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차량 공매를 실시해 차량 21대를 전량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상습 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이후에도 세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는 차량 등에 실시되는 행정절차다.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 점유 및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최종 절차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차량공매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매에는 총 273명이 참여했으며, 21명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자가 매각결정일(11월 10일)로부터 7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고 차량등록 절차를 마치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단원구는 올해 세 차례 공매 절차를 진행해 총 61대의 차량을 공매했으며, 1억여 원의 체납세를 징수한 바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공매 절차 또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투명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체납세 징수뿐만 아니라 불법 대포차량 근절, 건전 납세문화 확립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그린시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과자세트 및 유아의류세트 총 295박스, 7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시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기탁된 과자세트와 유아의류세트는 택배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의 담임목사는 “교회가 화성시 새솔동에 있으나 안산에 거주하는 교인이 많아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관심이 많았다”며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동과 가족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삼원시스템으로부터 연 3억 원 규모 관내 복지시설 노후 창호 교체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원시스템은 안산에서 1997년 창업한 금속 구조물·창호·온실공사 전문 시공업체다. 2024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액 133억 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ESG경영 철학에 기반해 연 매출의 약 3%를 지역사회에 환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은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등 관내 노후 사회복지시설이며, ▲냉·난방 에너지 효율 개선 ▲안전사고 예방 ▲이용자 편의 증진 등 실질적인 기능 보강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사업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상록구노인복지관, 안산도시공사에서 공동 수행하고 원곡고 총동문회 소속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설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주영 ㈜삼원시스템 본부장은 “기업의 성장은 사회로부터 얻은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이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으로 이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중앙역 주변 상가 일대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청소년 개인정보 유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범죄 노출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중독 ▲인터넷도박 ▲유해약물 거래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 안전을 위해 시는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및 청소년 관련 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유해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집중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남녀단기청소년쉼터,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에서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지원 서비스 홍보, 심리검사, 중독척도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 보호와 안전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환경컨트롤센터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산업단지 내 환경문제에 대한 민·관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친환경 경영문화 확산을 목표로 출범한 ‘산단환경리더협의회’의 첫 실행 협의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및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내 46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지역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환경관리 교육 ▲유클린(U-Clean) 통합시스템 견학 ▲환경관리 자율체크리스트 ▲환경경영포인트제 추진 안내 ▲분과별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 시스템인 ‘U-Clean 통합시스템’을 견학하며 산단 내 악취측정장비 및 면 오염원을 파악하고 오염도 저감 목표를 설정했다. 월 1회 사업장 환경관리 자율체크리스트로 점검하는 실천과제가 설정된 가운데, 분과에서는 친환경 경영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환경경영포인트제’ 기준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오는 12월 협의회 총회를 개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메달 봉납식과 포상금 전달식 등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안산시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의 종합 우승 5연패에 기여했다. 경기도가 금메달 175개, 은메달 137개, 동메달 132개를 획득한 가운데, 안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5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수영과 보치아 종목에서는 17개의 메달을 합작해내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성적을 가져다준 안산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 및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관리원은 ▲관내 식품 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의 표시사항 및 식품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기타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및 계몽 등 시민 식품 안전 지킴이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안산시 미래발전 및 방향성 제시, 식품위생 감시 사례 및 실무 등 지역사회 연대감을 높이고 식품위생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축하공연(거리로 나온 예술) ▲공예 체험(느림의 미학) ▲퀴즈 이벤트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와 도로관리부서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중첨 추진사항 ▲도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수칙 ▲재난지원금 제도와 지급 절차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대설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분담을 중심으로 현장사례를 공유하는 한, 비상근무체계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도 논의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재난담당자들의 실무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 올려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건축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안산시건축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축사회는 안산시 대표 건축단체로서 건축사 회원들과 함께 매년 불우이웃돕기,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해 지역복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남이섬을 방문해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례관리의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돌봄 체계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지원하는 것은 결국 실무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돌봄이 끊기지 않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제4차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변경·평가와 주요 사업의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청년정책 주요사업의 추진 실적과 4분기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초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안산시 병역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조례’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방향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 ▲안산시 산단 청년근로자 실태조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안산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지나 청년정책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다온) 소비 연말 특별 5%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올해의 지역화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됐다. 안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성격의 특별 보조금을 교부받은 바 있다. 행사 기간 현행 지역화폐 10% 충전 인센티브에 더해 다온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최대 5만원 한도(결제금액 기준 100만 원) 내에서 지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결제 시점에 즉시 지급되며, 이용자는 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본인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고,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혜택성 금액과 정책카드 결제분은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연말 이벤트가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의 계기가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분들의 많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