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3월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충전 금액의 8%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1인당 충전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대 8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3월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된다.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해당 월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병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금융기관 전산시스템 점검 및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 3월 1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하루 동안 오색전 충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잔액은 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3월 충전은 3월 2일 0시부터 가능하다. 시민들은 충전 일정에 유의해 이용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금융기관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3월 1일 하루동안 충전 서비스가 제한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확인을 부탁드린다”며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관내 수출 초보 기업에 수출전문가를 배정해 비법을 전수하고, 현지 수출 상담에 필요한 샘플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시장 개척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평택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총 12개 사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항목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구매자 발굴 및 상담 등을 돕는 ‘수출 멘토링’(최대 300만 원)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샘플 및 포장 제작을 지원하는 ‘수출용 샘플 제작’(최대 600만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 실적이 없는 기업은 멘토링과 샘플 제작을 함께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인증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2026년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은 기업의 인증·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공고일(2월 25일) 기준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입주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 공장등록기업 또는 사업 단지 입주계약확인 기업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 입주기업 등이 대상이다. ‘인증 지원’, ‘제품 개발 지원’ 등 2개 분야가 있다. 인증 지원은 ▲벤처기업 확인 ▲시스템 인증 ▲이에스지(ESG) 평가 인증을, 제품 개발 지원은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인증 지원과 제품개발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벤처기업 확인’은 벤처확인기관 납부 평가료·수수료(최대 30만 원)와 벤처기업 확인 현판 제작비(2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할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 건립 공사가 26일 성남 판교에서 첫 삽을 떴다. 이번 기공식은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시설 조성의 출발점이자 성남시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이날 오후 3시 분당구 판교동 493번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개요를 소개하고 시삽식을 진행했다.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은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인공지능 특화 연구시설로, 대지면적 6000㎡, 연면적 1만818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8층으로 건립된다. 성남시는 부지를 20년간 무상 제공하고, 김재철 명예회장은 건립비 542억원을 카이스트에 기부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AI 핵심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 글로벌 창업,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물은 △연구지원시설 △산학협력·창업 공간(AI 창업기업 입주공간) △교육·연구 공간(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퇴계원·진건·오남지역 4개 상인단체와 함께 2026년 제2차 소통정담회 ‘소소톡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9일 금곡동 상인단체와의 정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정담회에는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 △퇴계원곱돌산상인회 △진건상인회 △팔현1리상인회가 참여했다. 각 상인단체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정부·경기도·남양주시의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인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와 진건상인회가 선정된 점을 공유했다.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혜택을 체감하도록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오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결제 금액의 일부를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산·학·연 대표와 농업인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총사업비 12억 6천만 원 규모의 농촌지도시범사업 32개 사업 대상자 61개소를 확정했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시범 △시설원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반 구축 시범사업 △노동력 절감을 위한 원예작물 생력화 재배 시범사업 △농촌 치유 농장 육성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시는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사업 완료 후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는 농업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가 과천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체(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체 부지를 검토하는 등 경마장 유치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25일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전담팀은 이른 시일 내에 시흥시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관내 유치 가능한 후보지를 발굴하고, 관련 법령을 자세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 경마장 유치와 연계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등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과천 경마장을 유치할 경우, 지역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여가 기회 확대 등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가진 강점과 지역 발전 방안을 연계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잭력 강화를 위해 ‘2026 취업성공 프로젝트 1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채용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실전 중심 교육과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5월, 7월, 9월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세부 내용은 △경험 정리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컨설팅 △면접 전략 특강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모의면접 컨설팅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참여수당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푼권으로 지급하고, 취업 시 취업성공수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구직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 구직자이며, 총 15명을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안산시청에서 '시화지구(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화지구 대송단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 협력의 출발점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안산시의회 업무협약 동의안이 원안 가결되고, 12월 관련 용역 예산 2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면·서신면 일원에 걸친 총 1,330만 평(4,396ha) 규모의 국내 최대급 간척지다. 이 가운데 안산시 관할 면적은 762만 평(2,515ha)에 달하며, 199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간척 농지 개발사업을 시행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송단지 농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 공동 용역 추진 ▲안산시의 용역비 부담 ▲농어촌공사의 기관 협의 및 행정적 지원 ▲토지이용계획 수립 ▲용수 공급 방안 및 효율적 실행 방안 마련(안산시 참여 방안 포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 등 시화지구 대송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반도체 소·부·장 AIX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 교수를 비롯해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용인에 있는 각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관련 소·부·장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전환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기술은 따로 분리할 수 없는 분야로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갖춘 몇 안 되는 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산업 선도기업은 초격차 유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도체 선도기업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신중년 취업지원 교육’을 월 1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중년 세대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령별 맞춤 심화교육을 기존 4회에서 8회로 확대해 체계적인 재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성된다. 기본교육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구조 변화 △유망 직종 및 자격증 정보 △채용공고 검색 방법 등을 안내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직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 심화교육은 40~50대와 60대 이상으로 구분해 실전 중심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재취업 전략 수립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 구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특히 2월 첫 교육 모집에서는 15명 정원 교육에 25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신중년층의 재취업 수요와 참여 의지를 확인했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수출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월 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이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직접 만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무역 박람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켄톤페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얻고 해외 마케팅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분야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 △장치 비용의 80% △전시품 운송비 전액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는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