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 이 영상은 2012년 1월 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인제터널 1-2부>의 일부입니다.
국내 최장 길이, 인제 양양 터널 공사 현장. 강원도 인제군 방태산 자락, 깊은 산중에선 매일 같이 천공을 뒤흔드는 발파음이 들린다.
서울에서 양양까지의 거리를 1시간 40분으로 단축시키는 인제 양양 터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춘천~양양 간 고속도로 가운데 방태산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여러 산을 뚫는 이 터널은 길이가 자그마치 11km! 중앙고속도로 주령터널 (4.6km)의 2배 이상이고, 세계에서는 11번째로 길다.
네 방향 동시 굴착! 왕복 4차선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인제 양양 터널! 한겨울의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24시간 작업에 매진하는 인제터널 공사 현장을 밀착 취재하여,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는 작업자들의 값진 땀방울을 조명한다.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인제터널 1-2부
방송 일자 :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