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의회는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의회운영회의실에서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와 시흥광명수용지역내 제조업체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음악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여건과, 공장 부지 수용으로 조업을 이어가기 어려워진 제조업체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6일 열린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와의 간담회에서는 지역 음악인의 공연 참여, 전국 음악콩쿠르 운영, 공연 공간 활용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지부 관계자들은 콩쿠르가 젊은 음악인의 성장과 지역 문화예술 홍보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정현호 지부장은 “지역 음악인들도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일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행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7일에는 시흥광명수용지역내 제조업체 대책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부지 수용에 따른 이전과 조업 문제를 논의했다. 대책위원회는 공장 부지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관내 중·고·특수학교 교감 56명을 대상으로'2026 중등 교감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책이 교육이 되는 시간’을 주제로, 경기교육 대전환에 따른 2026 안산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및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RAS 기반 경기교육 비전, 안산형 교사 행정업무 제로, ONE 프로젝트,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서․논술형 평가 등 학교 현장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오전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K-미래학교,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방안, 폰 프리 스쿨, 교사 행정업무 제로 지원, 더안심 화해중재단을 통한 갈등의 교육적 해결 등 학교 현장과 밀접한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배움을 이어, 성장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사례를 공유하고, 오후에는 ‘학생의 사고를 평가하다’를 주제로 논·서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와 실제 적용 방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업무를 덜고, 교육을 더하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서지연 선수를 비롯한 안산시청 펜싱선수단을 초빙해 지역 초등학생 대상 ‘펜싱 재능기부 교실’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안산지역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펜싱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산시청 선수단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 펜싱 기본 동작과 기술을 배우고,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11월 안산시청 탁구선수단과 연계한 '재능기부 탁구교실'을 여는 등, 전문 체육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영준 안산도시공사 수영사업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의 전문성을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사 시설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 유아 보호자(부모)를 대상으로 'RAS! 보호자(부모)의 지혜-우리 아이 성장을 돕는 그림책 지도법'을 주제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 폰 off! RAS on! 보호자(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두 번째 교육공동체 연수로, 유아의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정에서의 독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왜 그림책일까? ▲독서의 신경회로를 아시나요? ▲그림책 어록 만들기 ▲그림책 읽기의 전환, 타이포그래피 기법 ▲그림책의 특성에 따라 읽기도 다르게! ▲그림책을 통한 예술놀이와 신체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RAS를 구현하고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실천적인 그림책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보호자(부모)가 그림책의 매력을 발견하고, 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독서를 매개로 예술·신체활동 등을 연계하는 통합적인 RAS 교육이 가정에서도 실천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아기의 독서교육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보도 등에 무단 방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즉시 견인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안산문화광장 일원을 즉시 견인 구역으로 지정해 지정된 주차구역 외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단속·견인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즉시 견인 구역을 고잔신도시 상가 지역 전체로 확대했다. 10월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지도·단속요원을 추가 배치해 2인 1조로 주간과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방치된 기기를 직접 견인한다. 즉시 견인 구역도 기존 고잔신도시 지역에서 선부광장, 한대앞역 상가, 샘골로 일원 등 이용량과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까지 확대한다. 시는 해당 지역에서 ▲보도 및 자전거도로 중앙 ▲횡단보도 주변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출입구 등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장소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중점적으로 견인할 예정이다. 견인된 기기에는 대당 3만 원의 견인료를 부과한다. 그동안 시는 안산 지역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방치 기기의 사전 이동·정리와 주차 반납구역 설정 등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자원봉자지원단은 지난 10월 3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올해 계절김치 나눔 봉사 마지막 순서다. 지원단은 지난 6월부터 김치류 및 삼계탕 등 계절에 맞춰 음식을 조리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 40세대에게 직접 방문하는 등 올해 총 5회에 걸쳐 200명에게 계절김치가 전달됐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이웃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벌써 마지막 순서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올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음식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떠올려보니 정말 뿌듯한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계절김치 봉사활동을 더 많이 진행하고,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봉사활동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은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본 봉사 외에도 매월 취약계층 독거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매화동은 10월 6일 최영금 에이스아파트 노인회장과 고가영 전(前)매화동주민자치위원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온 두 사람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최영금 에이스아파트 노인회장은 단지 내 어르신들의 화합을 이끄는 한편,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가영 전(前)매화동주민자치위원장도 2022년부터 매년 지역화폐와 현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행정기관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이웃들에게 실질적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4일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에서 열린 ‘와글와글 신나는 자전거북섬’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매개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자전거 퍼레이드, 빨리 달리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자전거 안전교육 등 자전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스탬프 레이스를 운영했다.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체험활동과 태권도 공연, 풍선아트, 현장 이벤트 등 무대 및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놀이와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전거의 매력을 즐겼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별 리워드를 제공해 현장 참여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했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체험과 공연, 이벤트를 두루 즐기며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솔내아트센터 갤러리(시흥시 호현로 42-8, 3층)에서 청년예술인인재풀 한혜원 작가의 텍스타일 아트 전시 ‘인형들이 보낸 초대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공예 뜨개 작품과 실물 크기의 소품·가구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마치 인형의 집에 실제로 초대받아 전시의 주인공이 되는 따뜻하고 포근한 몰입형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은 다채로운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초대장&편지존’을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벽면 전시’, ‘힐링 휴식 및 포토존’, ‘메인 작품 전시’, ‘생일파티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전시와 연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한혜원 작가와의 만남’도 운영된다. 10월 24일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작가의 설명과 함께 ‘나만의 포근한 뜨개 인형 만들기’ 수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 청년 및 일반 시민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에게는 창작 세계관을 확장하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관람객을 통해 구도심 골목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민 누구나 배우고 즐기는 ‘제18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시흥시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올해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스무 살 평생학습,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20년의 성과를 나누고, 변화하는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AI를 활용한 향수 만들기, 오목 챌린지, 드로잉, 웹툰 등 생활 속 AI 체험을 비롯해 키캡 키링, 미니어처, 꽃다발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음악·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합창·합주·전통극·동화구연 공연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배움의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4일에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평생행복 설계’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오전 10시에는 김민식 전 MBC PD 겸 작가가 ‘내 인생을 바꾸는 평생루틴’을, 오후 2시에는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가 ‘지금부터 시작하는 평생 자산관리’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제10회 성인문해한마당과 제14회 동지축제도 연계 행사로 열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음악을 통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시흥시립합창단은 이번 20회 정기연주회에서 ‘울림’을 주제로 한국합창과 여성합창, 남성합창은 물론 전통예술 특별무대와 연합합창까지 폭넓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특별출연과 광명시립합창단과의 연합합창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전통과 현대, 지역과 지역, 서로 다른 장르와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화합의 가치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그리움, 노래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국적 정서가 담긴 합창곡과 함께 여성합창, 남성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남도민요와 경기민요를 선보이며 우리 전통예술 특유의 깊고 진한 울림을 더한다. 3부에서는 시흥시립합창단과 광명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합창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한국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는 ‘미소컴퍼니’는 오는 10월 17일 저녁 7시 ‘시흥시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사자가 찾아온 달빛항해’ 특별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시흥시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가을을 맞아 관객들에게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고 신명 나는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자가 찾아온 달빛항해’는 총 5막으로 구성됐다. 액운을 물리치고 경사를 맞아들이는 사자춤을 시작으로, 미소컴퍼니의 대표 창작곡 ‘해적 그후’,‘결’,‘모험’을 비롯해 피리 독주 ‘상령산 해주’, 성악 국악협연 ‘O SOLE MIO’, 한국무용이 어우러지는 ‘선비의 춤’ 등 창작국악과 전통 현대의 조화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진행되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본 공연 시작 전인 저녁 6시 30분부터는 관객이 직접 악기를 두드려보는 ‘사전 소고 체험’이 진행되고, 본 공연에서는 인기곡 ‘소다팝’,‘소문의 낙원’에 맞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타임’이 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세계 주요국이 수소 투자를 앞다퉈 늘리는 사이 한국은 오히려 관련 예산을 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그동안의 집행 실적에 맞춰 예산을 현실화한 것일 뿐, 단순한 지원 축소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2027년 예산안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보조금은 올해 5,762억 원에서 내년 4,457억 원으로 약 23% 줄었다.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 예산도 1,897억 원에서 1,197억 원으로 약 37% 감소했다. 수소차 보조금은 2025년 7,218억 원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줄어드는 흐름이다. 기후부는 예산을 실제로 쓰이는 수준에 맞췄다는 입장이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소차 보조금 사업의 실집행률은 20~50% 수준이었고, 지난해 수소충전소 사업 집행률은 30%에 머물렀다. 실제로 국회예산정책처는 2024년 8월 기준 수소차 보급 사업의 예산집행률이 26%에 그쳤다고 지적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사업도 2025년 8월 말 기준 민간 부문 실집행률이 9.4%에 머물렀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리면 기업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며, 예측 가능한 지원 방향을 보여 달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소는 차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전체 고용 지표는 좋아졌는데, 청년만 그 흐름에서 비켜서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은 70.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8월 기준으로 70%를 넘은 것은 198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취업자도 2,915만1,000명으로 18만4,000명 늘었다. 다만 다른 달을 포함한 절대 수치로는 이전에도 70%를 넘긴 적이 있어, '8월 기준' 최고 기록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문제는 연령대별 격차다. 통계상 15~29세를 청년으로 볼 때 지난달 청년 고용률은 44.1%로 1.0%포인트 떨어졌다. 2024년 5월 이후 28개월 연속 하락이다. 청년 취업자는 14만3,000명 줄어 4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올라 2022년 8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30대 고용률은 81.1%로 0.3%포인트 오르며 되레 상승했다. 첫 일자리로 들어서는 문이 좁아졌다는 신호다. 현장의 체감도 다르지 않다. 패션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장은선 씨는 주중에 졸업 작품과 자격증 준비를 하고, 주말에는 1년째 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인 없는 무인 전자담배 매장에 청소년이 드나든다는 우려가 이어져 온 가운데, 정부가 아예 문턱을 넘지 못하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성평등가족부는 무인 형태로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지정하는 고시 제정안을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배경에는 담배사업법 개정이 있다. 4월 24일 시행된 개정법이 담배의 정의를 '연초나 니코틴'을 원료로 한 것으로 넓히면서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법적 담배가 됐다. 1988년 법 제정 이후 37년 만의 변화다. 현행법상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을 팔 때는 나이와 본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에서는 신분증을 직접 대조할 방법이 없다. 기계 인증 역시 위·변조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매 단계만 막아서는 한계가 있으니 출입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적용 대상은 업주나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고 자동판매기 등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와 전용 액상을 파는 업소다. 고시가 확정되면 이들 점포는 청소년보호법상 출입·고용금지업소로 묶인다. 물건을 사지 못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농업에 대한 국가 책임을 키우겠다는 정부 기조가 내년 살림살이에 그대로 담겼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방송 대담에 출연해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농식품부의 2027년 예산안은 22조 2,215억 원이다. 올해보다 10.4% 늘었고,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2000년 이후 최대다. 김 차관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를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농가가 가장 먼저 체감할 부분은 직불금이다. 공익직불 예산이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었다. 기본형 직불은 비진흥지역 밭의 단가를 논 수준으로 올린다. 선택형 직불도 넓어진다. 사료작물의 전략작물직불 단가는 ha당 550만 원에서 580만 원으로 오르고, 녹비가 새 품목으로 들어간다. 친환경직불은 과수 기준 최대 190만 원까지 지원하고, 동물복지축산직불 시범사업도 내년에 시작한다. 가격이 떨어져도 버틸 수 있는 장치도 새로 생긴다. 농산물 가격안정제는 평년 도매가격의 80% 수준까지 차액을 보전한다. 기반이 갖춰진 마늘·양파부터 시작해 품목을 차츰 넓힌다. 재해 안전망도 두터워진다. 지난해 농어업재해보험법이 개정돼 일정 기준을 넘는 자연재해 피해는 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난 5월 출시 당일 하루 만에 목표 물량 6,000억 원 중 87.1%인 5,224억 원이 팔린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2차 판매에 나선다. 1차 때 기회를 놓친 국민이 많았던 만큼, 이번에는 서민과 청년의 참여 문을 한층 넓혔다. 손영채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은 방송 대담에서 "이번에도 과감하게 6,000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판매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영업일이다. 10개 은행과 14개 증권사 등 24개 금융기관의 영업점과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고, 인터넷전문은행은 이번 판매사에서 빠졌다. 가입 한도는 1인당 연 1억 원이다. 가장 큰 변화는 서민 우선 배정이다. 1차 때는 전체의 20%를 서민 몫으로 배정했지만 실제 서민 비중은 35%에 달했다. 이에 2차는 판매 첫 주 서민 비중을 50%로 높였다. 첫 주 서민 물량이 남으면 10월 8일부터는 서민과 일반을 나누지 않고 판매한다.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천만 원 이하, 종합소득이 있으면 3,800만 원 이하다. 손 단장은 "청년 가입자 중 서민에 해당하는 분이 60%를 넘었다"며 청년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