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4일 14시 30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참여를 희망하는 관리자 및 통합학급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성과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의 날은 관내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한 해의 특수교육 운영을 함께 돌아보고, 배움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기획 단계부터 당일 운영까지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했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 1부는 ‘수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 사례 나눔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2부는 ‘성장’을 주제로 특수교육 현장의 경험과 실천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배움의 장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3부 ‘관계’에서는 교사인 ‘나’ 자신과 학생·학부모·동료·특수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와의 관계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심사에서 4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평가·인정하는 제도다. 안산도시공사는 202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사회적 책임 이행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우수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ESG 경영과 연계된 7개 심사 분야 중 ▲환경경영 ▲추진체계 ▲문제인식 ▲네트워크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 탁월한 사회적 가치 실현성과를 입증했다. 또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국제표준(ISO 14001)에 기반한 ESG 경영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3년 연속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상호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0기 외국인주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소비자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이중언어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빠르게 해결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모니터단은 11개국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오는 2027년 9월19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정기회의로 신규 위촉위원 6명과 기존 위원 24명 총 30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회장 등 임원 선출 ▲시정 홍보사항 전달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소비자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한국의 전통차와 떡을 대접하며 제10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위촉식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제10기 외국인주민모니터단 위원의 임원으로 선출된 도한나 회장은 “상호문화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nbs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건건3지구(건건동 940-1번지 일원)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건건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재확정하고 지적 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지구인 ‘건건3지구’는 상록구 건건동 940-1번지 일원 62필지(10,792㎡)이며, 상록구는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1천 5백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록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구지정신청동의서를 수령했으며, 추후 사업지구 지정신청 및 고시,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분쟁이 해소되고 경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대부도와 풍도·육도를 중심으로 한 수산업·어촌 분야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심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인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어업인 대표, 관계 행정기관, 수산분야 전문가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안산시 수산업·어촌 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한 2026년~2030년 안산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과 2026~2027년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가 이뤄진 두 계획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및 어촌 고령화에 따른 소멸위기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수산업 유통·가공 육성 ▲수산업 생산기반 강화 ▲어촌공동체 활성화 ▲귀어·귀촌 및 어촌정착 지원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주요 사업을 연차별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에 국·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도 일원에서 자전거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도 자전거길과 주요 관광지를 참가자들이 직접 달려보며, 자전거 이용객의 시각에서 바라본 개선점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로 이뤄진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을 출발해 ▲시화나래휴게소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바다향기테마파크 ▲동춘서커스 ▲대부해솔길 등 대부도 주요 명소를 자전거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관광지 접근성, 안전한 이동환경, 이용 편의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각자가 보유한 소셜미디어(SNS)에 코스 후기와 현장 사진 등을 공유하며 자전거길 관광지로서 대부도가 가진 매력을 홍보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대부도 자전거길을 실제로 달려보니 경관도 좋고 코스 난이도도 적당해 많은 시민이 즐기기에 충분하다”며 “많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라이더가 찾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과 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기자단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순차 방문해 안산시의 우수한 상호문화 정책을 취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 및 베이징지국 기자단은 ‘공생사회’를 주제로 한 연재 기획 보도를 위해 취재했다. 기자단은 다문화사회로 변모 중인 일본의 상황에 맞춰,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사례로 안산시를 선정하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시설을 견학하며 시 외국인 정책 및 다문화마을특구 지역의 형성 과정을 확인했다. 이후에는 안산시 외국인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구성된 단원경찰서 상호문화자율방범대를 직접 만나, 외국인 주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취재하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아사히신문 기자 및 논설위원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했다. 아사히신문 방문단은 시 외국인 지원책의 현황을 청취한 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소재한 ▲세계문화체험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연이어 방문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확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신들의 잇따른 방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수도권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강설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하기,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시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및 감속 운전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비닐하우스·임시천막 등 노후 시설물 점검·보강 등 겨울철 대설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최신 기상정보와 안전안내문자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제설제 4,895톤과 제설장비 236대를 사전 확보했으며, 제설 전진기지 4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관계부서 사전점검 회의와 재난 담당자 교육을 실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시 전역에 제설함 232개소를 설치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민근 시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해 시민 불편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도박중독예방 교육 연극 ‘7일의 마지막 기회’를 상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극 ‘7일의 마지막 기회’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상연됐으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독 위험 요인을 연극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예방을 위해 상담, 조기선별,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소비자 정보대학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는 회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공희 회장은 “진정성이 담긴 나눔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 이공희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약사회로부터 선물 꾸러미 164개(약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약사회는 500여 명의 지역 약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용수 회장은 “약사회는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직능 단체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사회적 역할을 가진 단체”라며 “이번 선물 꾸러미 하나하나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안산시 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64개의 선물 꾸러미는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즉시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공동생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5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 전시회’에 관내 중소기업 23개 사 참관단 파견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참관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2025 SPS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 7월부터 참여 기관 모집을 거쳐 최종 2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방문에서 참관단은 ▲지멘스(Simens) 사와의 간담회 ▲독일 선진기업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를 방문한 참관단은 관련 업종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세계적 기업 지멘스(Simens) 부스에선 한국 지사 임원진과 스마트 팩토리 투어를 진행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전시회 방문 이후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정부 기업지원청을 방문,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사업 진출 기회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독일의 제조 기반 대표 선진기업 FESTO와 Zw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