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공도읍 용두리와 안성맞춤랜드 2개소에서 ‘2026년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동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텃밭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약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578가구가 도심 속 농심(農心)을 일구게 됐다. 이번 분양자들은 오는 12월까지 배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며 텃밭을 가꾸게 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특별분양(20구좌)’을 신설하고, 안성시에 기부한 외지인들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분양권(53구좌)’을 도입하는 등 참여 계층을 다양화하며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분양된 텃밭은 세대당 약 10㎡ (3평) 규모로 제공됐으며, 개장 당일 현장에서는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초기 텃밭 조성 방법 ▲시기별 작물 관리 요령 등 초보 도시농부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텃밭이 도시민들에게는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가족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1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남상은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여름철 재난 대응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지하차도와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빗물받이 정비 현황과 배수 기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빗물받이 막힘 여부를 확인하고 토사 및 이물질 제거 상태 등 유지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침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의 배수체계와 통제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제2차 경기도-안성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1인당 35만 원의 교육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교육부와 경기도, 안성시가 협력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전담 운영한다. 이번 2차 모집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전국 평생교육이용권 등록기관 및 관내 평생학습관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도 개선을 통해 국가장학금 수혜자의 중복 지원이 허용됨에 따라,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저소득층 대학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학습 기회가 한층 폭넓게 보장될 전망이다. 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공정한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본인 명의의 NH농협(채움) 신용·체크카드에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1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사업 안내와 대상자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요양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에서 발굴된 대상자를 통합돌봄으로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통합돌봄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누구나 돌봄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으며,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까지의 전체 흐름을 설명했다. 특히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중 의료·주거·정서적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방문 진료, 방문 약물 관리, 심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장기 요양 서비스만으로는 지원이 어려운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서비스별 대상 기준과 신청 방법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장기요양기관은 어르신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수행하는 핵심 동반자”라며, “현장에서 발굴된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펀드 조성 및 운용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술 상용화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고 초기 투자 위험이 큰 양자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보조금·출연금 중심의 단년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중장기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은 경기도가 참여하는 양자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내 양자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펀드의 재원 구성, 투자 대상, 전문 운용 방식, 성과관리 체계 등을 명문화하여 지속 가능하고 투명한 펀드 운용 기반을 구축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자펀드 조성 및 운용의 목적과 기본 정의, 경기도의 출자 및 운용 근거 마련, 재원 조성 및 투자 대상 규정, 전문기관 위탁 운용 및 성과평가 체계 구축, 정보공개 원칙 및 운영위원회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태형 의원은 “양자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미래 핵심 산업이지만, 장기 투자와 높은 불확실성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기간인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G-스타디움 광장에서 ‘2026년 제1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체육대회 관람객과 경기도 전역에서 방문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홍보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퇴촌 토마토를 활용한 먹거리가 주목을 받았다. 이음미래여성협동조합의 ‘토마토 파이’와 ㈜떡찌니의 ‘토마토 떡볶이’는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체육대회를 ‘탄소 저감 친환경 체육대회’로 운영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하고 사회적기업 ㈜식판천사와 협력해 다회용기 공급과 회수·세척이 가능한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방문한 도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접하고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6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6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 '분리배출 잘했어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재활용 자원의 가치를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70일간 진행되며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종이팩이나 투명페트병을 각각 30개 이상 모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한 뒤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응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쓰레기를 감량하는 실질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종이팩: 비우기→헹구기→펼쳐 말리기→행정복지센터 배출 ▲투명페트병: 비우기→헹구기→라벨 제거→압착 후 뚜껑 닫기→분리배출장 배출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1일 최대 2시간, 기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구·동 종합행정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동 행정민원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지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별 담당 팀장들이 직접 핵심 평가 항목과 대비 방법, 작년과 달라진 점 등을 안내했다. 장안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동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한 평가 성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장안구 관계자는 “구·동 종합행정평가는 한 해 동안의 행정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각 부서와 동이 긴밀히 소통하여 장안구가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40명의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테마체험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공직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기관 방문과 현장 중심 체험으로 1일 차 한국국제학교, 2일 차 국립대만사범대학교, 3일 차 중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1일 차 방문지인 한국국제학교는 대만 현지에서 한국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연수생들은 해외 한국 교육의 현황과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현지 교원 및 교육 담당자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2일 차에는 국립대만사범대학교를 방문해 대만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대만의 교육시스템을 경험하여 글로벌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낸다. 3일 차에는 중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대만의 중등교육 운영 방식과 교육과정 및 학교문화를 살펴보고 한국 교육행정과의 비교를 통해 연수생들이 현장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안전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9일과 23일 두 차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가정과 연계한 생활 속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상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학생과 학부모이며 회차별 90명씩 총 180명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연계한 힐링매직 특별 공연과 교통·일상·야외 안전교육 영역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과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되는 온라인 신청 주소를 활용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공연과 체험을 연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기관의 공공서비스 기능과 체험중심 안전교육의 현장성을 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인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0일(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5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 3일 차 일정에서, 인구 구조 변화에 발맞춘 교육 행정의 역할 재정립과 미래형 교육 과정의 안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검토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본청과 각 지역 교육지원청 간의 기능 및 역할 분담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각 지역 교육지원청이 정책수립과 정책집행이라는 기능적 이분법에 따라 기계적으로 분화되어 있다”며 “급변하고 있는 미래 인구 및 산업구조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수립 및 예산관련 자율성을 교육지원청으로 과감히 이관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체질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 교육의 핵심인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해서는 ‘온ㆍ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동 거리의 제약이나 학교 간 협업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20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2026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봉원 위원장(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6년 1분기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2분기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심의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동상담, 노동자 권리구제 지원 ▲노동법 시민아카데미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 ▲비정규직 정책 개발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네트워크 구축, 대외협력 강화 등이다. 인권·성인지 교육도 진행했다. 공공성과 책임성을 갖춘 위원회 운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행정의 파트너로서 성평등한 조직 문화와 인권 존중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이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상담·교육·지원 사업, 산업안전·노동존중 사업, 정책·복지 사업, 네트워크 사업, 도비·국비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운영위원회와 협력해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