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6 디지털 북로드 지역독서생태계 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를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미래형 독서 모델 운영을 공식화했다. ‘디지털 북로드’는 학교도서관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읽기-쓰기-출판’을 연계한 독서 교육 모델로, 예산 효율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이는 광주하남형 교육혁신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학교를 기존 7교에서 12교로 확대하고, 공공도서관(4개)을 비롯해 광주문인협회 작가, 디지털 독서 전문가, 지역 서점 대표 등이 참여하는 총 26명의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사업 성과도 주목된다. 공공도서관 연계를 통해 12만 종의 전자책을 확보해 약 2억 3,5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학생 1,263명이 참여해 총 665권의 전자책을 출판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 벤치마킹 사례로도 선정됐다. 올해는 전자책 17만 종과 학술 데이터베이스(DB)를 확대 제공하고, AI 기본법 기반의 윤리·저작권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 또한 지역 작가와 학생을 1대1로 연결해 AI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역동초등학교는 4월 14일 오전 10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연막탄을 활용한 화재 상황 연출로 시작됐다. 화재 발생 경고와 비상벨 작동, 119 신고, 재난대피 방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은 대피로를 확보한 후 마스크와 물티슈 등으로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대피 이후에는 송정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지도 아래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소방차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을 통해 실제 대응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미영 교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 중심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재난 대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곤지암초등학교는 4월 16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연염료를 활용한 ‘우리 반만의 특별한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6학년 자율과정으로 운영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의미를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화학 염료 대신 천연염료를 활용한 친환경 염색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염색 재료를 준비하고 티셔츠에 색을 입히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활동과 연계해 학교 인성교육 주제인 ‘HERO’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입는 옷이 환경 보호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곤지암초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반영화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성취평가 추정분할점수 이렇게 산출해요(실전편)’를 개발해 도내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 자료는 고등학교의 정기시험과 수행평가에서 추정분할점수 산출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안내서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성취평가의 척도는 분할점수로 제시한다. 이때 분할점수 산출을 위해 ‘성취수준별 고정분할점수’와 ‘성취수준별 추정분할점수’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성취수준별 추정분할점수’를 산출할 때 타당한 평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학습으로의 평가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주요 내용은 ▲추정분할점수의 이해 ▲추정분할점수 산출 절차와 월별 운영 단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의록 양식 제공 등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자료에서는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학생의 수행 수준을 점수와 연계해 성취평가제의 취지에 맞는 추정분할점수 산출이 가능하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이를 위해 정기시험에서 학생 성취수준을 고려해 각 성취수준별 최소 능력자의 예상 정답률 입력 방법을 제시했다. 수행평가에서도 최소 능력자의 수행 특성을 기준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도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청렴행정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당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및 이해충돌 방지 ▲갑질 근절 ▲인권존중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렴행정 실천 서약식 이후, 수원문화재단 전 직원 역시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 서명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전반에 걸쳐 청렴한 태도와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 등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동참을 다짐했다. 수원문화재단 곽도용 대표이사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고위직이 먼저 실천할 때 조직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며, “수원문화재단 전 직원의 다짐으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은 향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재단이 운영하는 전 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시설 통합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점검은 재단의 전략목표인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의 일환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작은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등 재단이 운영하는 전체 시설이다. 특히 시설 담당 부서인 시설안전팀과 각 공간을 담당하는 운영 부서가 합동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 지난 4월 8일에는 김혁수 대표이사와 함께 와 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용인포은아트홀 현장 점검에 참여하여 내·외부 시설을 순회하며 위험 요인과 이용객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통합 점검을 통해 도출된 사항 중 경미한 건은 즉시 보수 및 조치를 완료했으며, 중대 사항은 유지보수 계획 수립 및 중장기 시설개선계획에 반영하여 차질 없이 후속 조치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경기침체 대응과 미래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2,39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10.2% 증가한 2조 5,857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34억 원 증가한 2조 2,632억 원, 특별회계는 865억 원 증가한 3,225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10% 인센티브 지원에 109억 원을 편성하는 등 관련 분야에 총 124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총 586억 원을 편성해 노인 기초연금 및 장기요양급여,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개발 및 SOC 확충에도 346억 원을 편성해 △이패동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58억 원) △도시 생활권 계획 수립(12억 원) △평내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10억 원)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및 도로 분야에는 215억 원을 투입해 시민 이동 편의 향상과 지역 발전 기반 강화를 도모한다. 진접선·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한전MCS㈜ 남양주지점을 방문해 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데이터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이른바 ‘조용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검침원은 매달 단전 위기 가구를 방문하며 생활 여건을 가까이에서 확인한다. 이에 따라 이들은 ‘복지 안테나’로서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인적 자원으로 평가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신고 방법 △위기가구 발굴 사례 및 징후 식별법 △제보 가구에 대한 후속 지원 절차 등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검침원들의 애로사항과 사례도 공유됐다. 한전MCS 남양주지점 관계자는 “단전 예고를 위해 가정을 방문했다가 열악한 환경을 보고 전기요금을 대신 납부했던 적도 있다”며 “앞으로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검침원은 △전기요금 3개월 이상 체납 △우편물 및 고지서 과다 적체 △집 주변 악취 또는 쓰레기 방치 △장기간 인기척 없음 등 징후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추진하는 상권 지원사업이다. 브랜드 개발부터 온라인 마케팅, 상권 활성화 행사까지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지정·등록된 상인회다. 최종 선정된 5개 상인회에는 개소당 약 1,9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상권 공동 브랜드(MI) 및 캐릭터 개발 △SNS 채널 구축 및 온라인 마케팅 △상권 고유 축제·행사 개최 △상인회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회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며, 전자우편(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 지원으로 상인회의 자생력을 높이겠다”며 “지정·등록 상인회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재가 정신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팜스힐링’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재가 정신장애인의 정서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신질환 특성상 기능 저하와 재발 위험이 높은 점을 반영해 약물치료와 함께 심리·사회적 회복을 고려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재가회원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농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집단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 형성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총 7회기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텃밭 조성 △파종 △모종 심기 △작물 관리 △수확 △수확물 활용 요리 △계절 체험 등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회원의 정서 안정과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재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동부보건소가 호평동성당 시니어아카데미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고령인구 증가에 대응해 치매를 바로 알리고, 어르신이 스스로 예방 습관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 증상 및 위험요인 이해 △치매 예방 수칙 실천법 △치매파트너 역할과 치매 친화적 태도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내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에 공감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호평동성당 시니어아카데미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어르신이 치매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와 신규 임용자 2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잦은 인사이동과 신규 직원 배치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체납관리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이는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과태료 부과, 체납관리, 대장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업무 이해도와 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숙련도를 높여 보다 효율적인 세입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석진 오산시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징수율이 낮고 체납액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은 분야”라며 “체계적인 부과·징수 관리로 세입 증대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