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제389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 및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은 본예산 단계에서 이미 급식 지원 일수를 207일로 산정했음에도, 경기도는 203일로 별도 편성해 추경을 통해 증액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양 기관 간 기본적인 산출 기초조차 공유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협의 부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급식 일수는 학사 일정 등을 통해 충분히 사전에 예측 가능한 사안임에도, 단순 산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행정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방식이 반복될 경우 도정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청 전입금 사업이 다수인 만큼, 향후에는 사전 협의 단계에서 산출 기초를 교차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개선책을 요구했다. &n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이 오는 7월 타당성 조사 착수를 계기로 본격적인 추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간 지지부진했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목),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와 화성특례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교육청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을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관계자에 따르면 “타당성 조사는 매년 1월과 7월 정기적으로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을 통해 교육부에 의뢰되는 구조로, 오는 7월 말까지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후 교육부의 검토를 거쳐 교육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인 ‘한국지방교육행정연구재단’에서 약 6개월간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고 향후 진행될 경기도교육청평생교육문화원 절차를 보고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2019년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논의를 시작으로 기관 명칭 변경과 업무협약 체결 등 여러 차례 협의가 이어져 왔음에도 사업이 지연된건 사실”이라면서 “오는 7월 타당성 조사 의뢰 이후 후속 절차가 지체 없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가 24일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맞아 양평군과 함께 용문산 관광단지 일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를 비롯해 양평군 가족복지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시민 감시단 등 관계자 30여 명은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에게 불법촬영 대응 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축제 현장 일대 다중이용 화장실을 찾아 탐지 장비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탐지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적외선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등 기기 대여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최선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불법촬영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시군 지적 및 지적재조가 업무 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적업무 담당자들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시군 담당자들이 제출한 지적업무 연구과제 29건 중 8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3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 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과제로 선정됐다. 이날 심사 결과, 지적업무 연구분야 최우수 연구과제는 ▲구리시 조수진 ‘AI기반 지적측량성과검사 표준화 방안에 관한 연구’, 우수 연구과제는 ▲여주시 유승준 ‘이해할 수 있는 지적정보, 민원 발급 통합 요약과 용어 해설 서비스’ ▲평택시 김유빈 ‘AI를 활용한 지적정리 이후 연속지적도 자동 반영 체계 구축 연구’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최우수 사례는 ▲이천시 이율재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경계설정 협의’, 우수 사례는 ▲부천시 이훈식 ‘AI기반 지적재조사 안내서비스 ‘이해쏙쏙’을 통한 사업추진’ ▲평택시 이창환 ‘지적재조사사업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자 ‘2026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의 이해와 실제’ 직무연수를 24일과 25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일관성 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정책을 기획하고 수립하는 도교육청 정책 부서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운영하는 교육연수원 ▲지역 단위에서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책 추진의 정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져진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적인 장학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앞서 양성한 120명의 통합 설계 전문가 인력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 설계 연수’와 현장 컨설팅을 더욱 내실화해 학교 교육의 밀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10단계 과정의 심화 이해 ▲교실 속 사고 설계 도구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밝은미소SN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2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구강 위생 관리법을 익혔다. 교육은 이론보다는 실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매년 반복해서 교육을 받다 보니 이전 내용이 자연스럽게 기억나고, 이제는 스스로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박선영 밝은미소SN치과의원 원장은 “구강건강은 반복적인 실습과 경험을 통해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삼익문화재단, 사단법인 마을과사람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지난 17일 서울 삼익악기 본사에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자원을 긴밀하게 연계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과 공연예술을 가깝게 경험하고 건강한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및 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합주, 오케스트라, 난타, 합창 등 다양한 단체 활동 지원 ▲정기 발표회, 연주회 및 성과공유회 개최 ▲전문 예술강사 연계 및 공연 관람·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이다. 김성일 삼익문화재단 상무는 “이번 협약이 아동·청소년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나성천 (사)마을과사람들 대표는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촘촘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에서 수탁하고 있는 대림동산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하루, 우리 함께 만나요'라는 부제로 운영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고 시설 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0:30~12:30)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미술, 공예, 신체활동 등이며 소그룹 중심의 운영을 통해 참여자 개별적인 욕구와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회기당 4,000원(중식비)이며,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최대 참여 횟수는 5회로 제한된다. 특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시설 이용을 희망자나 보호자 대상 상담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대림동산장애인주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와글와글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지루한 공간이 아닌, 재미와 추억이 가득한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박물관 2층에서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노블럭을 활용한 유기 키링 만들기 △봄날의 햇빛을 담은 선캐쳐 만들기 △꽃 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흥겨운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레크레이션 풍선마술 및 저글링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중앙대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팀 ‘CLAKO(클라코)’가 출연해 국악과 클래식을 융합한 격조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CLAKO의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안)’이 최종 ‘동의’ 의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비롯해 조직 및 운영계획, 재정계획, 경제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안성시 문화·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운영할 수 있는 실행체계 구축 필요성이 인정됐다. 안성문화관광재단은 안성시가 출연하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총 4개 팀 29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특히 △안성형 정책연계 단위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지원 △문화기획자 양성 △지역 관광인력 육성 △호수관광 거점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문화·관광 기능을 통합하고, 기획과 운영을 일관되게 수행하는 전문 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재단 설립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운영을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2026년 6월 조례 제정과 출자·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오산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권고사항인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반영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Level 1) 기본교육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자살예방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산시자살예방센터 이혜경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이해, 경청과 공감을 통한 초기 대응, 전문기관 연계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작은 변화와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지원기관으로 연계하는 실천 방법 안내에 중점을 뒀다. 오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서 자살위험 신호를 보다 민감하게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은 도움이 필요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세교3신도시에 인공지능 허브(AI HUB)를 유치함으로써 오산을 직주락(職主樂)이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에 오산 지역구 차지호 국회의원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전’에 관심을 쏟고 있는 차지호 국회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해 협업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글로벌 AI허브는 ▲AI 기술,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거점 형성 ▲미래 산업에 주도권을 결정하는 일종의 컨트롤 타워에 해당한다. 현재 시는 ▲세교3신도시 지구개발 ▲운암뜰 AI시티 도 시개발 ▲세교1 터미널부지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AI 첨단산업 관련 연구센터(R&D) 등을 유치하려 하고 있다. 시는 서한문에 “세교3신도시 경제자족용지 내 AI 허브와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첨단소재 기업을 유치하고, 게임개발사 등 벤처기업이 활동가능한 공유 오피스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가치는 물론, 자족기능과 재정자립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nbs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