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비 집중관리지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24개 부서장이 참석해 집중관리지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집중 관리가 필요한 33개 지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는 신규 지표와 부진 지표, 가중치가 높은 지표 등을 중심으로 현재 실적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실적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7월 중간 점검과 9월 부진 지표 보고회 등을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부서별 실적 관리와 점검을 병행하고, 본평가에 대비한 교육과 증빙자료 관리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공건축 공사현장에 ‘QR’코드‘ 기반의 공사 안내 체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공사 진행 상황을 반영한 최신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시스템을 개선해 정보 소통을 강화한다. ’QR코드‘ 도입 이전 공공건축 공사현장에 부착한 공사 안내문은 별도의 갱신 없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변경 사항을 반영하지 않은 제한적 정보만을 제공했다. 시가 도입한 ‘QR’코드‘ 안내 시스템은 공사현장 가설 울타리에 부착한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공사 기본정보 ▲공정 단계 ▲진행 상황 ▲현장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공정별 진행 현황과 시각 자료를 제공하고, 공공건축물의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공사현장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는 기존 공사 안내문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안내 방식으로 전환한 행정은 공공건축의 사업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며 “공공건축 사업 전반에 걸쳐 정보 공개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열린행정을 구축해 품격있는 공공건축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4월 2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도서관 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는 경기도서관이 시범운영을 통한 이용자 운영 패턴 분석 및 논의를 거쳐 변화된 운영 환경을 반영하고,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례 정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서관 설치 기준 및 업무 등 규정, 도서관 운영에 관한 규정, 기존'경기도 행정도서관 운영 조례' 폐지 등 제도 정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도서관 설립 및 개관에 따른 제도적 기반 정비를 위한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필요성을 강조됐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서관이 설립된 이후에는 그에 걸맞은 운영 기준과 제도 정비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도민의 이용 행태와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현장 중심의 응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21일 실시했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 사업장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맡게 되는 AED 관리책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이 교육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안전의식 확산에 힘을 보탰다. 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AED 사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사업장별 응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AED 관리책임자의 역할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정기 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즉시 행동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2025년 공사 직원이 심폐소생술과 AED를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열린상담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 상담소’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됐으며 성남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운영하는 ‘아지트(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와 협력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반짝이는 우리, 연결되는 마음’을 부제로 청소년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상담소는 청소년들이 상담에 대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인 1조로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하나로 잇는 마음, 우리만의 신호’, 일상적인 질문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너를 알아가는 빙고’,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며 관계 형성을 돕는 ‘함께하는 관계 임무’ 등으로 마련됐다. 또한, 단순 상담을 넘어 폭력의 반대 개념인 ‘존중’과 ‘관심’을 체험 활동을 통해 익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가정 내 갈등이나 돌봄 공백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기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6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오! 상상이상’은 2022년부터 시작된 용인특례시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상상의숲 플레이데이’를 테마로, 용인어린이 상상의숲이 지속적으로 선보여온 자연 소재 놀잇감을 야외 공간으로 확장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오, 오! 상상이상’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실내외 공간과 지하 1층 공생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나무 놀이터 ▲목재 오브제를 활용한 자유 드로잉 ▲아트러너 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정해진 결과물을 따라가는 체험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즈 유튜브 ‘급식왕’출연진의 토크쇼와 다양한 장르의 거리 아티스트 공연이 더해지며 어린이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특히 성남시는 판교를 중심으로 한 ICT·AI 첨단산업과 상대원 산업단지의 제조 기반이 결합된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민·군 기술협력 및 방산 융합산업 발전에 유리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 방위산업 정의 및 육성계획 수립 등 기본체계 마련 △ 기술개발·사업화·해외진출 등 육성사업 추진 △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재정지원 근거 마련 △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정식 의원은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를 넘어 첨단기술과 결합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방산 융합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푸른초등학교는 4월 17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온마을학교 프로그램 ‘설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화교실 프로그램’은 마을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하고, 그림 놀이극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광주시의 향토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어장대와 청량당 등 남한산성의 주요 유산을 중심으로 축조 배경과 관련 설화를 접하고, 이를 그림 놀이극으로 관람하며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설화 내용을 바탕으로 개사된 노래를 함께 부르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가봤던 남한산성을 놀이극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임교사는 “그림 놀이극과 노래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지역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6년 4월 20일(월) 청내 싱싱카페에서 장애인권행사‘특 만나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 프로그램은▲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싱싱카페 이용 ▲수어 키링 만들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별 학생들과의 만남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이해’에서 ‘공감’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웃음과 대화로 자연스러운 교류를 한 것이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특 만나면’ 행사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한 걸음 더 나아가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포용과 존중의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형 통합돌봄’ 체계 고도화를 위해 돌봄통합지원 실행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화성시 돌봄통합지원 실행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통합돌봄 관련 국장과 부서장, 보건소장, 시의원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돌봄통합지원 전달체계와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함에 따라 추진됐다. 연구는 화성시복지재단이 발주하고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용호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화성특례시는 그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행정안전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자체 시범사업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17일 수원북중학교를 찾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수교육원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 인근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현장에 직접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특수교육원 소속 교사 15명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 내용은 ▲인식개선 메시지 전시 ▲학생 참여형 인식 조사 ▲실천 약속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캠페인 결과물은 학교에 기증되어 오는 5월 장애이해교육 주간 동안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인근 학교부터 시작해 지역사회 전체가 장애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