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안산 기초학습지원센터 소속 학습상담지원단 14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수학 교구 활용의 실제’를 주제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학과 교구 활용 방법에 관해 함께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안산지역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해 왔으며 현재 14명의 학습상담지원단들이 찾아가는 1대1 학습상담, 방학 중 한글해득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상담지원단은 두 차례의 워크숍과 월 2회 사례 나눔 협의회를 실시하여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습상담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습상담지원단이 교육공동체로서 끊임없이 자기 연찬에 힘쓰는 것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상담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