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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유전정보 및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는 제도 개선방안 모색

연구 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방안 심포지엄 개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 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연구 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유래물, 유전정보, 시체 등 연구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션은 3개로 구성되며, ▲「인체유래물은행 제도 개선 방안(좌장: 성균관대학교 송상용 교수)」에서는 인체유래물은행 질 향상 방안 등이, ▲「시체 기증 및 연구 활성화 방안(좌장: 고려대학교 유임주 교수)」에서는 시체통합정보시스템 도입 필요성 등이, ▲「유전정보의 안전한 활용방안(좌장: 연세대학교 김소윤 교수)」에서는 현장의 유전정보 보호 현황 등이 다뤄진다.

 

세션별로 학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제 및 패널토론을 통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맞아 “인체자원은 바이오 헬스 분야의 토대가 되는 핵심 연구자원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도 시행에 있어 윤리적 측면에서의 안전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균형적 접근을 견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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