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선1동의 각종 행정 홍보 및 협조 사항을 공유한 데 이어, △새마을문고 활성화 방안 △신규 도서 구입 및 자원봉사자 모집 △다가오는 2026년 여름방학 특강 기획 등 주요 운영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한글 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고 운영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실질적인 추진 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방순주 새마을문고회장은 “주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윤희 권선1동장은 “새마을문고회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명가정 한우마을'이 지난 19일 서둔동 골말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명가정 한우마을은 어르신들에게 소불고기, 과일, 떡, 단호박 식혜 등 정성을 가득 담은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김선규 서둔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밥상을 준비해 주신 이종섭 대표님과 행사 지원에 발 벗고 나 서주신 서둔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인 이웃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 및 주민 주도형 복지공동체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존치기간 만료 예정 건축주에게 발송하는 사전 안내문에 온라인 연장신고 접속 QR코드를 삽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설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임시 건축물로, 존치기간 만료 전 연장 신고 등 필요한 절차가 요구된다. 권선구는 시민들이 기한 내 연장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존치기간 만료 약 60일 전(2개월 전)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특히 안내문에는 연장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무방문) 신고 안내를 함께 제공하고,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장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에 따른 위반 발생 예방 ▲건축주의 행정적·경제적 불이익 최소화 ▲구청 방문 부담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선구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시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 남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자 지역아동센터에 김 2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된 김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간식 및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인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남부로타리클럽 윤성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역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수원 남부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3월 20일 수웝시립미술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AmS(앰즈) 8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AmS 8기는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행사, 각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술관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의 인사말, 위촉장 수여와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술관 소개, AmS 8기의 자기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블랑 블랙 파노라마》전시에 대해 담당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하는 전시 투어가 진행됐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콘텐츠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총 104명이 지원했으며, 약 6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17명이 선정됐다. AmS 8기는 활동 기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문화예술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와 추진하는 ‘2026 수원-피닉스 청소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원시 고등학생 2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양 도시 청소년이 상호 방문해 홈스테이를 중심으로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다.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미국 문화와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피닉스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교육·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는 피닉스시 학생들이 수원을 방문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되는 피닉스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4개 공공도서관(호매실·서수원·한림·버드내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교환독서 클럽’ 참여팀을 모집한다. 교환독서 클럽은 친구나 가족 등 3~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같은 책을 순서대로 읽으며 밑줄과 메모로 자기 생각을 남기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릴레이 독서 프로그램이다. 서로의 기록을 이어가며 책을 하나의 새로운 독서 기록물로 만들어간다. 도서관별로 성인 10팀을 모집해 운영한다. 참여팀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책과 독서 키트를 받아 순서대로 읽고, 감상과 질문, 인상 깊은 문장 등을 자유롭게 기록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어가게 된다. 3~4명으로 모임을 구성한 뒤 팀 대표가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웹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모집은 3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차 모집은 8월 18일부터 시작한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교환독서 클럽은 같은 책을 읽더라도 서로 다른 시선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독서 경험을 하길 원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6년 워터코디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가 11월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공공·다중이용시설, 위생시설 등 관내 수용가 3520개소를 방문해 수돗물 수질 검사를 한다. 탁도·수소이온농도(pH)·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하고, 결과를 현장에서 설명한 뒤 성적서를 배부한다. 또 수돗물 이용 상담을 하고, 음용 방법 등을 안내해 수돗물 안전성을 홍보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워터코디 사업은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을 점검하고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서비스”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24일까지 환경 작품(그림, 글짓기)을 공모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만 4~6세)과 초·중·고등학생, 수원시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대 아동·청소년, 성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성인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미취학 아동(4~6세)과 성인은 그림 부문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환경보전과 친환경 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일상 속 자원순환과 플라스틱 줄이기 ▲깨끗한 물과 안전한 생활환경의 중요성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을 소재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총 44명(그림 33명·글짓기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원특례시장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우수작 모음집을 6월 중 발간하고, 시청 본관 로비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 작품 공모전이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 일월수목원이 산림청 주관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 일월수목원은 지난 2월 산림청이 기획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공모에 응모했다. 산림청은 서류·현장평가, 온라인 국민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일월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10개 수목원을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으로 선정했다. 공립수목원이 5개소, 사립·학교수목원이 5개소다. 전국 공립수목원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BF) 인증을 획득한 일월수목원은 2026년도 수목원 10선 선정 테마인 ‘가족과 함께 가봐야 할 수목원’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산정원·그라스원 등 10개의 생태정원과 장식정원·빗물정원 등 7개의 웰컴정원이 있는 일월수목원은 가족이 언제든 함께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1만여 명이 참여한 수목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수원수목원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수수랑’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이끌고, 시민과 함께 수목원을 만들어가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월수목원은 방문자센터 입구에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현판과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객들에게 선정 사실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목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달성’이다. 기존 ‘미세먼지’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대기질 전반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오존(O₃)·이산화질소(NO₂)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다루는 ‘통합관리’ ▲고농도 시기 외 연중 기저 농도를 낮추는 ‘상시 관리’ ▲지표 중심의 ‘성과관리’ ▲온실가스 감축을 병행하는 ‘기후-대기 통합 관리’ 등 4대 핵심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 전략은 ▲정책 이행성과·정량지표 관리 ▲대기 배출량 통합 저감 및 생활권 배출원 집중 관리 ▲시민 체감형 건강 보호 및 소통 강화 등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2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수송부문 배출량 감축 정책과 민감·취약계층 건강 보호 조치 등이 포함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공청회를 거쳐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2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1일 남문 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 행사에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비 혜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공연, 이벤트, 할인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을 비롯해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등이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장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새빛세일페스타를 통해 우리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