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안성4·1독립항쟁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4·1독립항쟁은 1919년 3·1 운동의 전국적 확산 속에서 안성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어나 일제에 항거한 대표적인 민중 항쟁이다. 특히 안성 원곡·양성 일대를 중심으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장악하는 등 조직적이고 격렬한 저항을 펼쳤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먼저,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낙원역사공원을 시작으로 옛 읍내면사무소터와 시장터, 경찰서터 등을 순회하며 거리 행진을 통한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4월 1일에는 일죽초등학교를 출발해 옛 주천주재소터와 일죽면사무소터, 주천시장터 등을 중심으로 1919년 항쟁의 현장을 따라가는 만세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날의 함성을 가슴 깊이 새기며 만세삼창을 외쳤고,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 2일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107주년 4·1 독립항쟁 기념행사가 3·1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만세 재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정서적 소진을 경험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 자조모임 '밀어서 마음해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무게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친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DISC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 ▲감정카드와 관계도 그리기를 통한 정서탐색 ▲스트레스 완화 및 집단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 간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21일까지이며,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수원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모임이 단절된 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원 E:음 공유학교’와 연계해 ‘학교 밖 꿈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대안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과학 실험, 코딩, 연극, 독서 활동을 결합한 체험 중심 융합 교육 과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험과 공연으로 체험하는 ‘매직 사이언스’ ▲그림책을 활용한 디지털 코딩 활동 ▲연극 이론과 연기 실습을 통한 자기표현 프로그램 ▲문학작품을 기반으로 한 독서연계 연극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학생, 강사, 기관 담당자 면담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교직원의 공직 가치 재정립과 자기성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행정, 나다움을 찾는 독서여행’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는 일상적 업무 환경을 벗어나 독서와 사유 중심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1기(4.2.~4.3.), 2기(4.14.~4.15.), 3기(4.28.~4.29.)로 나눠 기수당 40명씩 총 12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1일차 ‘나를 찾다’, 2일차 ‘나를 읽다’의 단계로 운영하며 자율 독서, 몰입 독서, 글쓰기와 나눔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율곡연수원이 위치한 파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연수로 ‘자운서원’ 체험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율곡 이이의 삶과 사상을 이해하는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과 자기 수양의 의미를 되짚고 이를 개인의 ‘나다움’과 연결해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율곡 이이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의 현장 체감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교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기 중에 학교 구성원이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공간 구현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신학기에 학생들이 새롭게 변화한 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2026년도 사업 대상교 담당 교원, 행정실 교직원, 교육지원청 시설 업무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학교-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 중심 공간조성 기반 확립 ▲학교-교육지원청 협력 소통망 구축 ▲현장 중심 실무 경험 확산을 목적으로, 사업 이해·전문가 특강·사례 공유 등 연수를 구성했다.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남양주시 하천·계곡 불법 특별정비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월 한 달간 추진한 1차 특별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13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부서별 단속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 30일 실시한 복합 불법 영업장 합동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 간 협력 체계와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하천·계곡·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상황”이라며 “시에서도 법령과 지침에 따라 원칙대로 정비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부서가 함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청정 남양주’를 실현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천·계곡·산림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세정과가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상생협력 매칭데이에서 지방세 홍보부스를 운영해‘사업장은 남양주에, 지방세도 남양주에’슬로건으로 지방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개발과 지역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사회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사업장 유치필요성과 지방세 자주재원 확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행사에는 신도시 관련 기관과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방세 관련 안내와 상담을 제공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설명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시 마스코트 ‘크크낙낙’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고‘모델하우스는 남양주로’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해 현장 홍보 효과를 높였다. 방문객에게는 지방세의 역할과 지역경제 기여도를 쉽게 설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이번 홍보를 계기로 지역 내 기업 유치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일 서수원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선수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식 의장은 “그라운드골프는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는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선수들의 열정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건강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라메르아이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제13대 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노동조합의 발전을 축하하고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고 제13대 김재철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 관계자, 공사 관계자, 노동조합원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표창 수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노동조합의 지난 25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모범 조합원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노동 현장에서 헌신해 온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1일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 ‘사랑의 반찬 만들기 나눔 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 백명숙 회장은 “새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활기찬 계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음식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특화사업 ‘복지컨트롤타워 중앙점 – 함께 잇는 행복, 중앙동 행복이음 프로젝트’의 하나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무료 방역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앙동 행복이음 프로젝트’는 ▲마음 잇기 ▲희망 잇기 ▲나눔 잇기 등 3대 테마, 총 1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희망 테마 사업 중 하나인 ‘우리 집 건강검진’으로,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지역 내 소독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낡은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 취약 환경 개선과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훈훈한 미담도 이어졌다. 몸이 불편한 한 어르신은 “날이 풀리면서 바퀴벌레 등 해충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며, “드릴 것은 없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손수 준비한 감사 카드를 전달해 현장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n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중앙동 복지 브랜드 ‘복지컨트롤타워 중앙점’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컨트롤타워 중앙점’은 평택시 최초로 선보인 복지 브랜드로, 작명을 통해 지역 복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더 명확히 하고자 기획됐다. 서정리역과 전통시장이 위치한 구도심 특성상 다양한 계층이 거주해 복지 수요가 높은 중앙동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된 ‘복지컨트롤타워 중앙점’ 로고는 중앙동의 상징성과 복지 비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로고 중앙 관제탑(타워)은 지역 복지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결하고 조정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상징한다. 타워 아래에는 푸른 하늘과 녹색 언덕을 형상화해 주민 삶의 안정과 희망, 지속 가능한 복지를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원형 구조를 적용해 하나로 연결된 공동체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의미하며, 블루 계열 색상은 신뢰와 책임, 공공성을 상징한다. 하단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