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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새로운 변이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26일)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B.1.1.529)를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분류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 우려변이로 정하고, 아울러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Omicron)으로 지정했다.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B.1.1.529) 감염이 확인되었다. 영국에서는 2건의 감염이 확인되었는데 브랜트우드와 노팅엄 지역에서 각각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영국 보건부 장관, 사지드 자바드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남부 아프리카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모잠비크를 방문한 사람에게서 첫 감염사례가 나온것으로 밝혀졌으며, 독일에서도 지난24일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두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에 앞서 벨기에에서는 이집트를 방문하고 온 성인 여성의 감염사례가 확인되었다.

 

오미크론 정보에 대해 부족한 가운데 감염사례가 확인되면서 유럽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을 비롯한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아프리카발 여행객 입국 제한 강화 조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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