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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함께해서 더 빛나는 '손바닥 정원' 조성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팔달구 매교동은 30일 마을만들기 협의회(회장 황옥남), 손바닥 정원단, 교동경로당 등 약 20명의 매교 주민들과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이란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에서는 시민주도로 도시 곳곳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 정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손바닥 정원 조성에 앞서 매교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월례회의를 통해 조성계획을 세웠다. 회원들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과 함께 조성할 수 있는 곳, 불법투기가 많은 곳 등 대상지를 찾아 나섰고, 교동경로당·대한성공회수원교회 앞·수원천변 옆 등 4개소를 지정했다.


각 손바닥 정원은 책임자를 지정하고,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과 손바닥 정원단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황옥남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은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면서 주민들에게 봄을 알려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더 밝고 더 화사한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주민들과 함께하여 더 빛나는 정원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손바닥정원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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