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매일 경기도에서 서울로 왕복 3시간을 길 위에서 보낸다. 지옥철에 몸을 싣고 하루를 버티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퇴근 후의 삶은 제법 다채롭다. 미래를 준비하며 '갓생'을 실천하는 프로 N잡러의 일상 이면에는, 알뜰하게 뽑아 먹는 국가 청년정책이라는 든든한 치트키가 숨어 있다. 당장 피부에 와닿는 혜택은 매일 지출하는 교통비에서 시작된다. 대중교통 이용 직장인들의 필수품이 된 K패스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에서 진화한 K패스는 청년들에게 무려 30%의 환급 혜택을 돌려준다. 한 청년 직장인의 사례에 따르면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약 18만 원, 2025년에는 약 28만 원을 돌려받아 단 2년 만에 46만 원이라는 쏠쏠한 비용을 절약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K패스가 '모두의 카드'로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된다. 복잡한 조건을 따질 필요 없이 평소처럼 버스, 지하철, GTX 등 전국 어디서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가장 유리한 환급액을 계산해 지갑에 꽂아준다. 절약한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막막할 때는 무료 '청년 재무 상담'이 길잡이가 된다.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소득, 지출, 부채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7일 있었던 제30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관내 공업지역 내 공장 등에 설치하는 가설건축물의 재질 기준을 현실화하여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완화해 효율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그러나 도시환경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강판 재질 확대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내구성이 강화된 재질 때문에 자칫 가설건축물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영구적인 건축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시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가설건축물 실무 지침을 우선 마련해 안전성을 검증한 뒤, 조례 개정을 재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도시환경위원회는 강판 재질 확대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을 반영한 내용을 제9호로 정리하는 것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 개정안을 발의한 황은화 의원은 “비록 강판 재질 확대안이 최종 반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27일 제30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지역 안전과 연계하는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해 시민 참여형 생활안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순찰대 활동 범위 및 연계사업 추진 △순찰 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보험료 지원 △우수 활동자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특히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 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재난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해 순찰 활동복과 장비 구입비, 교육 경비, 상해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비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순찰대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현옥순 의원은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산책 시간을 지역 안전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와 청솔노인복지관은 4월 1일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청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어르신과의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세대 간 교류 및 활동 지원 ▲상호 교류 기반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노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대 통합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월 31일 시화병원에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동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상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부스 행사’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교통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교통약자들에게 공사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직접 안내하고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신장 투석 환자 및 거동 불편 환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력했다. 상담부스에서는 공사 직원들이 상주하며 다음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지원 서비스 회원 등록 절차 및 이용 방법 안내 ▲이용 요금 및 운행 지역 안내 ▲신장 투석 환자, 병원 방문객 등 약 200여 명 대상으로 안내문 배부 ▲1:1 대면 상담 20여 건 진행 등 심층 상담을 통해 서비스 이용 문턱을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는 향후에도 시흥시 관내 주요 거점 지역 및 의료기관 등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건의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 선정으로 ‘2026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사업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단체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안산지역 어린이 돌봄 단체와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2026년 5월 27~29일 총 5회 운영되며, 회차당 약 20명 내외의 유아 및 초등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와 세시풍속 관련 전시 관람 ▲친환경 체험활동(손수건·수세미 만들기) ▲지역박물관 해설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학습 활동지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까지 가능하며,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교육담당자(031-440-831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우선순위는 ▲대부동 어린이 및 학교단체 ▲안산시 학교단체 ▲안산시 어린이 돌봄단체 순으로 운영된다. 김인옥 안산도시공사 관광레저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문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4월 1일 재단 본부에서 ‘성남청년 미래산업 협력 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년들의 미래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협력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단이 추진하는 청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 융합형 공동사업 추진 ▲실무 중심 협업 모델 구축 ▲인프라 및 네트워크 공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네트워크 구성원의 전문 역량과 재단의 청년 지원 시스템이 결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전문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은 청년 지원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모델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지도자송죽동부녀회가 지난 4월 1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돌봄의 온도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서류상 취약계층 자격에는 미달하나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부녀회가 직접 찾아내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식재료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은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밀히 살피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서류상 요건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손으로 만든 음식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을 살피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송죽동부녀회는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상가 앞 손바닥정원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인근 상가와 함께 환경정비에 나섰다.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에 조성된 손바닥정원 11곳은 최근 봄꽃이 피기 시작하며 주민들에게 봄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구간 특성상 정원 주변에 생활쓰레기가 자주 발생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자3동은 상가 내 휴대폰 판매소 3개소를 방문해 쓰레기 수거 협조를 요청했으며, 각 업소는 정원과 인근 도로변 환경정비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자3동은 참여 업소에 쓰레기 집게와 종량제봉투를 전달했다. 이번 협력에는 △KT CS컴퍼니 정자점 △LG유플러스 정자3동 정자점 △SK텔레콤 지상대리점 장안정자동점이 참여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손바닥정원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계절 경관을 제공하는 생활 속 녹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스타필드 수원점과 함께 4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나눔클래스’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나눔클래스'는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여가 활동 참여가 어려운 주민에게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일, 스타필드 수원점 6층 클래스콕에서 베이킹과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과 저소득·장애인 가구 아동 10명이 ‘마이리틀 텃밭머핀 4구 만들기’와 ‘나만의 향수 만들기’ 클래스를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스타필드 수원점 및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갑수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프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아름다운 글귀가 있는 거리 조성' 추진에 따라 정자문화공원 산책로에 설치할 ‘산책길 응원 한마디’ 표지판 창작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책하며 서로에게 건네고 싶은 응원의 문구가 주제이며, 시민이 직접 만든 짧은 글귀를 공원 산책로에 게시해 일상 속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공감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12일간이며, 응모 자격은 수원시민이다. 공모 분야는 개인 창작 글로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고, 20자 이하(띄어쓰기 미포함, 문장부호는 한 글자 취급)로 작성해야 한다. 응모는 ‘새빛톡톡’ 공모·접수 또는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짧지만 힘이 되는 한 문장이 누군가의 하루를 밝힐 수 있다”라며 “산책길에서 마주치는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응원의 문구를 시민 여러분이 직접 들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31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우리동네 새빛 새단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생활권 주변 환경을 스스로 정비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이며, 특히 서호천 일원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호천 산책로 및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정자1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서호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서호천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