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아침 죽전역 버스 정류장을 점검하고, 통근‧통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개선 조치 등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 관계자 등과 죽전역 버스 정류장을 찾아 승객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리다가 탑승할 수 있도록 차도와 대기 장소 사이에 대기선을 새로 긋는 조치 등을 주문했다. 해당 구간은 버스 탑승 대기 장소와 차도가 가까워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차도를 지나는 버스의 사이드미러에 신체 일부를 부딪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 시장은 또 정류장 주변을 둘러보며 ‘쉘터’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는지 점검했다. 죽전역 버스 정류장은 겨울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에 떠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버스에서 쓰러진 중국인 유학생을 구한 24번 마을버스 기사 이시영 씨를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이 씨는 지난해 4월 10일 버스 안에서 저혈압 쇼크로 단국대 유학생이 쓰러지자 가까운 병원에 버스를 세우고, 해당 학생을 업고 병원으로 뛰어 유학생의 생명을 구했다. &nb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치동천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고립가구 관심증대를 위한 ‘만나다’ 축제'에 참석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이은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 공연과 체험, 캠페인, 바자회, 주민참여형 이벤트에 참여하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만나다’ 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배정수 의장은 “사회적 고립은 더 이상 특정한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살펴야 할 삶의 과제”라며 “오늘 축제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만남과 따뜻한 관심 한 번이 누군가에게는 다시 세상과 연결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화성특례시의회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 곁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의 연결망을 더욱 촘촘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특히 성남시는 판교를 중심으로 한 ICT·AI 첨단산업과 상대원 산업단지의 제조 기반이 결합된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민·군 기술협력 및 방산 융합산업 발전에 유리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 방위산업 정의 및 육성계획 수립 등 기본체계 마련 △ 기술개발·사업화·해외진출 등 육성사업 추진 △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재정지원 근거 마련 △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정식 의원은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를 넘어 첨단기술과 결합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방산 융합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신현중학교는 4월 1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서점과 학교 도서관을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 메이킹(Zine Making)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진(Zine)’은 글과 이미지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 만드는 소규모 독립출판물이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책을 제작하기에 앞서, 주제와 방향을 설정하고 내용을 구성해보는 기획 단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잡지와 인쇄물을 살펴보며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글과 이미지를 선별하는 ‘나 찾기’ 활동에 몰입했다. 이어 ‘내가 만들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 ‘누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인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창작의 기초를 다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생각을 구체화하고, 진 메이킹이라는 창작 활동을 매개로 내면을 깊이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미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6년 4월 20일(월) 청내 싱싱카페에서 장애인권행사‘특 만나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 프로그램은▲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싱싱카페 이용 ▲수어 키링 만들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별 학생들과의 만남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이해’에서 ‘공감’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웃음과 대화로 자연스러운 교류를 한 것이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특 만나면’ 행사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한 걸음 더 나아가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포용과 존중의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 평택시의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했다. ‘2026 평택시의장배 배드민턴대회’는 ▲평택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평택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하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우정과 소통을 나누길 바라고, 평택시의회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2026 평택시의장배 배드민턴대회’는 평택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배드민턴협회는 44개 클럽, 총 4,015명의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천 기반의 환경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행사인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화성특례시 전 공공건축물과 공동주택,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건물 내·외부 조명을 일시 소등하며, 전국 동시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험과 참여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월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감탄(減炭) 챌린지’ 캠페인이 진행되며, 약 45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3일에는 남양읍 신남천 일원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하천정화 활동(플로깅)을 추진해 쓰레기 수거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발달과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해 도시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식물과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화랑유원지와 성호공원 등에서 운영된다. 참여 아동들은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에서 곤충을 가까이에서 보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도시숲 체험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위한 공모 사업‘신진작가 동행 얍-프로젝트(YAB-Project)’를 개최하고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참여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서류 접수는 5월 6일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얍-프로젝트(Young Artists Bridge Project)’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신진작가와 동행하며 예술 현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지원사업이다. 2024년 첫 회 공모에서는 ‘수원, 장소ㆍ기억ㆍ사람’을 주제로 총 5명(팀)의 작가(김소라, 신교명, 유다영, 정은별, XXX(윤이도, 김태희))를 선정하고,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신작 발표와 관객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 공모를 추진하며, 신진작가와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공모 주제는 “취약함과 돌아봄”이다. 이번 주제는 개인과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취약성을 성찰하고, 이를 돌봄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반영한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집중안전점검은 중앙 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노후·위험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국가적 안전 예방 활동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영화관, 도서관, 고시원, 교량, 공사장 등 116개소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건축·전기·가스 등),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 주체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후속 조치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도 독려해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점검으로 시설의 위험 요소를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이 유한킴벌리와 협업해 공동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일 ‘좋은느낌 X 경기도주식회사’ 특별기획 상품 2종을 온라인 쇼핑몰에 단독 출시했다. 제품은 ‘좋은느낌 오리지널 울트라 날개 대형(16개입 8팩)’과 ‘좋은느낌 오리지널 수퍼롱 오버나이트(10개입 8팩)’로, 각각 2만 3,700원에 판매된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 모델로 제조사는 수익을 최소화하고, 경기도주식회사는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공급가를 낮췄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대상자라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생리용품 쇼핑몰에서 지역화폐(생리용품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정책 수혜자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 중 임차인 명의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을 마무리한 가구다.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청년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와 ‘HUG안심전세포털’에서, 방문 신청은 용인특례시청 주택정책과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용인시주거복지센터와 용인특례시청 주택정책과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장치”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