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진행 중인 '2026 화성시 시민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에 시민들의 신청이 쇄도하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의 대표 얼굴을 뽑는 이번 대회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화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접수 마감일(7월 24일)을 앞두고 막바지 신청과 관련 문의가 급증하며 선발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화성의 역사적 인물을 재현하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정조대왕의 ‘효’ 사상을 자녀에게 몸소 보여주고 싶다는 부모부터, 화성에서 평생을 살아오며 지역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중장년층 여성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 중 정조대왕 역(45세 이하 성인 남성), 혜경궁홍씨 역(60세 이하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24일(금)까지 계속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임직원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건강증진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HU 체력왕·체격왕 선발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HU공사 한병홍 사장이 직접 체력측정과 운동상담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함께 건강증진 활동에 나서 건강경영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HU 체력왕·체격왕 선발대회'는 화성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연계해 체력과 체격을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상담과 건강목표를 설정한 뒤 일정 기간 운동을 실천한 후 재측정을 통해 건강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표 달성자 가운데 체력과 체격 개선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지난 10일 직원들과 함께 화성체력인증센터를 찾아 악력, 혈압, 인바디, 심폐지구력 등 체력측정을 직접 받고 운동처방사의 맞춤형 운동상담을 받았다. 이어 직원들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HU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자발적인 운동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화성 아트 WAVE 시리즈Ⅲ 《묵광墨狂-머물고 흩어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대와 사회의 메시지를 서예와 전각으로 담아내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우석 최규명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화선지를 하나의 캔버스처럼 활용해 대담한 붓질과 속도감 있는 필획으로 회화적 표현을 선보인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며, 기존 기획전시에서 다뤄온 예술 장르를 더욱 확장해 서예와 전각을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콘텐츠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시각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우석 최규명은 한국 현대 서예의 경계를 뛰어넘은 전위예술가로 평가받는다. 문자의 형식을 넘어 조형성과 예술성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으며, 평생에 걸쳐 450여 점의 전각과 1,000여 점이 넘는 서예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그의 대표작을 통해 예술에 대한 치열한 열정과 실험정신, 그리고 시대를 향한 메시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여름방학 기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5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사명인 ‘주민과 함께 즐겁게 행동하는 공동체’와 함께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2027~2031)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인권 의식 실태조사와 정책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인권도시 오산의 미래 비전과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인권 정책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과업은 ▲오산시 인권 실태조사 ▲인권 환경 및 정책 수준 분석 ▲인권 정책 비전과 기본 방향, 정책 목표 설정 ▲연도별·분야별 세부 실행과제 도출 ▲기본계획 및 세부 사업의 평가·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다.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는 지난 4월 시민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6월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FGI)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7월 8일에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대원1동부녀회는 지난 15일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계층과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 50인분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조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회원들과 함께 더욱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대원1동 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삼계탕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대원1동부녀회는 명절 음식 나눔과 계절별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한 의료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건강보험과 달라 혼선을 겪기 쉬운 의료급여 제도의 이용 절차를 안내하고,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로 의료급여수급권자로 선정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의료급여사업 전반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 의료급여일수 관리, 타 의료지원 제도 등을 안내해 부적절한 의료 이용을 예방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회보장급여 복지지원 안내와 부정수급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신규 수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소득 및 가구원 변동 시 신고 의무를 비롯해 에너지바우처 등 놓치기 쉬운 복지서비스를 함께 안내하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 오전 11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6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의 네 번째 정기 공연인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서 –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친숙한 OST를 따라 음악 보물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며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사랑의 하츄핑’을 비롯해 ‘기쿠지로의 여름’, ‘마녀 배달부 키키’, ‘주토피아’, ‘캐리비안의 해적’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의 OST를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징어 게임’, ‘올드보이’, ‘인터스텔라’ 등 최근 화제를 모은 작품들의 음악도 수준 높은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전문연주단체 ‘한음’이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약사회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실버카) 20대(200만 원 상당)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호 오산시장과 문정인 오산시약사회장,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증된 보행보조기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약사회는 2002년부터 2024년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400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했으며, 2019년부터는 매년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보행보조기를 기증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제 후원, 1388 청소년지원단 의약품 지원,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활동 등 아동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문정인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15일 ㈜위즈텍(대표 이삼해)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약 3,09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전기밥솥은 오산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생활 편의 향상에 활용된다. ㈜위즈텍은 2012년부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오산의 향토기업이다. 사회복지시설 냉장고 기탁을 비롯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와 청소기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해 오산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최고등급인 '숲' 등급에 등재되는 등 지역사회 대표 나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삼해 ㈜위즈텍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기밥솥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위즈텍은 일회성 기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16일 오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인 조찬 세미나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기업 인증제’를 홍보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 세미나는 오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으며, 관내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행사에 다회용컵인 ‘오산컵’ 150개를 지원해 조찬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1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에 함께했다. 또한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기업 인증제’를 소개하고 참여 실천 서명카드를 배부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증제는 기업이 사내 다회용컵 사용 확대, 회의·행사 시 종이컵과 생수병 사용 줄이기, 사내 홍보 및 캠페인 운영 등 생활 속 1회용품 감축 활동을 실천한 뒤 실천확인서를 제출하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오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기업 인증서’를 수여하며, 우수 실천기업은 오산시 공식 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다회용기 보급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 만세구 팔탄면은 윤솔세무법인 중부지점이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200마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보양식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솔세무법인 중부지점은 지난 1월 개업식에서 사랑의 쌀 700kg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후원된 삼계탕은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현 팔탄면장은 “무더위 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미진 윤솔세무법인 대표세무사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진 윤솔세무법인 대표세무사는 “복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삼계탕 한 그릇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반도체 호황과 주식 시장 급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혜택이 청년 세대에게는 좀처럼 닿지 않는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기반 자체가 부족한 청년들은 자산 형성의 기회마저 좁아지면서 현 시대의 대표적인 경제 소외 계층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해 정부가 청년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제부터 '청년 미래 적금'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정부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와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원 범위도 금융에 그치지 않는다. 정부는 일자리, 자산 형성, 창업, 주거 등 청년 삶의 전 영역에서 기회의 사다리를 획기적으로 넓히기 위한 정책들을 조속히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다각도의 지원책이 차질 없이 이어진다면, 청년들이 경제적 소외에서 벗어나 더 넓은 기회를 누리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자산 양극화 문제도 점진적으로 해소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전국 500만 명의 대중교통 이용객이 K-패스를 통해 1인당 평균 4만 4,000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도 독자적인 기후동행카드를 운영하며 시민 교통비 경감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서울시가 하반기 기후동행카드 개편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두 카드를 통합운영한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 서울 시민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약 138만 명이 K-패스를 통해 환급 혜택을 누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5일 서울시로부터 기후동행카드의 K-패스 가입을 요청받았으며, 현재 해당 사안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시스템 연동 방안과 예산 소요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가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서울시가 향후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종료하는 상황을 대비해, 시민들이 K-패스로 끊김 없이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도 착수했다.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실무 조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충분한 검토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지원 체계가 갖춰질 것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의 대표 창업 지원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에서 1차 합격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 아이디어 요약본, 심사평 세 가지로, 암호화된 형태로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능력번호·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 정보와 상세 도전 신청서는 유출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외부 해커의 직접 침입이 아닌,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가 해킹을 당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부 협력사 보안 관리의 허점이 이번 사태를 불러온 셈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이디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합격자 전원에 대해 기술 임치 무료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창업 기업에는 아이디어 임치 최초 1년 무료, 기술 임치 수수료 일부 감면이 적용됐으나, 이번 참여자에 대한 기술 임치 무료 지원은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조치다. 기술 임치를 통해 참여자들은 향후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기술의 추정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 대책이 기존 제도를 재안내한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달로 예정됐던 2차 모집은 사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른 더위와 함께 모기 매개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올여름부터 일부 익숙한 모기 살충제를 약국이나 마트에서 구입하지 못할 수 있다. 정부가 2019년 가습기 살균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도입한 살생물 제품 승인제의 유예 기간이 7월을 기점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이 제도에 따라 정부 안전성 승인을 받은 제품만 유통과 판매가 허용되며, 미승인 제품은 즉시 시중 유통이 금지된다. 판매 중단 대상에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동성제약의 비오킬, 유한양행의 해피홈, 동화약품의 홈키파 등이 포함된다. 반면 이미 승인이 완료된 살충제 151개와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108개 제품은 7월 이후에도 정상 구매가 가능하다. 정부는 구매 가능한 제품 목록을 환경부 공식 생활화학제품 안전정보 포털인 초록누리에 공개하고, 약사회와 슈퍼마켓 연합회 등 유통사에 안내를 마쳐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살충제는 신경독성을 띠는 경우가 많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밀폐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충분히 환기해야 하며, 기피제와 달리 살충제는 피부에 직접 분사해서는 안 된다. 피부에 닿았을 경우 즉시 비누로 씻어내야 한다. 화학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월드컵 특수와 복날 수요가 겹치며 광화문 일대 치킨 매출이 뛰었다.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은 물론 편의점에서도 관련 매출이 네 배 가량 늘었고,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도 유통가에서 소포장 간편식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가격이다. 삼계탕 한 그릇은 이미 2만 원에 육박했고, 치킨은 배달비까지 더하면 3만 원에 달한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삼계탕 1인분 평균 가격은 18,154원으로 집계됐다. 6월 닭고기 소비자 가격은 kg당 6,650원으로,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오르며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배경에는 조류 인플루엔자 피해가 있다.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약 44만 마리가 살처분됐는데, 이는 전년보다 3.5배 늘어난 규모다. 여기에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케이지(Cage) 교체까지 맞물리면서 닭고기와 계란 공급이 일시적으로 타이트해진 상황이다. 정부는 즉각 수급 대책에 착수했다. 64주령이 넘은 노계 종란의 생산 제한을 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풀어 육계 생산 주령을 확대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부화용 유정란인 육용 종란을 유럽에서 수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