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명절맞이 해뜰 선물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맞이 해뜰 선물꾸러미’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절을 앞두고 더없이 소외감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CMS를 통해 모금한 경기도 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식료품 꾸러미는 오색시장에서 파는 소고기, 사골국, 반찬 3종 세트로 구성하였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오색시장 상인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가호호 전달하였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조용한 추석이 되겠지만, 전달한 음식을 드시면서 마음만큼은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 해뜰 선물꾸러미는 매달 CMS를 통해 후원금 모금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