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학생독립운동기념탑(광주시 서구)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기념식은 ‘절벽엔들 꽃을 못 피우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을 최소화한 가운데 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인 학생들이 항일독립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온라인참여를 확대하였습니다.
‘절벽엔들 꽃을 못 피우랴!’ : 김경미 시인의 ‘비망록’에서 인용한 문구로써,
일제강점기의 엄혹한 상황에서도 대한독립을 위해 차별과 불의에 항거했던 청년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떤 위기에서도 용기를 갖고 극복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시 : 2021. 11. 3.(수) 11:00
장소 : 학생독립운동기념탑(광주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