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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카고 역대 최대 규모 신년맞이 불꽃축제 개최 확정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미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종 변이 오미크론과 독감 등 전염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시카고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계획한 신년맞이 불꽃축제를 계획대로 강행하기로 했다.

 

시카고시는 오는 31일(현지시간) 자정부터 도심 시카고 강과 미시간호변 1.5마일(약 2.4km) 구간에서 초대형 불꽃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해당 부처에서 안전 지침을 전달했다고 시카고 언론인들이 30일 보도했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지난해 취소한 신년맞이 불꽃축제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열겠다”며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새해 전야 모임을 실내에서 실외로 유도하고, 시는 불꽃축제 구간을 예년보다 넓혀 가급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보건당국은 “참가자들에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72시간내 음성 확인 검사 결과가 요구되며, 실내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각자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국 최대 도시 뉴욕도 매년 12월 31일밤, 도심 관장 ‘타임스스퀘어’에서 개최하는 신년 맞이 축하행사를 올해는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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