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장애인복지과는 지난 4월 15일 시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입구에서 2026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내음공간과 시흥시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8곳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떡, 수제청, 화재경보기, 송화버섯 등 각 시설에서 생산한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이 전시·홍보됐으며,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품질과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는 직업재활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심윤식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직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가 각 부서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로 이어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오는 5월부터 시민들의 자가 주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집수리 아카데미 ‘뚝딱뚝딱 고쳐방’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가운데 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거 불편 사항을 시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가구 필름 시공과 전등·스위치 교체, 방충망 보수, 타일 줄눈 시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왕동 소재 집수리교육장(역전로301번길 10-30, 성신드림빌 B01·B02호)에서 총 5회 차로 진행된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1회차 가구 필름 시공 및 콘센트·스위치·전등 교체 ▲2회차 가구 필름 시공 및 방충망·전등 교체 ▲3회차 가구 필름 시공 및 문손잡이·전등 교체 ▲4회차 타일 줄눈 시공 및 콘센트ㆍ스위치ㆍ전등 교체 ▲5회차 타일 줄눈 시공 및 문손잡이·전등 교체 등이다. 이번 과정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회차별 6명 이내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전문가의 밀착 지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26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등 생활권 공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 위에 돌을 던져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2023년 시작된 이후 매년 시민 투표를 통해 상영작을 선정하는 참여형 영화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441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장르별 선호 작품을 선택했으며, 상영 여건을 반영해 최종 8편의 상영작이 확정됐다. 상반기 상영 일정은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산현공원 ‘인사이드 아웃2’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은계호수공원 ‘하울의 움직이는 성’ ▲6월 20일 배곧생명공원 ‘말모이’(오후 1시), ‘위키드’(오후 5시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6월 20일 배곧생명공원에서는 시민 선정 작품과 함께 시흥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기후위기에 취약한 노약자 등을 위해 일부 학교 운동장을 무더위 쉼터 등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 용인특례시는 국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운동장 기후적응 그린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기후위기로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등 취약계층인 아동, 노인 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설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공공재인 학교시설을 활용한 ‘운동장 기후적응 그린존 조성사업’을 추진, 수지구 죽전1동에 있는 현암초등학교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현암초에는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 운동장이 조성된다.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는 비가 오면 빗물을 저장해 이를 잔디 생육 등 관리에 활용하는 장치다.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 운동장은 별도의 관수를 설치하지 않고도 잔디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집중호우 때엔 침수 피해 예방, 도심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도내 대기 배출시설 측정대행업체와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도내 대기 먼지시료채취 숙련도 평가 대상 업체는 전국 297개 중 약 30%를 차지하는 89개소다. 연구원은 측정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대기 배출시설 시료채취 담당자의 숙련도를 점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굴뚝먼지 시료채취 능력으로, 평가 결과 80점 이상이면 ‘적합’, 80점 미만이면 ‘부적합’ 판정을 받는다. 1차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연구원의 숙련도 향상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차 평가를 받아야 한다. 2차 평가에서도 부적합할 경우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김동기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대기배출시설의 정확한 오염도 측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숙련도 평가를 통해 도내 민간 대기 측정대행업체 및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의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자립지원 포켓북’을 제작해 17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이번 포켓북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주거·일자리·금융·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걸친 197개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정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 ▲자립지원정착금 및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지원 ▲멘토-멘티 함께서기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지원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있다. 도는 17일부터 포켓북 1,500부를 도내 자립준비청년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켓북이 정책과 청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소속 박세경 선수가 '202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 겸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세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800mDB와 1500mDB 종목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1500mDB 결승에서는 5분 10초 6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종전 한국기록(5분 10초 85)을 0.16초 앞당기며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비롯된 결과로, 박세경 선수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향후 국가대표 선발 및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유영건 체육진흥과장은 “박세경 선수가 보여준 값진 성과는 화성특례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7주년 4.15(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4.15 추모제는 1919년 4월 15일 일제가 저지른 만행으로 희생된 29명의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당시 일제는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교회에 모은 뒤 총격을 가하고 교회와 마을에 불을 질렀다. 이어 인근 고주리로 이동해 독립운동가 김흥열 열사와 그 가족을 살해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가족을 비롯해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직무대행(제1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제암리 순국 묘역에서의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다. 이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역사공원에서는 ‘고주리 순국선열 6인 추모비’ 제막식과 헌화·참배가 진행됐다. 이후 기념관 강당에서 본 추모제가 이어졌다. 특히 제암리 사건을 다룬 추모영상과 화성시 무용협회의 진혼무용은 당시의 비극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5일,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기후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2025년도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김철현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전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도민의 일상 속 실천을 정책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철현 의원은 “직접 어플을 사용해 보니 걷기나 텀블러 사용과 같은 작은 실천이 탄소배출 저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어 정책 체감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막연한 참여를 넘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데이터로 제시되고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도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러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4월 3일 경인방송 ‘경기의정 예:썰-제12대 경기도의회에 바란다!’프로그램 녹화방송에 출연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장 및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정리하면서 “제12대 경기도의회는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정활동의 주제를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다’라고 설정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면학(勉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도록 힘써왔고,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제12대 경기도의회도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 교육공무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그동안 유지됐던 다자간 무역 질서가 곳곳에서 무너지고, 관세율 인상 등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경기도 기업들과 농민, 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제12대 경기도의회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026년 남양주 안전 원년’ 선포에 따라 관내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와 산불, 강풍 등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비해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87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38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기반시설 △급경사지 및 사면 △옹벽·담장 등 구조물 △다중이용 건축물 △산림인접시설 △옥외광고물 등 재난 취약시설이다. 남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 등 관련 기관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협회,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시설은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일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으며,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그늘막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민 참여 인력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때이른 더위에 대응해 조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그늘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이 예년보다 빨라짐에 따라 그늘막 운영 시기를 앞당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점검에는 이기복 센터장과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그늘막의 작동 상태와 구조물의 안정성, 파손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상이 있는 시설물은 즉시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다산1동에는 2025년 대비 스마트그늘막 31개소가 추가 설치돼 폭염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김영환 안전보안관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점검해 보니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산1동 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협조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