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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새노래 명성교회, 관내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나눔봉사

덕풍동 소재 새노래 명성교회, 미사1동 및 하산곡동 저소득 5가구에 연탄(4,200장) 및 상품권(100만원) 전달, 초·중·고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봉사

 

경기헤드뉴스 경기헤드뉴스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새노래명성교회에서 미사1동과 하산곡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가구에 연탄(4,200장)과 상품권(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노래 명성교회는 2015년부터 8년간 꾸준히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연탄 후원을 해왔으며, 올해 역시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들과 초·중·고 학생들 약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후원을 받은 미사1동의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이 넉넉하지 않아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렇게 값진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추운 날시에 밝게 봉사해주는 학생들 모습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미정 미사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준 교회와 학생들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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