 ‘2026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영화제&문화예술공연’ 총 4회차 행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영화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주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연인·이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는 8월 15일부터 17일,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까지 7회에 걸쳐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시간은 폭염 속 도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공연은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영화상영은 19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1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건강교실에서 동남보건대학교와 연계한 ‘뇌를 활성화하는 근신경운동’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주관 ‘근신경운동지도자 양성프로그램’과 연계해 동남보건대학교의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활용하는 지역 대학 연계 협력사업이다. 교육 수료 실습생에게는 현장 지도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운동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0~60대 주민 32명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우선 모집이 완료된 B반을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이후 A반을 추가 모집해 같은 시간대에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빙월유닛·운다체어 근력운동 ▲소도구 근신경운동 ▲핸드온 자세 교정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주민자치센터의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관내 식당에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을 초청해 복달임 음식을 함께 나누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 야외 업무로 체력 소모가 큰 환경관리원들의 기운을 북돋우고,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해 주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관리원 반장은 “무더위에 지칠 때,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우리 동네 곳곳을 정성스럽게 관리해 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해주시는 슈퍼히어로 분들이 있기에 우리 일상이 쾌적하게 유지된다”며 “앞으로도 폭염·한파 등 계절별 근무환경 변화에 대응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스마트119체험관에서 VR·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아동들이 올바른 안전 수칙과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119종합상황실 컨트롤타워 지휘 과정 ▲VR 체험존에서 가상현실 체험 ▲인터랙티브존의 퀴즈 및 게임을 통한 안전사고 대처법 ▲포토존·미디어아트존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소방역사사료관에서 소방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전교육 담당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안전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인영 가정복지과장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은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8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인배 구청장 취임 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만남과 소통의 시간으로, 구민과의 거리를 줄이고 실속 있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식전공연을 생략한 간소한 표창 수여식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시민 10명과 우수 공무원 8명 등 총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민 표창은 청소년 지도위원,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 가까이에서 봉사해 온 시민들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인배 장안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장안구를 지켜주시는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임 후 한 달간 현장에서 들은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해 “무엇보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취약계층 및 현장 근로자 보호, 무더위쉼터와 저감시설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응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2027년도 국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조 원 플러스 알파(+α)'로 편성한다. 사상 처음 800조 원대에 올라서는 나라 살림이다. 늘어난 세수에 50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더해 마련한 재원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재정 확장의 속도다. 당초 412조 원으로 전망됐던 국세 수입이 5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장기 추세를 웃도는 초과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해 청년세대와 성장 동력, 지방, 인재 등 4대 분야에 장기 투자하기로 했다.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957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뒷받침할 '메가특구법'을 연내 제정해 최고 수준의 규제 특례를 부여할 방침이다. 기술 패권을 겨냥한 행보도 빨라진다.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전국 권역에 구축하고, 모건스탠리가 60조 달러(약 8경 원) 규모로 추산한 피지컬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자적 풀스택 플랫폼 완성을 선언했다. 시장 점유율 86%를 차지한 중국에 맞서 1%에 머문 국내 휴머노이드·AI 로봇 산업에 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