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마침내 세상에 없던, 오직 피부만을 위한, 피부로 압도적인 차이를 느끼는 "콜리 스칼라"가 지난 11월 13일(토) 파라스파라 그랜드 볼룸에서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와 K-콜리(주)의 주최, 주관으로 콜리 스칼라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화장품 분야에서 유례없는 모델 선발대회에 총 13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37명이 본선에 올라 우아하고 완결한 미의 대결을 펼쳤다.
케이콜리(주)의 강성재 회장은 개회사로“위풍당당함과 건강함이 콜리의 정신이다”며 “급변하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고유하고도 건강한 피부를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 앞으로도 콜리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 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콜리 축제의 장을 열었다.
1부 무대는 평소 모델들이 건강 유지를 위해 즐겨하는 운동포즈와 함께 당당함을 컨셉으로 한 운동복 심사를, 2부에서는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복심사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참가자 전원이 삼회장 치마저고리를 입었다.
대한민국 한복 제1세대를 이끌었던 이리자 선생의 수제자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제2세대 한복 장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아 한복디자이너의 ‘우리 옷’에서 제공된 한복은 모델 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입고 패션쇼 무대에 서고 싶은 욕심이 나는 한복이다.
김정아 디자이너는“이번 대회에 특히 보여주고 싶은 디자인이 조선시대 복식 변형인 양단치마에 삼회장 저고리였다”며 “한국의 자랑스러운 인쇄문화를 전통 금박으로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단으로 만든 치마는 한복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최고의 한복으로 그 기품과 멋스러움은 황홀함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3부는 한복의 기본인 삼회장 치마저고리에 겉옷으로 입는 쓰개치마, 당의, 색동치마, 원삼을 차려입고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별히 이날 심사를 위해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들은 한복의 아름다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복은 이제 한국인이 입는 예복의 시대를 넘어 세계가 입고 즐기는 패션으로 자리 매김했다. 지난 9월 뉴욕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인 그레이스 문이 파리 패션 위크에서도 김정아 우리 옷을 선보였는데 2022년 2월 파리 패션위크에 재 초청을 받았다.
현장 집계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치열한 접전으로 끝까지 심사를 한 결과 근소한 차이로 양경원 모델이 대상을 차지하고 최우수상엔 심융희 모델 외 2명이 선정, 우수상에는 5명의 모델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양경원 모델은 “미와 지혜를 겸비한 활달하고 재능 있는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행복하기만 했다”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대회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심소원 아나운서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깜짝 이벤트를 강성재 회장이 받아들여 이날 본선에 오른 37명의 모델 전원이 콜리 홍보 대사로 전원 위촉되기도 했다.
제1회 콜리 스칼라 화장품 모델 선발대회의 수상자는 콜리 스칼라 화장품 광고모델, 2022년 아시아대회 출전권 부여와 함께 드라마, 영화, 광고, 패션쇼 등 오디션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며 EMA 소속모델로서 관리를 받게 된다.
신념이란 준비한 사람의 의지와 목표를 뜻한다. 준비 안 된 사람의 굳센 의지와 흔들리지 않는 목표는 그저 고집일 뿐이다.
신념은 망설이지 않고 나온다. 모두가 주저하고 망설이고 있을 때 길을 잘 아는 사람이 먼저 걸어 나와 헤쳐 나간다. 이렇듯 신념은 가장 먼저 당당히 나설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
위풍당당함과 건강함을 모토로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콜리 스칼라의 정신은 화장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의상협찬: 김정아 우리옷
사진제공: 영상감독 신윤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