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1.8℃
  • 흐림서울 3.0℃
  • 연무대전 4.6℃
  • 흐림대구 3.3℃
  • 흐림울산 5.1℃
  • 흐림광주 7.2℃
  • 부산 7.7℃
  • 흐림고창 5.6℃
  • 제주 8.3℃
  • 흐림강화 2.3℃
  • 흐림보은 2.7℃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8.5℃
  • 흐림경주시 2.7℃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사회·환경

성남시-성남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66개 사업 추진

총 94억6400만원 투입…인공지능, 코딩, 인성 교육 등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성남시는 경기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66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2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2023~2026년)’의 후속 조치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지정하는 곳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도록 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94억6400만원(시비 81억700만원, 교육청비 13억5700만원)을 투입해 성남지역 158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편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 코딩 등 디지털 프로그램 운영 ▲사이버폭력·게임 과몰입 예방 등 디지털 안전교육 ▲인성·사회정서와 문화예술·체육 교육 ▲일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과 특성화 학교 사업 ▲초등 3·4학년 의무 안전교육인 생존수영 등이다.

 

이중 디지털 안전교육과 인성교육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다.

 

일반고 교과 특성화 학교 사업은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신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

더보기

BEST 영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