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정부정책 이행과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한 4회차 ‘혁신 크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크루’는 부서별 혁신을 전담하는 기획·실무자 협의체로, 공사의 혁신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공사 내부 조직이다. 또한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실무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한 부서별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주요 변경사항 공유 △경영평가 실적 마무리를 위한 부서별 역할 논의 △경영실적보고서 작성 주요 일정 공유 등 경영평가 대응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영평가 주요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부서별 실적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평가 마무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공사는 경영평가 실적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사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혁신은 경영평가 대응을 넘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실무자 중심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