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2026년 수원시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 도심형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 일원)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자극 체험을 하며 과수의 생육 과정을 배우고 수확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교육·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4~7월에는 과수 꽃과 가지를 관찰하는 생육 과정 체험이 진행되고, 6~10월에는 체리·매실·자두·포도·배·사과 등을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수원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 취약계층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확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고, 생육 과정 체험은 무료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과수 생육 과정부터 수확까지 체험하며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가로수 뿌리 융기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보행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가로수의 생장에 따른 뿌리 융기는 보도블록 들뜸을 유발해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된다. 수원시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월까지 버스정류장·횡단보도 등 보행 밀집 지역 360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정비 방식도 고도화한다. 단순 보도블록 교체 방식에서 벗어나 확장형 식재대 조성, 방근시트 설치, 수종 갱신 등 구조개선형 정비 방식을 도입해 뿌리융기 재발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보행 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정비로 유지관리 비용 절감할 계획이다. 도시 녹지 품질이 향상돼 시민 체감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수원시는 2025년 영통구 매탄동 일원 5개 노선에서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보도블록 교체, 뿌리 수술, 방근시트 설치 등으로 보행 환경을 개선해 민원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 뿌리 융기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와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암 생존자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암 생존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참여자 선정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또 프로그램 전·후 데이터를 측정해 치유 효과를 분석하고,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문인력, 교육 자료 등 자원을 공유한다. 수원특례시는 치유농업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암생존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승연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정승연 센터장은 “암 치료 이후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 활동이 암 생존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은 소장은 “수원시가 보유한 치유농업 자원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민방위대 정기검열’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역 15, 직장 32, 총 47개 민방위대가 있다. 검열 주기는 3년이다. 구는 이 가운데 올해 16개 민방위대를 점검표에 따라 서면 점검과 현장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는 민방위대 편성과 운영 실태가 적정하고, 시설‧장비 관리상태가 양호했다. 민방위대 편성 적정 여부, 방독면 관리 실태 등 민방위 장비 등 분야별 항목으로 평가, 등급에 따라 우수민방위대에는 표창, 미흡 민방위대는 경고 조치나 재검열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방위대 검열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민방위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향후 민방위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 30분, 서부청소년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부청소년센터는 총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해 2024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년 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연면적 4991.8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청소년자유공간, 플레이존, 뮤직박스 등 소통과 휴식을 위한 열린 공간 ▲2층에 컴퓨터실, 뷰티아트실, 요리제빵실, 미디어실 등 진로 탐색과 창의 활동을 지원하는 체험 공간 ▲3층에 강의실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분소 등 전문 상담·교육 공간 ▲4층에는 다목적실, 음악·댄스 연습실 등 문화예술 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센터 개관을 통해 교육, 문화, 상담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서부지역 청소년 거점시설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1일부터 '2026 찾아가는 공연장’의 방문공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재단의 대표 문화 복지 사업이다. 공연장 문턱을 넘기 어려운 요양원, 아동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사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0회차의 방문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 관내 복지기관 및 시설 대표자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전문 공연팀이 직접 방문하여 약 30분간의 다채로운 무대를 제공하며, 기관당 연 1회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 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457개 팀이 지원해 1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서류와 영상, 실연 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35개 팀을 선발했다. 신청 기관은 홈페이지에서 공연팀의 소개와 QR코드를 통한 공연 영상을 확인한 후, 원하는 장르의 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이 어려운 경우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폐쇄 복지몰 ‘화성e샵’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복지포인트 지원사업’과 ‘복지몰 입점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화성e샵은 대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 약 3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폐쇄형 복지몰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복지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자 했다. ‘중소기업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화성 e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급된 포인트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복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내 복지포인트 제도 미운영, 신규 도입 예정인 관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총 5개사를 선정한다. ‘복지몰 입점 지원사업’은 화성e샵에 화성시 생활소비재 기업 제품의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상위 20개사에게는 입점지원과 더불어 기업당 100만원의 프로모션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판로를, 근로자에게는 복지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지역 내 소비와 복지가 연결되는 새로운 기업지원 모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광주시 공설운동장 트랙 위, 거친 숨소리와 함께 운동화가 지면을 박차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울려 퍼진다. 2005년 2월 1일 창단 이후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광주의 자부심을 달고 뛰어온 광주시청 육상팀의 훈련 현장이다. 올해 광주시청 육상팀의 목표는 명확하다. 바로 안방인 광주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의 화려한 비상이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경남 진주와 전남 해남을 잇는 6주간의 강도 높은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이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청일점’ 페이스메이커와 ‘원팀’의 시너지 광주시청 육상팀의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영입된 은동혁 선수다. 여성팀 위주였던 구성에 은 선수가 합류하면서 팀의 훈련 질이 몰라보게 높아졌다. 은동혁 선수는 단순한 선수를 넘어 여자 선수들의 ‘레드 포인트(한계점)’를 끌어올려 주는 페이스메이커이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다. 배용학 감독은 “독보적인 스타 한 명에 의존하기보다 선수 전원이 균일한 기량을 갖춘 것이 우리 팀의 강점”이라며 “은 선수가 페이스를 끌어주면서 선수들 사이의 라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다산동 중촌마을에서 다산1동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노후 옹벽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추진된 마을 환경개선 사업이다. 노후 옹벽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목적을 뒀다. 시 관련부서와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해 안전요소까지 확보했다. 행사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1동 자율방재단, 남양주남부자율방범연합대, 헌병봉사대 벽화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오랜 기간 비바람에 노출돼 훼손된 기존 벽화를 정비하고 밝고 생동감 있는 색감의 새로운 벽화를 완성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벽화를 그리며 마을이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광부 다산1동 자율방재단장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 단원들과 봉사대원들에게 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화도읍 내 자율방범대 운영 점검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치안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화도헌병자율방범대 △가곡3리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총 3개 단체가 참여했다. 각 방범대의 조직 운영, 순찰 활동, 장비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범대원들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해 지역 곳곳의 취약 구간을 집중 점검했다. 순찰은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범죄 예방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야간 시간대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자율방범대원는 형광 조끼와 경광봉 등을 활용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외국인자율방범대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과 소통을 통해 다문화 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동 로데오거리 및 별내역 인근에서 ‘쓰담데이 및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환경을 정비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반려인 인식 개선을 함께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목적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상가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담배꽁초를 위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경관 조성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펫티켓 캠페인’을 병행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갈등 예방에 나섰다. 이를 통해 별내동은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갈등제로 도시 남양주’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내 손으로 직접 가꾼 깨끗한 거리에서 반려견과 이웃이 함께 웃으며 산책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환경 보호와 올바른 반려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이사전문업체 스테이박스가 ‘2026년 봄맞이 맛김치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후원금으로 구입한 배추김치 5㎏ 80박스를 관내 노인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우 스테이박스 대표는 “봄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김치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민간기업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박스는 진접읍 기업인 모임인 철마기업인회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으로, 남양주시 전역에서 무료 이사 지원과 중고물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