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어버이날 기념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이어 3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별내동 참사랑의원 원장의 노래를 시작으로 별내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마련된 색소폰 앙상블 연주, 트롯장구, 라인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 노래 교실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인씨의마당, 덕화배꽃마을, 닉센카페, 별내농협,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별내새마을금고, 남양주 한우마을, ㈜삼양에서 행사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규용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준비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자주 전달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