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0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안보 위기 발생 시 성남시가 신속하게 민생 안정 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서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비용 지원 근거를 조례로 명문화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가계뿐 아니라 버스·택시·화물 운수업 종사자 등 에너지 비용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경제까지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수정안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 간 합의를 통해 수정안으로 통과됐다. 황 의원은 “유류비와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등까지 상승하면서 시민 가계와 지역경제 전반의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곳에 집약해 선보인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이 지난 18일 개관 이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주말 이틀간 약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 사전예약이 오픈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여행,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과 경기도를 비롯한 6개 공공기관의(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협업을 통한 통합 운영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특히,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나만의 경기여행 커스텀 ‘로컬레이더(Local Radar)’는 핵심 체험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로컬레이더’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여행 성향을 진단받고, 개인 취향에 맞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은 4개의 미션존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질문별 답변에 해당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호문화 기반 다문화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로드맵을 조성하기 위해 '2026 안산 상호문화 기반 다문화교육 R&D 정책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 연구는 안산 관내 이주배경학생 비중 증가함에 따라 공감과 상생의 ‘상호문화’ 가치를 공교육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안산 지역의 다문화교육 현황과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안산형 상호문화 기반 다문화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 중심 연구를 통해 정책과 교육 현장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 16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교수, 교감, 초·중·고 교사 등 현장 전문성을 갖춘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단은 ▲상호문화 기반 다문화교육 정책 구현 양상 분석 ▲교육공동체의 인식 및 요구 조사 ▲안산형 상호문화 기반 다문화교육 모델 구안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n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관내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6년도 계약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물품 및 용역계약 일반 △감사 사례 중심의 학교 공사 계약 실무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계약업무 수행 역량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산업활성화 및 각종 우선구매제도 안내를 통해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 분야별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행정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제 감사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은 명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김인종)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용인시 소재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기업 총 49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반부장 스케일업 패키지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 및 인증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특히 반부장 스케일업 패키지는 반도체·소부장 분야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부터 산업재산권 및 인증, 마케팅까지 연계 지원하는 패키지형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최대 700만 원), 산업재산권 및 인증(최대 300만 원), 마케팅(최대 300만 원) 등 기업 수요에 맞춘 개별 지원도 병행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하갈동, 구갈동, 서천동, 농서동, 동백동, 중동, 언남동, 청덕동 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보유한 소공인으로, 주업종 코드가 C26(전자부품), C28(전기장비), C29(기타 기계 장비)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언남동과 청덕동이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돼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진흥원의 소공인 지원사업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근린상업용지 및 도시지원용지, 광주역세권 숙박시설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탄2 근린상업용지 2필지(장지동 952-2, 산척동 737-2)는, 면적 및 공급가격이 각각 730.7㎡에 약 33억원, 1370.9㎡에 약 83억 원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송동 765) 1필지는 면적 5600.8㎡, 공급금액은 약 91억 원이다. 계약조건은 3필지 모두 2년 거치 무이자 5년 분할납부에 선납할인이 적용된다. 광주역세권 숙박용지(역동 443-2)는 면적 2717.4㎡, 공급금액은 약 142억이다. 계약조건은 3년 거치 무이자 5년 분할납부에 선납할인이 적용된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또, 동탄역에서 SRT와 GTX-A 연계 교통이 강화돼 환승객 편의성도 높아졌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안에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4월 17일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위기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입 및 상담 지원을 통해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 보호관찰 청소년 및 부모,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가족상담 연계 ‣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및 청소년 가정의 효율적인 개입을 위한 정보공유 ‣ 대상자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은미 평택시가족센터장은 “위기 가정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상담 개입 및 지원을 통해 지역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들의 범죄 예방과 지역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청소년 범죄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위기 가정의 청소년일 경우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지역 기반의 전문적인 개입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라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한 신속한 개입으로 청소년 범죄예방과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산중앙케어, 사쿠사쿠 오산운천점, 명성반점 등 3개소를 착한가게로 신규 선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지정된 3개 업소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오산중앙케어와 사쿠사쿠 오산운천점 대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가는 자영업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중앙동 내 착한가게는 총 42개소로 늘어났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중앙케어, 사쿠사쿠 오산운천점, 명성반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참여가 모여 더욱 촘촘한 복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초평마을 건강이음센터에서 치매 어르신과 간병 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특화사업 ‘플라워 힐링 UP’ 1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힐링 UP’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꽃과 반려식물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선꽃꽂이 대표 유순선 재능기부자의 전문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원예 활동뿐만 아니라 식물 관리법과 다양한 화초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반려식물은 공기 정화와 불면증 완화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공수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화분을 만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공동체 활동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봄을 맞아 지난 17일 대원2동 단체연합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봄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더하는교회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 등을 활용해 인도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를 정비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단체 회원들이 구역별로 나눠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의미를 더했다. 오예순 새마을지도자대원2동부녀회장은 “깨끗한 마을환경을 가꾸는 일은 단체 회원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화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쾌적한 대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아동보호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시는 특히 예산 집행의 적정성, 후원금 관리, 종사자 인건비 운영 등 회계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협업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운영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 및 협력 기반 강화에도 힘썼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가수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인근 우미린 레이크시티 아파트 공사장 진출입로 주변에 과속방지턱 4개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가수초등학교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최근 공사 차량 통행이 증가하면서 차량 속도와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공사장 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차량 감속을 유도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통학 시간대 학생 이동이 집중되는 구간 특성을 고려해, 운전자 주의를 환기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 차량이 오가는 진출입로 바로 앞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차량 속도를 낮추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을 보강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에서만큼은 어떤 위험 요소도 방치돼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공사장 주변을 포함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